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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청소년 “국정교과서 문제점 유엔(UN)에 직접 청원하겠다” 청소년 “국정교과서 문제점 유엔(UN)에 직접 청원하겠다”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22 10:09:33 "청소년은 다양한 역사교과서를 원합니다. 박근혜 정부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국정화를 철회해야 합니다."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역 앞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7차 청소년 거리행동을 열었다. 중·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진국은 국정교과서 대신 다양성을 보장합니다"라고 적은 손피켓 등을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알렸다. 청소년행동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인 12월 10일에 맞춰 유엔(UN)에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알리는 직접 청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엔은 2013년 10월 총회에서.. 더보기
‘뉴욕타임스’ 사설로 박근혜 비판 ‘뉴욕타임스’ 사설로 박근혜 비판 “민주주의적 자유 퇴행시키려 골몰…우려스럽다” [한겨레] 워싱턴/이용인 특파원 | 등록 : 2015-11-20 16:28 | 수정 : 2015-11-20 19:26 미국 유력지 는 19일 ‘한국 정부, 비판자들을 겨냥하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민주주의적 자유를 박근혜가 퇴행시키려고 골몰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신문은 또 “박근혜는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에서의 비판이나 반대의견을 통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에는 한국의 가장 인기 있는 메시징 앱(카카오톡)의 공동대표였던 이석우 씨가 사임했다”며, 이 씨의 사퇴와 관련해 “비판적인 사람들은 정부의 감시 시도에 저항하고, 정부에 비판적인 사용자들의 의견을 제한하기를 거부한 것에 대한.. 더보기
교육부-뉴라이트 합작? ‘일제 잔재 청산 노력 파악’도 삭제 교육부-뉴라이트 합작? ‘일제 잔재 청산 노력 파악’도 삭제 2015 교육과정 고시, 대한민국 정부 수립 -> 대한민국 수립 변경 이유 살펴보니...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12 14:33:45 박근혜 정부가 국민 대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 있다. 국정 역사교과서를 직접 쓸 집필진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고, 집필진이 쓴 원고 내용을 심의해 수정하는 역할을 하는 편찬심의위원도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렇게 밀실에서 만들어질 국정 역사교과서에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내용이 실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대놓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내용을 교과서에 실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 친일과 독재의 혈통·유산을 이어받은 세력의 압력과 공작 등.. 더보기
“국민요구 무시하는 박근혜는 퇴진하라” “국민요구 무시하는 박근혜는 퇴진하라” 오후 11시께 해산 선언 [민중의소리] 특별취재팀 | 최종업데이트 2015-11-15 00:55:58 11월 14일 전국에서 노동자, 농민, 시민, 학생 등 10만여명이 상경해 민중총궐기를 개최합니다. 는 특별취재팀을 구성해 민중총궐기 상황을 입체적으로 보도하겠습니다. 독자여러분이 현장 상황을 민중의소리로 전해주시면, 보도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민중의소리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ewsvop)이나 트위터(http://www.twitter.com/newsvop)로 현장 사진이나 소식을 전해주세요. 특별취재팀 취재기자 : 강경훈 옥기원 허수영 오민애 김주형 영상기자 : 이정미 김도균 박소영 구자환 사진기자 : 양지웅 정의철 편집기자 .. 더보기
“우리 조합원 75%가 총궐기 참여…경찰 병력도 두렵지 않아” “우리 조합원 75%가 총궐기 참여…경찰 병력도 두렵지 않아” [11.14 민중총궐기] 광주 자동차부품사 비정규직지회 정준현 지회장 [민중의소리] 허수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11 22:05:06 기아자동차에 납품하는 샤시와 타이어모듈 등을 생산하는 현대위아 광주공장에는 5개의 사내하청업체가 있다. 이 업체들의 소속 노동자들이 올해 4월 25일 공동으로 전국금속노조 산하 광주 자동차부품사 비정규직지회(부품사비지회)를 만들었다. 이 지회는 이번 민중총궐기에 270여 명 조합원 중 200명(74%) 이상이 상경할 예정이다. “노조가 만들어지고 그 동안 수도권 집회에는 간부들만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노조결성 이후 처음 맞는 전태일 열사 기일이자, 특히 농민과 빈민도 함께하는 민중총궐기로.. 더보기
“국정교과서 사태는 폭력과 이성의 싸움···학자와 대중 함께 싸워야” “국정교과서 사태는 폭력과 이성의 싸움···학자와 대중 함께 싸워야” [인터뷰] 한상권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네트워크’ 상임대표(덕성여대 교수) [민중의소리] 한상권(덕성여대 교수) | 최지현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9 13:24:40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여론의 ‘반대’ 흐름이 굳어지고 있다. 10월 중순 행정예고 때만 해도 비슷하던 찬반이 ‘반대 우위’를 넘어서 ‘과반 반대’로 굳어지고 있다. 정부는 그 과정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홍보와 반대 여론에 대한 공세를 가해왔지만 여론의 흐름을 막아서진 못했다. 여기서 역사학자들의 역할이 작지 않았다. 연구실 안에서 나와 ‘국정교과서 집필거부’ 선언 공개 행동에 나선 것은 그 만큼 역사학자들이 이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 더보기
최민의 시사만평 - 국민 수능 [사회탐구영역] 1. 다음 중 잘못된 역사를 배워 혼이 비정상 된 무책임, 무대책인 총체적 무능자를 고르시오. ① 국정화 반대 국민 ② 노동개악 반대 노동자 ③ 세월호 학생 ④ 댓통년 더보기
문재인 “朴, 노골적인 측근 당선 운동…盧에게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보라” 문재인 “朴, 노골적인 측근 당선 운동…盧에게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보라” 이종걸 "박근혜의 분노 조절 장애가 심해, 국민의 분노 조절도 힘들어"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11 15:32:26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1일 박근혜의 노골적인 총선 개입 발언에 대해 "측근들을 대거 선거에 내보내면서 자신의 사람을 당선 시켜달라는 노골적인 당선운동이자 야당과 이른바 비박에 대한 노골적 낙선운동"이라고 비난했다. 박근혜가 전날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위해서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한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는 과거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 보면서 자중하길 바란다"며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