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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좌장’ 김무성 일가, 4대 재벌가 얽힌 혼맥 ‘친박좌장’ 김무성 일가, 4대 재벌가 얽힌 혼맥 [대해부②] 박근혜 후보 측근 인사들의 혼맥 [미디어오늘]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 입력 : 2012-12-11 13:58:28 | 노출 : 2012.12.12 11:50:03 박근혜 후보에게는 신(神)이나 다름없는 박정희는 그녀에게 모든 것을 물려줬다. 박정희가 죽고 난 직후, 두 개의 청와대 금고(박정희가 직접 관리하던 금고와 비서실 금고)에서 나온 돈 6억원을 건네준 사람은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다. 전두환(육사 11기, 1955년 임관)은 박정희가 5.16쿠데타 직후부터 양아들처럼 키운 사람이다. 박정희는 전두환을 위관 장교 시절부터 국가재건최고회의, 경호실 등에 (파견)근무토록 했고, 청와대로 수시로 불러 직접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금을 .. 더보기
"심문관이 '아이 못 낳게 하겠다'며 하복부 짓밟아" "심문관이 '아이 못 낳게 하겠다'며 하복부 짓밟아" 부마민주항쟁 피해자 최갑순 소장, 항소심 재판부에 의견서 제출 [오마이뉴스] 윤성효 | 12.11.03 17:41 | 최종 업데이트 12.11.03 17:41 ▲ 최갑순 경남여성회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소장. ⓒ 윤성효 "1심 선고 직전 변론 때 재판장이 저에게 '53일밖에 구금생활을 하지 않았네요?'라고 말씀하시더라. 그 말을 듣고 저는 재판장의 말씀에 솔직히 말해 크게 실망했고 안타깝고 분노도 느꼈다. 판사의 그 한마디는 잊고 싶은 과거를 들출 용기를 내어 소송을 제기한 저에게 또 한번 상처를 주는 것이었다." 부마민주항쟁 피해자로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던 최갑순(54) 경남여성회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소장이 최근 항소심 재판부에 낸 의견.. 더보기
국정원의 다음 타깃은 '나', 누가 말려줄텐가 국정원의 다음 타깃은 '나', 누가 말려줄텐가 [주장] '눈뜬 자들의 도시'에서는 마녀사냥이 벌어지지 않는다 [오마이뉴스] 박래군 | 13.09.19 16:48 | 최종 업데이트 13.09.21 17:59 ▲ 영장실질심사 마친 이석기 의원 내란예비음모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5일 오후 경기도 수원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며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유성호 겨우 20일이 지나는 시간 동안 우리 사회는 딴 세상이 되었다. 2013년 8월 28일, 이날은 분명 역사적인 날이다. 이날 이후로 사람들은 혹시 내가 하는 말이 종북이 아닐까 검열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래서 정치적 견해를 말할 때 '나는 종북이 아니다', '나는 통합진보당에 .. 더보기
MB 소원 한 번 들어줍시다. 이번 추석 달맞이는 4대강으로! MB 소원 한 번 들어줍시다. 이번 추석 달맞이는 4대강으로! [함께 만드는 뉴스] 4대강 사업, 국민이 보고 말할 때... 사진과 의견 보내주세요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9.18 12:56 | 최종 업데이트 13.09.18 12:56 ▲ 4대강 사업 전과 후 4대강 사업 전의 조감도에는 이렇게 수영장을 만든다고 자랑하더니, 4대강 사업이 완공된 지금엔 수심이 깊어 빠져 죽는다고 수영금지 팻말을 세워놓았습니다. 이미 이포보 공사로 훈련중이던 군인 4명을 비롯하여 근로자들이 익사한 수로가 되었으니 아이들에겐 얼마나 위험할까요? ⓒ 이포보조감도. 황인철 이포보 앞이었습니다. 군복을 입은 젊은이 두 명이 저희 뒤로 접근했습니다. 보통 취재 중에 관리인이나 경찰이 다가오는 경우는 있었어도 군인이 다가 .. 더보기
박근혜의 국정원 사태 발언, 이렇게 많았다 박근혜의 국정원 사태 발언, 이렇게 많았다 대선 직전 발언 모아보니 [오마이뉴스] 고승우 | 13.09.18 15:09 | 최종 업데이트 13.09.18 15:09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참석한 3자회담이후 정국 경색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국정원 대선 불법개입 및 채동욱 검찰총장 사태 등에 대한 견해차가 너무 심해 여야가 상당기간 마이 웨이를 외칠 전망이다. 야당이 요구한 7가지 사항 가운데 박 대통령이 국정원 사태에 대한 야당의 사과 요구에 완강한 거부의사를 밝힌 것이 특히 주목된다. 3자회담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국정원 대선 개입에 대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대선 당시 국정원에 지시할 입장이 아니었고, 아무 도움도 받지 않았다. 재판에서 최종 결과가 나.. 더보기
대선 하루 전, 개표문서 이미 선관위에 존재 대선 하루 전, 개표문서 이미 선관위에 존재 송파지역 선관위 자료 문서 속성 확인 결과, 18일 최종 수정 드러나 [오마이뉴스] 이완규 | 13.09.14 15:30 | 최종 업데이트 13.09.14 15:54 2012년 12월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와 관련, 개표 결과가 선거일 이전에 존재했음을 입증하는 선관위 공식문서를 시민들이 찾아냄에 따라 선거무효소송인단을 비롯 대선 개표 의혹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유권자들이 고소 등 진실규명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 미션영상캡쳐 미션이 대선 자료발굴영상을 동영상으로 작성해 올림. ⓒ 이완규 지난 8월 31일, 다음넷 이용자, 닉네임 '미션'이라는 네티즌이 tv팟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서울 송파지역 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려진 제18대 대통령.. 더보기
‘박근혜 사생아’, YS-근혜 둘 중 하나는 죽는다 ‘박근혜 사생아’, YS-근혜 둘 중 하나는 죽는다 [보도비평] 유력 대선후보 관련 ‘충격적 폭로’ 불구 언론이 침묵하는 이유는? [진실의길] 정운현 | 등록 : 2012-07-18 14:08:58 | 최종 : 2012-07-28 01:46:16 만 이틀을 묵혔다. 두 가지 이유에서였다. 비록 언론매체의 보도이긴 하지만 근거자료 하나도 없이 증언만 딴 기사여서 ‘막장드라마’ 냄새가 조금 풍겼다. 다음은 어디서 어떤 후속보도가 나올지, 또 반응(시각)은 어떨지도 궁금했다. 그러나 만 이틀이 지나는 동안 인터넷에는 문제의 기사를 퍼다나른 글들로 넘쳐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도 요란하다.그런데도 그 말 많던 매체들은 이 시각까지도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놀라운 일이다. 진보-보수매체 할 것 없.. 더보기
진보당 “조선·동아, ‘변증법적 유물론’→‘주체사상’ 둔갑시켜···귀가 막혔나” “조선·동아, ‘변증법적 유물론’→‘주체사상’ 둔갑시켜···귀가 막혔나”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입력 2013-09-17 11:25:56 | 수정 2013-09-17 11:55:37 ▲ 김재연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홍성규 대변인을 비롯한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에 대한 국정원 압수수색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통합진보당은 17일 이석기 의원이 아들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주체사상을 철저히 공부하라"라고 말했다는 공안당국 발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을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변증법적 유물론'이라는 언급을 '주체사상'으로 둔갑시켰다는 것이다. 이날 진보당 김재연 대변인에 따르면, 국정원은 수사 과정에서 이석기 의원에게 "아들에게 메일로 변증법적 유물론 공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