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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권력에 약하고 약자에게 가혹한 사법부 권력에 약하고 약자에게 가혹한 사법부 거꾸로 가는 민주주의 인물로 본 2015년 헌재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민주주의 최악의 걸림돌 대법원, KTX·쌍용차 소송 뒤집기...“긴급조치 피해 국가책임 없다” 검찰, 남북정상 회의록 ‘줄타기’...참여정부 인사 기소·김무성 무혐의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5-12-21 19:38 | 수정 : 2015-12-22 08:36 지난해 연말 헌법재판소(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은 참여연대 등으로 구성된 ‘2015년 디딤돌·걸림돌 판결 선정위원회’에 의해 최악의 ‘걸림돌’ 판결로 꼽혔다. “민주주의의 요체인 사상·표현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정당의 자유를 훼손했다”는 이유다. 특히 재판관 8:1로 해산 결정이 내려진 것은 해산을 지지하는 쪽도.. 더보기
‘무대’와 ‘무대뽀’ 사이…기자가 본 김무성 ‘무대’와 ‘무대뽀’ 사이…기자가 본 김무성 이경미 기자의 밀착 관찰기 [한겨레] 이경미 기자 | 등록 : 2015-12-09 22:33 | 수정 : 2015-12-10 14:10 두 달 전 정치부로 발령나 새누리당을 출입하게 됐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처음 봤는데, 기자든 의원이든 당직자든 닥치는 대로 ‘야, 니(너)’라고 부르며 반말을 하는 모습에 뜨악했다. 주위에서 “저 사람 원래 저래”라며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분위기도 의아했다. 얼마 뒤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단 오찬 자리에서 김 대표에게 명함을 건네며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 십분 정도 지났을까. 김 대표가 다짜고짜 반말로 나를 불렀다. “한겨레 이경미, 일루(이리로) 와.” 자기 근처 자리가 비었으니 다른 테이블에 있던 내게 그 자리로 오라.. 더보기
‘자식이 뭐길래’ 위기의 금수저 아빠들 ‘자식이 뭐길래’ 위기의 금수저 아빠들 자녀 특혜 논란으로 본 정치권 ‘자식농사’ [경향신문] 정환보 기자 | 입력 : 2015-12-04 19:54:43 | 수정 : 2015-12-04 21:19:43 자식 농사.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일을 농사에 빗댄 말이다. 그만큼 때맞춰 돌보는 데 정성이 필요하고, 또 온 정성을 다하더라도 날씨 등 환경이 도와주지 않으면 뜻대로 되지 않는 농사와 같은 것이 자녀 양육과 교육이다.정치권에도 자식 논란이 한창이다.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온다. 여야가 따로 없다. 사고 유형도 각양각색이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가 제일 곱다고 한다 “자식이 졸업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낙제를 하게 됐다고 해서, 부모 된 마음에 상황을 알아보고 상담을 하고자 (학교를) 찾아간 것에 불과하다.” 가.. 더보기
[김용민의 그림마당] 2015년 12월 9일 더보기
‘노동개혁법’ 국민투표 해보니 반대 96% ‘노동개혁법’ 국민투표 해보니 반대 96%...“국민의사 짓밟고 일방추진”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 자체 국민투표 결과 발표 “노동법 공론화 과정 거쳐야”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02 11:29:12 박근혜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 5개 법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시민사회단체 자체 국민투표에서 투표에 참가한 96%가 정부의 노동개혁 법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8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월 19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자체 국민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에 참가한 148,989명 중 96%(143,081명)가 정부의 노동개혁 5개 법안에 대해 반대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노동개혁법안에.. 더보기
김무성 아버지 김용주의 발언이 가장 길고 고약했더라 김무성 아버지 김용주의 발언이 가장 길고 고약했더라 김무성, 에 1억원 손배소 [한겨레] 김의겸 선임기자 | 등록 : 2015-11-27 20:09 | 수정 : 2015-11-29 09:52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아버지 김용주의 친일 논란에 대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기자회견과 자료 배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더니, 마침내 를 상대로 1억 원이라는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김용주의 친일을 입증하는 자료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자식으로서 그저 인정하고 넘어가면 문제 삼는 이가 민망스러울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그는 왜 억지를 부리는 것일까? 그 많은 증거를 무슨 수로 덮으려는 것일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부친의 친일 행적을 보도한 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과 반론보도를 청.. 더보기
'비겁'한 김무성, 청소년들조차 비웃는다 '비겁'한 김무성, 청소년들조차 비웃는다 [주장] YS 서거와 중·고등학생들의 시위를 보며 갖게 되는 감회 [오마이뉴스] 지요하 | 15.11.29 21:15 | 최종 업데이트 15.11.29 21:15 최근 도올 김용옥 선생이 '10만인클럽' 강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사납게 밀어붙이고 있는 박 대통령 덕분에 온 국민이 역사에 대한 관심은 물론, '새로운 인식의 눈'까지 갖게 됐다는 논지였다. 무관심했던 역사에 대해 국민들이 관심을 두고 기록의 가치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획일적인 가치관과 국민을 통치와 훈육의 대상으로 여기는 관성 때문에 국정교과서 발상이 나왔을 것이 자명하다. 그러나 국민을 통제하고 훈육하려.. 더보기
"진실한 사람만 뽑아달라" 박근혜, 유권자에게도 지침? "진실한 사람만 뽑아달라" 박근혜, 유권자에게도 지침? 국무회의 발언... 총선 5개월 앞두고 사실상 '야당 낙선' 주문 [오마이뉴스] 이경태 | 15.11.10 13:30 | 최종 업데이트 15.11.10 14:06 박근혜가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쪽은 다양성을 얘기하지만 현재 7종 (검인정 역사)교과서의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근현대사 분야 집필진 대부분이 전교조를 비롯해서 특정이념에 경도돼 있다"라고 주장했다.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 협의회' 관계자들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 청구 방침을 밝힌 가운데, 박근혜 마저 '집필진 흠집 내기'에 가세한 셈이다. 박근혜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역사교과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