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수가/노동과 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 경비가 자작극 벌여 고발" “1인 시위가 귀찮았는지 삼성 경비가 자작극 벌여 고발” [인터뷰] 1인시위 중 삼성측 고발, 법원에선 무죄판결...삼성전자 산재 피해 가족 유영종 씨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발행시간 2014-07-01 12:06:34 | 최종수정 2014-07-01 13:16:28 ▲ 딸 명화(33) 씨가 삼성전자 온양공장에서 일하다 증증재생불량성빈혈에 걸려 산업재해 인정을 받기 위해 싸우고 있는 유영종(58) 씨. 그는 2011년 삼성전자 본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다 삼성 경비에게 고발을 당해 벌금 200만원을 통지 받았다. 그러나 정식으로 재판을 청구해 1심과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유 씨는 삼성 경비들이 자작극을 벌여 자신을 고발했다고 말했다. ⓒ민중의소리 2011년 6월 23일 오전 유영종(58).. 더보기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국제노동기준 위반” 국제노동단체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국제노동기준 위반” 비판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발행시간 2014-07-01 21:28:04 | 최종수정 2014-07-01 21:28:04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무실(자료사진) ⓒ제공 : NEWSIS 국제교원단체총연맹(EI)과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을 비판했다. 전교조는 “국제교원단체총연맹과 국제노조총연맹이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은 국제노동기준을 위반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보내왔다”고 1일 밝혔다. EI는 “노조가 퇴직자나 해직자를 노조원으로 가입하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권리는 내부적 자율권에 해당되는 문제”라고 지적하며 “국제노동기구(ILO)는 한국 정부에게 문제가 되는 해당 법률 조항을 개정하도록 .. 더보기 건설노동자 “22일 생존권 보장을 위한 무기한 파업” 선포 건설노동자 “22일 생존권 보장을 위한 무기한 파업” 선포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발행시간 2014-07-01 18:50:51 | 최종수정 2014-07-01 18:13:39 ▲ 건설노동자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파업 선포. ⓒ뉴시스 건설노동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오는 2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민주노총 소속 전국건설노조·전국플랜트건설노조·전국건설기업노조 소속 조합원 4천여 명은 1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요구안을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2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이들은 "건설노동자의 걱정 임금이 보장되고 불법이 없어야 진정으로 안전한 건설현장이 될 것"이라며 "22일 전.. 더보기 “먹고 씻을 수 있게 해달라” 요구에 직장폐쇄 “먹고 씻을 수 있게 해달라” 요구에 직장폐쇄...매정한 업체들 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 공사현장 플랜트 업체들, 노동자 파업 이유로 직장폐쇄 단행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시간 2014-06-27 19:36:11 | 최종수정 2014-06-27 19:36:11 강원도 동해에 사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강원지부 소속 조합원 백모(44)씨는 지난해 일자리를 찾다가 보일러설비업체 ‘정호이앤씨’에 고용돼 남부발전의 삼척그린파워 화력발전소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평소 큰 공사가 없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백씨에게 이 현장은 가뭄의 단비 같은 일터나 다름없었다. 게다가 공사기간이 길어 안정적인 근무가 보장되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었다. 하지만 백씨는 현장을 처음 접하는 순간 숨이 턱 막혔다. 쉴 .. 더보기 노동권리지수 세계 최하위 한국 [사설] 노동권리지수 세계 최하위 한국 [민중의소리] 발행시간 2014-05-23 07:37:35 | 최종수정 2014-05-23 07:37:35 세월호 참사가 따로 없다. 한국이 '노동권 최하위 등급 나라‘라는 부끄러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5개국 1억7500만명의 노동자가 가입해 있는 세계 최대 노동조합 단체 국제노총(ITUC)이 세계 139개국의 노동권 현황을 조사해 지난 19일 발표한 노동권리지수(GRI)에서 한국은 최하위인 5등급으로 분류됐다. 노동권리지수란 국제노동기구(ILO)가 발표하는 97개 노동 지표를 바탕으로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등이 얼마나 잘 보장되는지 분석해 5개 등급으로 나눈 것이다. 국제노총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점수를 매겼는데, 5등급.. 더보기 "밥 한 끼도 못 먹는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라" "밥 한 끼도 못 먹는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라" 최저임금위원회, 2015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현행 최저임금 5210원 [오마이뉴스] 강서희 | 14.04.11 18:06 | 최종 업데이트 14.04.11 18:16 ▲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 중인 알바노조 알바노조 조합원들은 4월 11일 프레스센터 19층 회저임금위원회 전원 회의장 앞에서 최저임금 1만원을 기대한다며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 알바노조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님들, 최저임금 1만 원으로 인상하자는 서명운동을 하기 위해 왔습니다. 서명 좀 하고 가세요." 11일 오전 10시 40분, 2014년 제1차 최저임금위원회전원회의가 열리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앞에서 알바노조 구교현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5여명.. 더보기 "위기 극복하려면 노동시장 차별 없애야" "한국사회 위기 극복하려면 노동시장 차별 없애야" [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2014/04/10 09:42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 사회에 닥친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하려면 노동시장의 차별을 없애는 것을 골자로 하는 복지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10일 동반성장연구소와 금융연구원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경제위기와 사회적 위험: 진단과 대응'을 주제로 이같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화에 따른 외환위기는 극복했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생긴 고용위기, 사회위기, 인구위기는 심화하고 있다. 신 교수는 "기업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등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으로 조기퇴직과 비정.. 더보기 노조원 자살에 코레일 거짓 해명 노조원 자살에 코레일, “7월 전보 계획 없었다” 거짓 해명 코레일 전기분야 하달한 공문 통해 '7월 순환전보 준비' 사실 확인 [민중의소리] 윤정헌·김보성 기자 | 입력 2014-04-04 18:36:36 | 수정 2014-04-04 19:48:09 지난 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순환전보(강제전출)에 불안해하던 철도조합원 조모(50)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코레일은 조씨의 자살 이유로 지목된 7월 예정된 강제전출에 대해 "계획된 바 없다"라고 밝혔지만 전보 시행 주기가 표기된 '계획전보 세부 시행계획'이 공개되며 코레일의 해명이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마산신호제어사업소 소속 조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45분께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95년 입사 이후 20년..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