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수가/노동과 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제시민사회, 대우조선 해고노동자 ‘복직 촉구’ 천막농성 돌입 거제시민사회, 대우조선 해고노동자 ‘복직 촉구’ 천막농성 돌입 고공농성 강병재 “복직 확약서가 이행될 때까지 크레인 위에서 끝까지 투쟁할 것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5-25 10:44:06 ▲ 지난 22일 ‘강병재 노동자 고공투쟁 지역대책위원회’(‘지역대책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 N안벽문 앞에서 ‘복직확약서 이행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강병재 거제 대우조선 사내하청 공장에서 해고된 이후 고공농성 중인 노동자의 복직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의 행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대우조선해양 남문 옆 송전탑에서 복직을 요구하며 88일 동안 고공농성을 했던 강병재씨는 2012년 12월까지 사내협력업체에 복직한다는 확약서를 체결하고 농성을 중단했다... 더보기 ‘기술먹튀·공장폐쇄’ 하이디스 노조 무기한 대만 원정투쟁 ‘기술먹튀·공장폐쇄’ 하이디스 노조 무기한 대만 원정투쟁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5-25 14:31:40 ‘공장폐쇄 및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된 고(故) 배재형 전 하이디스 지회장의 동료들이 대만 영풍위그룹에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무기한 대만 원정투쟁에 나섰다. 금속노조 하이디스지회는 “원정투쟁단이 25일 오전11시 김포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정투쟁에는 이상언 민주노총 경기본부장, 이상목 하이디스지회장, 고 배재형씨의 부인(37) 등 1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2월 4박 5일간의 2차 대만 원정에 이어 3번째 원정투쟁이다. ▲ 금속노조 하이디스지회 등 노동자들이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공단 정.. 더보기 왜 대기업 공장에서 똑같은 사고로 노동자가 죽을까 왜 대기업 공장에서 똑같은 사고로 노동자가 죽을까 [민중의소리]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05-04 19:20:22 노동자의 기본적 권리인 죽지 않고 일할 생명권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기본이 무시되는 대기업 현장에서 하청노동자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더구나 사고 당일은 노동자의 생일이라 할 수 있는 125주년 세계노동절 전날이었다. 4월 30일 점심시간을 가져야 할 낮 12시 30분경,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내 신축된 공장(M14라인)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3명이 8층 배기탁트(넓이 5㎡, 깊이 3m) 설비 내부를 점검하러 들어갔다가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에 질식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또한, 4명의 노동자는 뒤늦게 사망자들을 구하러 내부로 들어갔.. 더보기 [단독] 은폐된 사내하청 산재…최대 ‘60배’ 의혹 [단독] 은폐된 사내하청 산재…최대 ‘60배’ 의혹 조선·자동차·화학 등 6개업종서 ‘머리·목 등 부상’ 건강보험 지급률 공식재해율보다 평균 23배나 높아 계약 따내려 하청업체 산재 은폐탓 “정부, 산재은폐 실태조사 나서야” [한겨레] 전종휘 기자 | 등록 : 2015-04-28 01:18 중화학과 자동차 등 대기업 사업장에 출퇴근하는 사내하청 노동자의 산업재해가 공식 집계된 수치의 평균 23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위험 업무를 하청업체에 떠넘기는 ‘위험의 외주화’에 따라 하청 노동자의 업무상 재해는 늘고 있지만, 산재보험 처리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 드러난 셈이다. 정부가 산재 은폐 실태조사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7일 산재 위험.. 더보기 110명…산재 사망 최악 기업 ‘현대건설’ 110명…산재 사망 최악 기업 ‘현대건설’ 지난 10년간…전체는 2만2801명 시민선정 재난·노동자 사망엔 청해진해운·삼성전자 1위로 [한겨레] 전종휘 기자 | 등록 : 2015-04-13 20:51 지난 10년 동안 일터에서 일을 하던 노동자가 사고로 가장 많이 숨진 기업은 현대건설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이 모인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 캠페인단’과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5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열어 “고용노동부 통계를 집계한 결과 2005∼2014년까지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2만2801명으로,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노동자가 숨진 사업장은 현대건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간접고용·고강도 노동으로 배달 중 교통사고가 많은 우정사업본.. 더보기 [현장] 노동절대회, “노동자 벼랑 끝 내모는 박근혜 정권 물러나라” [현장] 노동절대회, “노동자 벼랑 끝 내모는 박근혜 정권 물러나라”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5-01 17:43:01 ▲ 세계노동절이 1일 서울광장에서 민주노총이 최저임금 1만원 쟁취,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공적연금 강화, 세월호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2015년 세계노동절대회를 열고 있다. ⓒ정의철 기자 “노동자 임금과 고용을 재물 삼아 재벌 배를 채우겠다는 정권은 더 이상 우리의 정권이 아니다.” 노동자의 날, “더는 굴종의 삶을 살지 않겠다”는 5만 노동자(경찰추산 2만 2천명)들의 투쟁 물결이 서울시청광장을 가득 채웠다. 노동절인 1일 오후 3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노동자들이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 모여 ‘노동시장 구조개악' 등.. 더보기 ‘감히 회장님 집 앞에서’ 현대차 사측이 노동자 폭행...경찰은 수수방관 ‘감히 회장님 집 앞에서’ 현대차 사측이 노동자 폭행...경찰은 수수방관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4-29 10:40:21 ▲ 기아자동차 하청노동자들이 29일 새벽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집 앞에서 선전전을 벌였다. 사측 용역들이 방해하는 과정에서 폭행 사태도 빚어졌다. ⓒ민중의소리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집 앞에서 ‘불법파견 규탄’ 선전전을 진행하던 하청 노동자가 사측이 동원한 용역 직원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병원에 실려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역들의 선전전 방해 행위를 방관하고, 오히려 사측을 두둔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빈축을 샀다.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부 사내하청분회 최종원 노동안전부장 등 하청노동자 10여명은 29일 새벽 5시께 정 회장의 자택인.. 더보기 삼성테크윈 보안계약서 ‘기본권 침해’ 논란 삼성테크윈 보안계약서 ‘기본권 침해’ 논란 금속노조 경남지부, “개인사찰 허용하는 보안 서약서 강제”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04-29 11:52:49 ▲ 삼성탈레스, 삼성토탈, 삼성테크윈, 삼성종합화학 등 4개사 노동자 3천여명(경찰 추산 2천300명)이 이날 오후 삼성 본관 앞에서 ‘삼성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삼성 노동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민중의소리 삼성테크윈의 보안계약서에 대해 노동조합이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테크윈 사측이 헌법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보안서약서를 강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회사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보안서약서에는 동의하지만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요소가 ..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