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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외교부 국장이 “전작권 환수는 적화통일 사전 작업” 주장 외교부 국장이 “전작권 환수는 적화통일 사전 작업” 주장 이원우 국장, 국방대 인터넷클럽에 글 올려 “국방대 지방 이전은 종북세력 음모” 주장도 노무현 정부 관계자들을 ‘종북세력’ 규정 국방대에 이전반대위원회 사무실 국방대에 추진 국방대 “이 국장 개인적 발언일 뿐” 선 그어 [한겨레] 하어영 기자 | 등록 : 2013.09.30 08:19 | 수정 : 2013.09.30 08:53 ▲ 매국노 이원우(54) 외교부 소속 고위 공무원이 국방대(총장 박삼득 중장)의 지방 이전을 추진한 노무현 정부 관계자들을 “종북세력”으로 매도하고, 노무현 정부가 추진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도 “적화통일의 사전 정지작업”이며 “공산주의자들의 수법”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국방대의 지방 이전을 막는 위원회.. 더보기
"낙동강 700리 강물이 썩고 있다" "낙동강 700리 강물이 썩고 있다" 낙동강 항공사진 공개 "녹색 물빛에 죽어가는 나무들... 수문열고 보 철거해야" [오마이뉴스] 정민규 | 13.07.24 14:14 | 최종 업데이트 13.07.24 15:25 ▲ 낙동강복원 부산시민운동본부가 촬영한 함안보 상류 계성천 합류지지역. 단체는 "본류의 정체로 인해 지천은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고 수변부의 나무들은 거의 대부분 죽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낙동강복원 부산시민운동본부 ▲ 함안보 상류지역으로 강변을 따라 녹조띠가 발생한 모습. ⓒ 낙동강복원 부산시민운동본부 "하늘에서 본 낙동강, 700리 강물이 썩고 있다"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과 강 주변 식생대의 환경파괴를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됐다. 낙동강복원 부산시민운동본부(아래 부산본부)는 24일 오.. 더보기
“3년 뒤면 ‘4대강’ 때문에 잘살게 된다”던 박재광 교수 “3년 뒤면 ‘4대강’ 때문에 잘살게 된다”던 박재광 교수 4대강 전도사에서 감사원 저격수로 변신한 이유 [민중의소리] 이철재 에코 큐레이터 | 입력 2013-07-25 10:49:14 | 수정 2013-07-25 11:15:59 평소 알고 있던 어느 기자가 일간베스트(일베)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살펴보는 것이 매우 곤혹스러운 일이었음을 토로한 바 있다. 개인적으로 4대강 사업에 적극 찬동했던 인사들의 발언을 수 년째 분석하고 있기에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된다. MB정권이 기세를 떨칠 때, 즉 ‘MB 가라사대’ 시절에는 ‘MB어천가’는 물론 4대강 찬동 경연대회를 방불케 했다. ‘4대강 사업으로 수질, 경제, 생태 등이 살아났고,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허황된 주장에서부터 ‘4대강 반대=좌.. 더보기
"폭우에 사라진 다리 기둥... 4대강 때문" "폭우에 사라진 다리 기둥... 4대강 때문" [현장-여주 전북교] 박창근 교수 "준설로 역행침식"... 서울국토청 "폭우·기초공사 때문" [오마이뉴스] 권우성, 박소희 | 13.07.25 18:15 | 최종 업데이트 13.07.25 18:15 ▲ 교각 유실로 위태로운 전북교 지난 22일 오전 경기도 여주 전북교의 다리 기둥 하나가 유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3일이 지난 25일 오후 취재진이 찾은 전북교(아래쪽 사진)는 기둥 하나가 빠지면서 다리 상판이 휘어져 금방이라도 주저앉을 것 같은 위태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위쪽 사진은 2011년 6월 22일 전북교의 모습이다. 사진제공 4대강 조사위·범대위) ⓒ 권우성/4대강 조사위·범대위 지난 22일 오전 7시경,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전북리 일.. 더보기
