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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탓? 공산성 성곽 10m '와르르' 4대강 사업 탓? 공산성 성곽 10m '와르르' [현장] 유네스코 등재 '빨간불'... "관리부실이 만든 인재"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9.15 21:24 | 최종 업데이트 13.09.15 21:24 ▲ 공주시에 따르면 높이 2.5m 성곽이 길이 9m 정도 10톤 정도의 사석이 무너졌다. ⓒ 김종술 세계문화유산 잠재 목록에 올라있는 공산성(사적 12호)이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무너져 내렸다. 이번 사고가 배부름 현상이 진행되던 20곳 중 한 곳에서 일어나면서 시민단체와 일부 전문가들은 4대강 사업에 의한 관리부실이 만들어낸 인재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고가 난 지점은 공북루 좌안 공산정 앞이다. 높이 3m 정도, 성곽이 길이 10m가량 무너져 내렸다. 더욱이 사고가 난 공산정은 서북쪽 산마루에 .. 더보기
[단독] 강남구청, 넝마공동체 집회 관변시위로 막았다 [단독] 강남구청, 넝마공동체 집회 관변시위로 막았다 구청 직원이 집회신고 대기표 선점해 보수단체에 전달 집회자유 침해·공무원 중립 위반… 구청 “민원 탓” 해명 [경향신문] 곽희양·허남설·조형국 기자 | 입력 : 2013-08-30 06:00:01 | 수정 : 2013-08-30 09:57:36 서울 강남구청이 이주대책을 요구하는 노숙자들의 재활 모임 ‘넝마공동체’의 집회를 막기 위해 구청 직원을 동원해 보수단체의 집회신고가 먼저 접수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실이 29일 확인됐다. 자치단체가 공무원을 동원,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집회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넝마공동체는 1986년부터 영동5교 다리 밑에서 집단생활을 해왔다. 강남구청은 지난해 화재를 예방하고 불법 무허가 판자촌을 없앤다며 이들.. 더보기
국정원사태 규탄 ‘세계양심인 연대’ 출범한다 국정원사태 규탄 ‘세계양심인 연대’ 출범한다 7개 언어 전 세계 양심인서명운동 선언 [뉴시스] 뉴욕=노창현 특파원 | 등록 일시 2013-09-21 02:11:17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국정원의 불법선거개입을 규탄하고 한국의 민주회복과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세계양심인연대가 출범한다. ‘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미주희망연대’(의장 장호준목사)는 20일 “국정원의 정치공작 대선개입과 마녀사냥식 신매카시즘이 불고 있는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과 정치의 정상화를 위해 세계양심인연대가 출범한다”고 선언했다. 세계양심인연대는 뉴욕과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희망연대 지부 등 북미 전역의 진보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유럽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이와 함께 ‘전국교수협의회’(민교.. 더보기
‘채동욱 혼외아들 보도’ 수사로 내막 밝혀질까 ‘채동욱 혼외아들 보도’ 수사로 내막 밝혀질까 여성단체, 조선일보 24일 고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일부선 “불법 정보 청와대도 수사” 채 총장, 손배청구·형사고소할수도 법무부, 곧 감찰위원회 소집키로 [한겨레] 이정연 기자 | 등록 : 2013.09.21 19:14 | 수정 : 2013.09.22 10:50 ▲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를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소회를 밝히고 있다. 김태형 기자 추석 연휴 뒤 채동욱(54)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제기 과정의 개인정보 유출 및 아동인권 침해 논란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이 이뤄지고, 채 총장도 의혹 제기 보도를 한 를 상대로 정정보도 소송을 낼 예정이다. 검찰 수사와 법정 공방을 통해 혼외아들 의혹을 둘러.. 더보기
이번엔 청소기 ‘특허소송’ 조용한 날 없는 삼성전자 이번엔 청소기 ‘특허소송’ 조용한 날 없는 삼성전자 ‘모션싱크’ 방향전환 방식 두고 영 다이슨, 특허침해 소송 제기 삼성 “회전축 다르다” 주장 삼성, 특허소송 매년 느는 추세... ‘카피캣’ 논란 재점화될 수도 [한겨레] 이형섭 기자 | 등록 : 2013.09.21 18:58 | 수정 : 2013.09.21 21:07 “모션싱크 진공 청소기는 한국 거대 기업인 삼성전자가 자기 이익만 생각해 만든 모조품(cynical rip-off)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고의적으로 또는 무모하게 다이슨의 특허를 침해한 것이라고 믿지 않을 수 없다. 소송에 비용을 쓰느니 차라리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투자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영국 고등법원에 제소했다.” 영국의 세계적인 청소기 제조업체인 다이슨의 창업.. 더보기
채동욱 감찰 나선 법무부, 전방위 ‘신상털기’? 채동욱 감찰 나선 법무부, 전방위 ‘신상털기’? ‘혼외 아들’ 여부 조사 실효성 의문 유전자검사 등 강제할 권한 없고 의혹 시점상 징계 시효 이미 끝나 “수집 정보 불법성 가리는 게 우선” [한겨레] 김정필 기자 | 등록 : 2013.09.22 20:24 | 수정 : 2013.09.22 22:37 ▲ 혼외 아들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이 떠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조형물에 청사가 비춰져 있다. 뉴스1 법무부가 채동욱(54)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에 대한 감찰에 앞서 진상조사 작업에 본격 착수했으나 검찰 안팎에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강제조사 권한이 없는 법무부 감찰관실이 채 총장 등에게 유전자 검사 등을 강제할 수단이 없는데다, 혼외 아들을 낳았다는 시점상 감.. 더보기
‘매달 20만원’ 드린다더니…어르신들 속인 박근혜 정부 ‘매달 20만원’ 드린다더니…어르신들 속인 박근혜 정부 기초연금 후퇴 거센 후폭풍 진 복지부장관 ‘25일 사퇴설’ 노인단체 반발 등 기름 부어 “박 대통령 직접 대안 내놔야” 여당, 후속조처 가능성 언급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다면…” 민주 “하위80% 20만원 지급” [한겨레] 손준현 송채경화 기자 | 등록 : 2013.09.22 19:58 | 수정 : 2013.09.22 22:48 ▲ 문 앞에만 왔다간 기초연금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직후인 지난해 12월25일 서울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직접 만든 도시락을 홀몸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인 ‘민생 공약’이 파기될 상황에 처했다. ‘65살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씩 기초연금을 지급한다’는 공약이 애초 모습을 유지.. 더보기
KBS ‘개그콘서트’까지 모니터링 하는 국정원 KBS ‘개그콘서트’까지 모니터링 하는 국정원 대선 앞두고 경찰청 수뇌부-새누리 의원과 압력행사 의혹 국정원-경찰청-새누리 ‘3각’ 합작? [미디어오늘] 강성원 기자 | 입력 : 2013-09-19 11:52:28 | 노출 : 2013.09.19 11:52:28 국가정보원이 사이버 여론공작 활동에 심리전단 직원의 친구를 ‘외부조력자’로 오랫동안 활용하고 개그맨이 개그프로그램에서 발언한 내용까지 모니터링하는 등 ‘황당한’ 정치개입 활동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국정원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경찰청 수뇌부, 새누리당 의원들과 함께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수서경찰서에 전화와 면담 등 전방위로 압력을 행사한 사실도 드러났다.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이범균 부장판사) 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