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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Anti SamSung

“삼성전자·전기서 직업병…백혈병·뇌종양 등 120명” “삼성전자·전기서 직업병…백혈병·뇌종양 등 120명” 반올림, 산재 인정 집단소송 한겨레 | 황춘화 기자 | 기사등록 : 2011-04-07 오후 09:11:39 | 기사수정 : 2011-04-07 오후 10:23:34 » “삼성에 들어간 게 후회스럽다” =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엘시디(LCD) 모듈과 인쇄회로기판 납땜 일을 하다 뇌종양 판정을 받은 한혜경(33)씨가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전자 직업병 피해자 제2차 집단 행정소송 기자회견’에서 “삼성전자는 피해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반도체 노동자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이 7일 근로복지공단의 산업재해 불승인 신청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내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전자·전기 종사자들의 직업병 .. 더보기
삼성테스코 SSM, 새벽 틈타 `도둑 개점` 삼성테스코 SSM, 새벽 틈타 '도둑 개점' 상계6동 홈플러스 익스플레스 31일 영업 시작...인근 상인들 반발 11.03.31 14:52ㅣ최종 업데이트 11.03.31 19:57ㅣ홍기웅 [1신 : 31일 오후 2시 52분] 삼성테스코, SSM 개점 다시 시도 ▲ 28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 예정지인 서울 노원구 상계6동에서 주변상인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 홍기웅 지난 28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6동 당현천 옆 하라프라자 앞에서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 반대 집회'가 3개월여 만에 다시 열렸다. 하라프라자는 지난해 2월부터 홈플러스가 기업형슈퍼마켓(SSM) 입점을 시도했던 곳이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장정열씨는 "가뜩이나 경제는 어려워지고 매년 수입도 줄어드는데 바로 옆에 SSM이 들어온다는.. 더보기
`내 자식 살려내, 삼성 입사 얼마나 좋아했는데` "내 자식 살려내, 삼성 입사 얼마나 좋아했는데" [현장]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열린 '고 박지연씨 1주기 추모 기자회견' 11.03.31 18:52ㅣ최종 업데이트 11.03.31 20:05 "내 자식 살려내. 이 개XX들아. 내가 우리 아들이 삼성전자 들어갔다고 얼마나 좋아했는데… 우리 주현이 살려내라고." 자식을 가슴에 묻은 어머니가 울부짖었다. 25년의 짧은 생을 살고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고 김주현씨의 어머니에게는 악 밖에 남은 것이 없었다. 울부짖는 유가족들 앞에 얼굴을 가린 30여 명의 건장한 경비요원들은 침묵을 지킨 채 바리케이드를 붙잡고 있었다. 이따금씩 경찰들이 왔고, 삼성전자 직원들은 유가족들 옆을 무심하게 지나갔다. 지나가는 어떤 이들도 이들에게 말을 건네는 이는 없었다. ▲.. 더보기
“‘옴니아2’ 바꿔줄테니 ‘카드’만들라고?”, 사용자 뿔났다 “‘옴니아2’ 바꿔줄테니 ‘카드’만들라고?”, 사용자 뿔났다 11-03-27 10:18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말도 많고 탈도 많다.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 ‘옴니아2’를 전량 보상판매 한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그 방법에 대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한 네티즌이 ‘옴니아2보상계획 정말대단하다 삼성전자’라는 청원이 지난 22일부터 시작돼 27일 현재 80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삼성이 ‘옴니아2’에 대한 보상 계획을 내놓긴 했지만 그 방법이 어처구니 없다는게 사용자들의 주장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옴니아폰 사용자에게 삼성전자의 단말기를 재구매하는 조건을 단 보상프로그램 계획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주된 골자는 삼성전자가 10만 원을 지원하고.. 더보기
日 지원 갤럭시탭, 구호품이냐 재고처리냐 日 지원 갤럭시탭, 구호품이냐 재고처리냐 ㆍ기부 금품의 70% 차지 ㆍ삼성측 “대피소 통신용” 송진식 기자 | 입력 : 2011-03-20 20:30:31ㅣ수정 : 2011-03-20 20:30:31 삼성이 일본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총 87억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내놓았다. 통상 1억엔(14억원)을 내놓은 다른 기업들에 비해 ‘통큰 기부’다. 그러나 기부 현물의 절반 이상이 ‘갤럭시탭’으로 채워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은 20일 일본 지진피해 지역에 의류와 통신장비 등 4억9000만엔(67억원) 상당의 구호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기엔 제일모직이 생산한 남녀 및 어린이용 의류 28,000점(14억원 상당)과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2,400대(배터리·충전기 포함)가 들어 있다.. 더보기
보상 뉘앙스 풍긴지 두달…삼성 ‘옴니아2 불만’ 방치 보상 뉘앙스 풍긴지 두달…삼성 ‘옴니아2 불만’ 방치 구체적 대책 안 내놔 한겨레 구본권 기자 스마트폰과 태블릿피시 경쟁으로 갈 길이 바쁜 삼성전자가 ‘옴니아의 덫’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옴니아폰 보상 방안과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11일 “옴니아 고객들의 불만을 잘 이해하고 있으나 지금은 공식적으로 답변을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사실상 보상책은 없다는 답변이다. 삼성전자가 한때 ‘아이폰을 능가하는’ 스마트폰으로 선전하면서 판매한 옴니아폰은 품질과 서비스 미흡은 물론 잦은 오작동으로 사용자들로부터 불만이 쏟아졌다. 이에 두 달여전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고객 불만을 인정하고 대책 검토를 언급한 바 있다. 2009년 10월 90만 원이 넘는 당시 최고가 모델로 출시된 .. 더보기
삼성, “직업병이 아니라고 과학적으로 검증됐다” 삼성, “직업병이 아니라고 과학적으로 검증됐다” 기사입력시간 2010.04.02 18:56:11 시사IN은 삼성 백혈병 논란과 관련해 삼성에 공식적인 입장을 물었다. 이에 대해 삼성 홍보팀은 다음과 같은 답변서를 보내왔다. 반올림이나 유족들은 잇단 백혈병 발생과 관련해 직업병이라고 보는데? 산업안전공단의 역학조사는 1차(2007년 9월), 2차(2008년 4월~11월)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 조사는 산재신청인의 작업환경에 유해성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으나 해당사항이 없다고 결론을 맺었고, 2차 역학조사는 반도체업체 근로자들의 백혈병을 비롯한 조혈기계암 발병 비율이 일반 국민보다 높은지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의미 없거나 높지 않다고 결론을 맺었다. 1차 조사 결과에 대해 양호한.. 더보기
삼성 백혈병 논란, “개인질병” vs “직업병” 백혈병 논란, 삼성 “개인질병” vs 시민단체 “직업병” 기사입력시간 2010.04.05 10:32:15 꿈의 공장이라고 불리는 삼성전자. 하지만 ‘또 하나의 가족’이 그곳에서 죽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2009년 12월까지 확인된 백혈병·림프종 등 조혈계 암 발병자만 22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조사 결과에서도 2007년까지 기흥공장 14명, 온양공장 4명, 수원사업장 1명이 조혈계 암에 걸렸다. 기흥공장 6명, 수원사업장 1명이 사망했다. 집단 발병은 우연일까? 이건희 회장이 복귀한 삼성. 삼성은 개인적 질병뿐이라고 해명한다. 산재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삼성이 침묵하는 사이 희생자들은 계속 늘고 있다. 스물세 살 박지연씨가 또 다시 사경을 헤매고 있다. (3월31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