장맛비에 우르르... '4대강' 자전거도로 장맛비에 우르르... '4대강' 자전거도로 [현장] 춘천시 강촌~신매대교 구간... 부실공사 의혹 [오마이뉴스] 성낙선 | 13.07.25 17:12 | 최종 업데이트 13.07.25 17:59 ▲ 북한강 자전거도로 붕괴 현장(춘천시 현암리). 의암호 주변 박사로와 나란히 놓인 자전거도로는 대부분 이같은 붕괴 위험을 안고 있다. ⓒ 성낙선 ▲ 물에 잠긴 북한강 자전거도로. 물에 잠긴 '4대강 새물결'. ⓒ 성낙선 물에 잠긴 것도 모자라 쓰러지고 부서지고 무너지고. 장맛비가 그치면서 드러난 북한강 자전거도로는 처참했다. 강원도 춘천시 내 강촌에서 신매대교에 이르는 약 20여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 중 일부 구간은 물에 잠겼고, 일부는 축대가 무너져 내려 더 이상 도로 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로 망가졌다.. 더보기
[단독] 현대건설 4대강 비자금 조성 증언 동영상 입수 [단독] 현대건설 4대강 비자금 조성 증언 동영상 입수 4대강 한강6공구 공사현장서 현대건설에 비자금 건네져 [위클리오늘] 유지만 기자 | 승인 2013.07.12 11:21:13 [위클리오늘=유지만 기자] 4대강 사업 한강 6공구 공사 과정에서 현대건설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증언이 담긴 동영상을 이 단독 입수했다. 4대강 입찰담합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현대건설이 4대강 공사 현장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구체적 정황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12일 이 단독 입수한 동영상을 보면, 현대건설 하청업체 관계자는 “(현대건설이)초과발행한 게 우리 여직원 통장으로 들어왔다”며 “여직원을 통해 2억2000만 원, 내 통장에서 1억4000만 원 해서 총 3억6000만 원 정도가 현장소장을 통해 현대로 갔다.. 더보기
보 폭파로 두마리 토끼 잡은 해외 사례 보 폭파로 두마리 토끼 잡은 해외 사례 갈 길 잃은 4대강 사업, 해외에 길을 물어보니 [CBS노컷뉴스] 권민철·신동진 기자 | 2013-08-08 06:00 ▲ (낙동강살리기 부산시운동본부 제공/자료사진) 미국 등 외국에서는 이미 지난 1910년부터 현재까지 유지관리비용보다 철거 비용이 더 경제적이라는 이유 등을 내세워 수백 개의 보와 댐을 철거했다. 또한 댐이나 보 등 하천 시설물을 철거하니 하천의 생태 통로가 확보돼 멸종위기의 물고기들이 번식하기 시작했고, 물이 고여 악화됐던 수질은 정화 능력을 되찾았다. 실제 메인 주 Souadabscook 강 인근에 그리스트 밀 댐은 유지관리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게 돼 제거된 경우다. 댐을 해체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5만 6000달러 남짓. 이는 당시 .. 더보기
‘녹취록’ 내용이 사실이라면 단언컨대 이석기의원은 애국자 ‘녹취록’ 내용이 사실이라면 단언컨대 이석기의원은 애국자 [다음아고라] 닭치고민주주의 | 13.09.25 08:00 이석기 의원을 ‘내란음모죄’로 체포, 구속한 유일한 증거 ‘녹취록’에 대해 말이 많다. 조중동과 종편을 비롯한 쓰레기언론은 말할 것도 없고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에 분노하면서 국정원 해체와 박근혜 책임을 요구하는 단체들도 의구심을 들고 있는 듯하다. 국정원 조사가 끝나고 검찰조사도 끝나가는 시점에서 ‘녹취록’의 내용과 그 의미를 적어도 민주개혁세력이라면 정확히 알아야 할 것 같아 짧은 식견이지만 한가지씩이라도 정리해보고자 한다. ▲ '북은 모든 행위 애국적, 우리는 반역' 모든 언론사가 이렇게 머리기사를 뽑았다. 이 문구는 진보적이라고 하는 사람이라도 ‘북에 대한 무조건적 찬양’으로 보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