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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오사카산 쥐새끼

노무현 인사의 실패, 이명박 인사의 성공 원인 노무현 인사의 실패, 이명박 인사의 성공 원인 [antiMB.net] 꺾은 붓 | 2012.03.03. 08:37 노무현 정권시절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던 유홍준 교수는 그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책에서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했다. 그렇다. 아는 것 이상은 실오라기 하나 더 보이지도 않고 볼려고 하지도 않는다. 다 같은 천년 고찰을 들러봤어도 그림을 그리는 화가는 부처님이 앉아계신 뒤의 배경 탱화를 그린 화가의 기예를 가늠하고, 목수는 나무를 깎고 다듬어 절 건물을 지은 까마득한 선배목수의 기예를 더듬고, 고물상을 하는 고철장수는 부처님과 향로와 처마 끝에 매달린 범어를 녹였을 때 나오는 고철 값을 머릿속으로 계산하고, 사학도의 눈에는 그 절을 지었던 조상님들의 바램과 그 절이 부대꼈던 천.. 더보기
모두가 아는 거짓말…`MB만 사라지면, 지상 천국!` 모두가 아는 거짓말…"MB만 사라지면, 지상 천국!" [홍기빈-장석준-지주형] 신자유주의와 어떻게 싸울까? [프레시안] 안은별 기자 | 기사입력 2012-03-02 오후 6:24:27 누구나 알고 있었지만 발설하지 않았던 '1대 99의 사회'라는 구호가 탐욕의 거리를 흔들어놓은 지난해에 이어, 2012년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지난 1월 '1퍼센트들의 사교장'이라 불리는 다보스포럼에서도 "20세기 자본주의는 21세기 사회에서 실패하고 있는가"란 물음이 던져졌고 자본주의가 고장 났을지 모른다는 고백들이 나왔을 정도다. 바야흐로 한 시대가 저물었다는 진단이 나온다. 마침 국내·국외에서 중요한 선거가 개최되는 정치의 해다. 세계화와 선진국 진입을 국민적 목표로 하여 '하나 되어' 달려온 나라. "부자 되세요.. 더보기
성공신화? MB표 청계천 개구멍의 `허접한 진실` 성공신화? MB표 청계천 개구멍의 '허접한 진실' [현장] MB의 청계천 복원, 이거 다 뻥인 거 아시죠? [오마이뉴스] 최병성 기자 | 12.02.27 09:23 | 최종 업데이트 12.02.27 11:51 ▲ 눈 덮인 아름다운 수표교, 걸어 보셨나요? 와우~ 여기가 서울 맞나요! MB, 이 멋진 수표교를 언제까지 장충단공원에 처박아 두실 건가요? 당신의 약속을 지켜주세요. ⓒ 최병성 흰 눈 쌓인 아름다운 수표교를 걸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조선 세종 2년(1420) 세상에 나와 600년의 길고 긴 세월을 꿋꿋하게 견뎌 온 수표교의 겨울 풍경은 한 폭의 멋진 그림이었습니다. 하얀 눈 내리는 날 수표교 돌다리 감촉을 느끼며 한 걸음 한 걸음 다리 위를 걷고, 돌난간을 쓰다듬기도 하면서 600년이라는 긴 .. 더보기
MB 4년 ‘경제’ 평가… 시민들은 이렇게 본다 MB 4년 ‘경제’ 평가… 시민들은 이렇게 본다 [경향신문] 오창민 기자 | 입력 : 2012-02-22 21:33:09 | 수정 : 2012-02-22 21:33:09 지난 4년간 정부의 경제정책이 큰 성과를 거뒀다는 MB 측근들의 평가와 달리 서민들은 한결같이 경제 상황이 나빠졌다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주부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때문에 장보기가 겁날 정도라고 하소연했고, 회사원은 4년 전보다 실질소득이 크게 줄어 노후대비는 생각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청년 실업자는 ‘취업 걱정 없는 세상’을 그리고 있었다. 골목까지 진출한 기업형 슈퍼마켓(SSM) 때문에 매출이 떨어져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자영업자도 있었다. ■ 주부 - 물가 폭등에 기름값 올라 차도 안 굴려 김성숙(59·주부) 어제 시장에.. 더보기
차세대 전투기 공개입찰 전에…“MB, 오바마에 F35선정키로 약속” 차세대 전투기 공개입찰 전에…“MB, 오바마에 F35선정키로 약속” 송영선 “작년 정상회담 때…선물보따리 좀 주고 싶었을것” [한겨레] 박종찬 기자 | 등록 : 2012.02.02 15:21 | 수정 : 2012.02.02 17:02 ▲ 송영선 의원8조원이 넘는 막대한 국가 예산을 투입하는 우리 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FX) 기종 선정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공개입찰 전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구두로 기종 선정을 약속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1일 저녁 시비에스(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10월13일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자리에서 (차세대 전투기로) F35 라이트닝2를 도입하기로 약속을 했다”며 “서류로 서명은 안 했지만, .. 더보기
“MB, 노무현보다 두꺼운 피부…” 美외교전문 “MB, 노무현보다 두꺼운 피부…” 美외교전문 [경향신문] 이서화 기자 | 입력 : 2012-02-19 15:21:54 | 수정 : 2012-02-20 13:20:25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보다 ‘두꺼운 피부’를 가져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사소한 트러블들을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He said he expected the tone of relations to remain positive, noting that Lee Myung-bak was likely to have “thicker skin” than President Roh allowing him to weather minor troubles when they would inevitably arise).”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외교전문에 따.. 더보기
“일 ‘독도 일본땅 표기’에 MB ‘기다려달라’고 했다” “일 ‘독도 일본땅 표기’에 MB ‘기다려달라’고 했다” 위키리크스 공개 4년 전 미 외교전문서 확인 [경향신문] 이서화 기자 | 입력 : 2012-02-20 03:00:11 | 수정 : 2012-02-20 11:42:19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7월9일 홋카이도(北海道) 도야코(洞爺湖)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에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로부터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를 일본땅이라고 명기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말했다고 같은 달 15일 보도했다. 보도가 나오자 이 대통령 발언의 진위를 둘러싸고 양국에서는 논란이 벌어졌다. ▲ 오사카산 쥐새끼 일본 문부과학성은 전날 독도를 자국의 영.. 더보기
`MB 굴욕`과 강간미수범도 신청하는 `새누리당 공천` 'MB 굴욕'과 강간미수범도 신청하는 '새누리당 공천' [Daum View] 아이엠피터 | 12.02.17 07:10 4.11총선을 위한 새누리당 공천신청이 마감됐습니다. 16일 마감된 새누리당 공천신청자는 총 972명으로 18대 총선보다 200여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공천접수는 5일이나 기간을 연장해줬는데도 지난 18대 총선보다 공천 신청자가 적었는데, 이는 현재 새누리당이 얼마나 인기가 없고, 불안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쇄신과 개혁을 통해 새로운 인물로 4.11 총선을 준비한다고 떠들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4.11총선에 나갈 인물들을 모아놓고 보니, 그 말이 전혀 와닿지가 않습니다. 도대체 4.11총선에서 새누리당으로 나갈 인물들이 누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