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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의혹, 임여인 외삼촌이 박그네 사촌과 사돈! 채동욱 의혹 제기자 “선거법 위반, 친박연합 광역의원” [프레스바이플] 김난주 기자 | 승인 2013.09.22 12:00:49 뉴스1 등 일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채동욱 검찰총장(54)의 '내연녀' 의혹을 제기한 사람은 임 씨의 이모 J씨이다. J씨는 임모씨(54·여)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이가 채동욱 검사의 아들'이라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는 것이다. J씨(67)는 자신의 언니(임씨의 어머니)로부터 몇년 전 생일잔치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번에는 'J씨가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정당인 '친박연합' 소속 시의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지난 2010년 9월 29일, 서울서부지검(부장 이원곤)이 대구·경북지역 광역의회 공천당시 수억 원의 공천헌금이.. 더보기
현란했던 박근혜 새누리당의 공약들 현란했던 공약들 [한겨레] 자료사진 | 등록 : 2013.09.26 21:34 | 수정 : 2013.09.27 09:31 ▲ 지난해 대선 때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거리에 내걸었던 대선공약 펼침막들. 자료사진 지난해 대선 때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거리에 내걸었던 대선공약 펼침막들. 유권자들에겐 눈이 번쩍 뜨일 만한 내용들이지만 대통령 취임 7개월 만에 줄지어 없던 일이 되거나 크게 변질하고 있다. ‘박근혜표 복지공약’의 상징이던 기초노령연금 공약은 사실상 파기했고 중증질환 100% 지원도 ‘부도’를 냈다. 박근혜가 수없이 강조했던 경제민주화 공약들도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 반값 등록금, 고교 무상의무교육 등 민생 공약들도 축소되거나 예산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출처 : 현란했던 공약들 더보기
“대선앞 달콤한 거짓말로 국민들 속여” “대선앞 달콤한 거짓말로 국민들 속여” 야권, 일제히 공약후퇴 규탄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3.09.26 19:51 ▲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관 계단에서 연 ‘공약파기 거짓말 정권 규탄대회’에서 “공약 파기를 일삼으면 다음 대통령 선거는 거짓말 경연장이 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 후퇴에 대해 야권은 26일 ‘불효정권’ ‘대국민사기극’ ‘국민불행시대’ 등 거친 표현을 동원해 일제히 규탄했다. 민주당은 국회의사당 본관 앞 계단에서 ‘공약파기 거짓말 정권 규탄대회’를 열었다.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생애주기별 복지 공약인 어린이집부터 경로당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약이 거짓 공약이었던 사실이 하나하나 확인되고 있다.. 더보기
‘내란음모’도 추가증거 못내놔 ‘내란음모’도 추가증거 못내놔 검찰 ‘이석기 기소’ 쟁점 분석 [한겨레] 김원철 기자, 수원/홍용덕 기자 | 등록 : 2013.09.26 20:13 | 수정 : 2013.09.26 21:46 검 “이석기 ‘전쟁준비’ 지시했다”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 못해 RO 실체 두고도 치열한 공방 예고 검 “북 책·영화 보며 지속적 사상학습” 변호인 “5월 모임 일회성…실체없어”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석기(51) 통합진보당 의원 등을 재판에 넘김에 따라 검찰과 변호인단의 법정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검찰은 이미 공개된 녹취록 외에 뚜렷한 추가 증거를 내놓지 못해, 법원에서 유죄 판단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란 지적도 나온다. ▲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지난 5일 저녁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경기.. 더보기
“밀양송전탑 보상 지원안 한전 합의 발표는 거짓말” “밀양송전탑 보상 지원안 한전 합의 발표는 거짓말” 대책위 “반대마을 주민 63.5%가 반대서명, 27개 마을 중 1곳만 합의… 주민 정서 왜곡” [경향신문] 김정훈 기자 | 입력 : 2013-09-26 23:16:43 | 수정 : 2013-09-26 23:16:43 경남 밀양 765㎸ 송전선로 경과지의 반대마을 주민 63%가 한국전력공사와 밀양시가 제시한 보상 지원안에 반대서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 765㎸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반대대책위)는 2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북·상동·산외·단장 4개면 27개 마을 실거주자와 토지 소유자 3476명(1614가구)의 63.5%인 2209명이 한전의 보상 지원안에 반대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반대대책위는 또 “27개 마을 가운데 가구.. 더보기
신고리 원전 3호기 연내 준공 불가능한데… 정부,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 압박만 했다 신고리 원전 3호기 연내 준공 불가능한데… 정부,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 압박만 했다 한전, 위조 부품 탓에 공사 연장된 줄 파악도 못해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3-08-27 23:43:18 | 수정 : 2013-08-28 00:07:55 건설 중인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호기(140만㎾급)의 연내 준공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정부는 신고리 3호기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밀양 송전탑을 연말까지 건설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며 반대주민들을 압박해왔다. 송전탑 공사를 책임지는 한국전력은 원전 공사 일정이 변경된 것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전력거래소가 지난 6월 말 작성한 ‘2013년 2분기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현황’ 자료를 보면 신고리 3호기 준공 시점이.. 더보기
'4대강'에 무한한 자긍심... 이래도요? '4대강'에 무한한 자긍심... 이래도요? [함께 만드는 뉴스] 연휴에 4대강 현장 가보셨습니까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9.25 18:42 | 최종 업데이트 13.09.26 01:55 다들 추석연휴 후유증은 극복하셨나요? 연휴가 길어서인지 후유증도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과도하게 섭취한 전과 산적의 열량이 몸에 그대로 축적되고, 오래 쉰 만큼 아침에 이불의 무게는 더욱 늘어난 듯합니다. 고향 다녀온 후 말라버린 지갑을 보며 월급날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어찌됐던 이 후유증도 언젠가는 정리되고 또 '정상적인' 일상이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가 시급하게 정리해야 할 후유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것은 연휴 후유증처럼 눈에 띄거나 직접 피부로 와 닿지는 않지만, 극복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이를.. 더보기
한달 만에 나온 중간수사 발표, 결정적 증거는 없었다 한달 만에 나온 중간수사 발표, 결정적 증거는 없었다 '내란음모' 사건 무리한 수사?... 변호인단 "무죄 확신" [오마이뉴스] 김도균, 소중한 | 13.09.26 14:45 | 최종 업데이트 13.09.26 18:14 ▲ 김수남 수원지검 검사장이 26일 경기도 수원 수원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사건' 혐의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이희훈 [기사보강: 26일 오후 5시 53분] 이른바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통합진보당 내 지하혁명조직(RO)을 구성해 폭동을 모의한 혐의 등으로 26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구속기소하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최태원)는 이날 오후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 의원을 형법상 내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