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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김영한 비망록에 나타난 ‘수상한 변호사들’ 김영한 비망록에 나타난 ‘수상한 변호사들’ 김 전 수석 비망록 속 청와대 지시 “법률단체를 활용하라” [경향신문] 박은하·백철 기자 | 입력 : 2017.01.07 16:11:00 세월호 특별법과 유가족에 대한 여론은 청와대가 조성하고 관리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고 1,000일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밝혀진 진상 내용 중 하나다. 경찰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 현장에 차 벽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행진을 막았다. 공영방송 KBS는 세월호 소식을 축소 보도했다.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사회에서도 도의상 쉽게 하지 못하는 일들은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봉사단, 서북청년단 재건위 등 극우단체가 ‘시민사회’의 이름으로 자행했다. 청와대 여론 조작의 그물망은 이처럼 ‘힘 있는 공공기관’과 ‘책임 없는 민간단체’.. 더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 청와대 비밀노트 공개…우병우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청와대 비밀노트 공개…우병우 파헤친다 [민중의소리] 정혜규 기자 | 발행 : 2017-01-06 17:04:33 | 수정 : 2017-01-06 18:12:35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 중 한명으로 지목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고(故) 최태민 일가 간 관련성을 파헤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7일 오후 11시 5분 '엘리트의 민낯-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 편을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편에선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과 최순실씨가 과거 새마음봉사단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였으며, 우 전 수석 장인과 최태민씨가 40여 년 전부터 알고 지낸 관계였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을 다룰 예정이라고 제작.. 더보기
‘리틀 김기춘’ 우병우, 커지는 위증 의혹 ‘리틀 김기춘’ 우병우, 커지는 위증 의혹 해경 “세월호 수사로 본청 압수수색 때 청에 연락 안 했다” 우, 청문회서 ‘해경 연락’ 발언…수사팀 압력 해명과 배치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17.01.06 06:00:05 | 수정 : 2017.01.06 06:00:59 해양경비안전본부(옛 해양경찰청)가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6월 5일 광주지검 해경수사전담팀이 해경 본청을 압수수색할 때 이와 관련된 어떤 요청도 청와대에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압수수색 당시 검찰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이 국회 청문회에서 해경 측에서 먼저 연락해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배치된다. 우 전 수석의 국회 위증 의혹이 더해지고 있다. 5일 이재정 더불어.. 더보기
‘삼권분립’ 파괴한 박근혜 정부의 법조농단 기술들 ‘삼권분립’ 파괴한 박근혜 정부의 법조농단 기술들 [민중의소리] 박소영 기자 | 최종업데이트 : 2017-01-02 08:20:15 ‘법치국가’ 무색하게 만든 박근혜 정권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에 ‘이게 나라냐’라는 국민들의 분노 섞인 외침이 터져나왔다. 비선실세 무리들이 온갖 이권을 챙기고 불법을 행하는 동안 청와대 안에서도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故 김영한 전 민정수석이 지난 2014년부터 약 1년간 청와대 재직 당시 업무일지로 사용했던 업무 수첩은 언론에 공개되자마자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수첩에는 정부가 자신들에 비판적인 정치세력과 시민사회, 언론 등을 탄압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사찰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더보기
박근혜정권의 집요한 ‘세월호 죽이기’ 김영한 비망록 : 박근혜정권의 집요한 ‘세월호 죽이기’ 세월호 진상규명이 계속돼야 하는 이유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6-12-27 20:17:28 | 수정 : 2016-12-27 20:17:28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죽이기’는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와대는 앞장서서 유언비어를 유포했다. 심지어 단식 중인 유가족에게 국민적 비난이 가해지도록 언론을 '지도'하는 일도 서슴없이 벌였다.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업무일지인 이른바 '김영한 비망록'에는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죽이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박근혜 정부 3대 민정수석이었던 김 전 수석은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5년 .. 더보기
유진룡 폭로:박근혜는 ‘블랙리스트’ 알았다 유진룡 폭로 : 박근혜는 ‘블랙리스트’ 알았다 ‘블랙리스트’ 배후로 김기춘·조윤선도 지목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발행 : 2016-12-27 11:54:56 | 수정 : 2016-12-27 12:36:38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을 폭로했다. "박근혜에 '블랙리스트' 두 차례 항의" '블랙리스트' 배후로 김기춘·조윤선 지목 박근혜 정권의 '찍어내기' 표적이었던 유 전 장관은 26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1월 29일 재임 당시 박근혜에게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블랙리스트 적용 지시'에 대한 항의 차원이었다고 한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계 인사 9천473명의 이름이.. 더보기
통합진보당 해산 2년, 민주주의 회복과 종북몰이 근절에 나서야 통합진보당 해산 2년, 민주주의 회복과 종북몰이 근절에 나서야 [민중의소리] 사설 | 발행 : 2016-12-20 07:17:43 | 수정 : 2016-12-20 07:21:51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을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지 2년이 지났다. 박근혜 정권의 정당해산심판 청구부터 헌재의 해산 결정에 이르기까지, 모두 민주주의 기초를 무너뜨리는 반민주적 폭거였다. 박근혜 탄핵안이 가결되고 나서 적폐 청산에 나서야 할 지금, 민주주의 회복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그 중에서도 진보당 해산의 진상 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떼놓고 민주주의 회복을 말할 수 없다. 故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을 통해 드러났듯이, 진보당 해산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의 커넥션의 산물이었다. 이 뿐 .. 더보기
최순실 청문회,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최순실 청문회,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바쁜 당신을 위한 이슈 5분 정리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6-12-19 15:01 | 수정 : 2016-12-19 17:33 전 국민이 최순실을 이야기하는 시대다. 2명 이상 모이면 최순실 이야기로 흘러간다. 종일 청문회를 다 보고 있을 수 없는 당신을 위해 모았다. 지금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이슈의 세세한 이면들이다. 1. 김영재 의원이 이름을 바꾼 이유는? 김영재는 이영자 지방흡입 폭로한 진료의였다 최순실씨 주변 사람들은 유난히 개명이 잦다. 청와대의 ‘비선의사’ 김영재 원장도 14일 3차 청문회에서 개명 의혹이 제기됐다. 본명 김영복. 김영복이던 시절 ‘이영자 지방흡입 의료기록 공개 사건’(2001년) 당사자였던 것도 청문회에서 드러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