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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기업 ‘노동소득분배율’ 50% 못 미쳐 20대 기업 ‘노동소득분배율’ 50% 못 미쳐 경향, 500대 기업 전수조사 500대 기업 평균 53.7%, 국내 전체보다 6%P 낮아 OECD 주요국과 큰 격차 [경향신문] 강진구 기자(공인노무사) | 입력 : 2013-09-08 22:46:22 | 수정 : 2013-09-08 22:58:34 지난해 국내 20대 기업이 만든 부가가치액(영업이익+인건비)이 100원이라면 노동자에게 지급된 인건비는 49.9원 규모로 파악됐다. 기업이 번 돈 중에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게 절반이 안되는 것이다. 이러한 수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보다 10%포인트 이상 낮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는 노동자들이 가져간 이익이 총부가가치액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경향신문은 노동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더보기
채널A 자본금 납입가장·거짓납입 의혹 제기돼 채널A 자본금 납입가장·거짓납입 의혹 제기돼 “자본금 모집 완료” 뒤 주식취득 9곳 이상, 법인설립 뒤 5곳 “납입가장 가능성, 승인 취소 사유” [미디어오늘] 박장준 기자 | 입력 : 2013-09-02 20:48:39 | 노출 : 2013.09.03 08:49:59 동아일보의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자본금을 세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채널A가 “자본금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힌 지난 2011년 3월 28일 이후 9곳의 상장법인이 총 183억 원의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납입가장, 자본금 차명납입 의혹을 제기했다. 2일 최민희 의원실은 발표한 ‘채널A 법인주주 기업공시 자료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채널A가 방통위에 “자본금 모집을 완료했다”고 보고한 2011년 3월 28일.. 더보기
"국정원, 대선개입 모자라 최근까지 댓글 작업..'5.18 북한 개입설' 트윗도" "국정원, 대선개입 모자라 최근까지 댓글 작업... '5.18 북한 개입설' 트윗도" 국정원 직원들, 봇 프로그램 이용해 무차별 리트윗 자동 삭제되는 써드파티 앱까지 동원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 입력 2013-09-06 10:56:29 | 수정 2013-09-06 11:51:09 ▲ 민주당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신경민 위원장(가운데)과 진선미, 김현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국정원 직원들이 다음 아고라와 오늘의 유머 등에 남긴 대선개입 증거 댓글들을 국정원 직원들이 삭제하고 있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 했다. ⓒ양지웅 기자 대선개입 정황이 드러나 수사를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들이 최근.. 더보기
국정원 직원, ‘박근혜 대선캠프’ 홍보글 직접 퍼날랐다 국정원 직원, ‘박근혜 대선캠프’ 홍보글 직접 퍼날랐다 민주당 조사특위, 작년 9~10월 4차례 리트위트 확인 “검찰, 국정원 계정 402개 수사…글 5만여건 분석중” [한겨레] 김남일 기자 | 등록 : 2013.09.06 19:59 | 수정 : 2013.09.07 09:13 ▲ 국정원 전경. 자료사진 * 국정원 직원 : 대선 여론조작에 개입한 것으로 지목된 국가정보원 심리정보국 직원이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캠프가 작성한 공식지지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트위터)를 통해 여러 차례 실어나른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불법 여론조작을 주도한 심리정보국이 여당 대선 후보의 공식선거운동을 사실상 지원한 셈이어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대선에서 국정원으로.. 더보기
서울경찰청, 국정원 댓글 수사결과 발표전 ‘시나리오 모의’ 서울경찰청, 국정원 댓글 수사결과 발표전 ‘시나리오 모의’ 검찰, 공판서 간부들 업무일지 공개 “17일에 말솜씨 좋은 여성이 발표” “아이디·닉네임 몇개 밝혀야 하나” 증거분석 끝나기 하루전 회의 담겨 [한겨레] 이경미 김선식 기자 | 등록 : 2013.09.06 20:19 | 수정 : 2013.09.06 22:22 김용판(55)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을 축소·은폐해 발표하려고 증거 분석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수사 결과 발표 날짜를 미리 정하는 등 사전에 모의한 증거들이 새롭게 공개됐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김 전 청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세번째 공판에서, 검찰은 지난해 12월15일 국정원 댓글 사건 중간 수사결과 .. 더보기
진보당 “국정원이 건강자료를 폭탄제조법으로 조작” 진보당 “국정원이 건강자료를 폭탄제조법으로 조작” ‘경기도당 위원장 컴퓨터 분석’ 반박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3.09.06 20:14 | 수정 : 2013.09.07 23:54 ▲ 김홍열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정원 앞에 도착하자 경찰들이 취재진의 촬영을 막고 있다. 류우종 기자 김홍열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의 압수된 컴퓨터에 폭탄제조법이 들어 있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통합진보당이 ‘인터넷 카페에서 통째로 다운받은 건강관련 자료를 국정원이 조작했다’고 반박했다. 는 지난 5일치 1면에 “국가정보원과 검찰이 지난달 압수수색한 아르오 조직원 김홍열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의 컴퓨터를 분석한 결과 자세하고 전문적인 .. 더보기
“김대중 내란음모사건때 허위자백” 심재철 의원 고백 “김대중 내란음모사건때 허위자백” 심재철 의원 고백 94년 자술서 통해…80년 당시 진술은 중형선고 증거활용 [한겨레] 정광섭 기자 | 등록 : 2005.11.27 19:07 | 수정 : 2005.11.27 22:08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때 신군부 쪽 군검찰에 적극 협조했다는 의심을 사온 심재철(47) 한나라당 의원이 14년 뒤 “당시 구타에 못 이겨 허위자백을 했다”고 고백하는 자술서를 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자술서는 1994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관련자들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을 내란죄로 고소·고발할 때 작성돼 고소장에 첨부된 것이다. 심 의원은 95년에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에 입당했다. 27일 가 입수한 심 의원 자술서를 보면, 그는 “80년 6월 30일 합동수사본부에 자.. 더보기
김기춘 발탁에 100조 한일해저터널 재추진되나 김기춘 발탁에 100조 한일해저터널 재추진되나 [연합인포맥스] 서울=남승표 기자 | 승인 2013.08.06 09:13:18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의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발탁되며 한일해저터널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이 오래전부터 한일터널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찬성론자인 까닭이다. 김기춘 실장의 정부 내 위상과 최근 중국의 해저터널 추진 등을 고려할 때 한일해저터널이 국책사업으로 검토될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진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기춘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2009년부터 한일터널포럼의 한국 대표를 맡아 한일터널의 필요성을 국내외에 알려왔다. 한일터널포럼은 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지지하는 한국과 일본의 인사들로 구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