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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신음하는 4대강 복원이 답이다] 1부 (중) 연 174억? 2890억? 5700억?…추가 준설비조차 예측불가 [4대강 복원] 1부 (중) 연 174억? 2890억? 5700억?…추가 준설비조차 예측불가 모래 재퇴적량 가늠조차 못해 국토부·감사원·시민단체 등 4대강 유지관리비 추정 제각각 친수시설 관리 떠안은 지자체 연 1500억 써야 할 판인데 정부선 “올 예산 다 합쳐 1354억” [한겨레] 최종훈 기자 | 등록 : 2013.07.29 20:51 | 수정 : 2013.07.30 17:31 지난 10일 발표된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 4대강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포기했다던 운하 재추진을 고려해 추진된 사업임이 밝혀졌다. 숨겨졌던 4대강 사업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우리 사회는 4대강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겨레는 4대강의 현장 집중점검을 시작으로 4대강의 복원을 모색하는 기획시리즈를 .. 더보기
MB의 4대강 거짓말...'은밀하게 확실하게' MB의 4대강 거짓말...'은밀하게 확실하게' [분석] 감사 결과 드러난 거짓말... "대운하 안 한다", "4대강 사업은 별개" [오마이뉴스] 박소희 | 13.07.11 16:52 | 최종 업데이트 13.07.11 16:52 지난 2010년 8월 25일,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는 전날 방영된 MBC '4대강, 수심 6미터(m)의 비밀'편 정정보도 신청을 검토한다며 관련보도자료를 냈다. 제목은 '4대강은 운하가 아닙니다.' 하지만 감사원은 지난 10일 '4대강 살리기 사업 설계·시공일괄입찰 등 주요계약 집행실태 감사결과'에서 "국토부는 4대강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준설·보 설치 규모를 추후 대운하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장 없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4대강은 한반도 대운하가 아니다'라는 이명박 정부의 .. 더보기
청와대 채근에 넉달새 ‘친환경 소형보→수심 2.5m→6m’ 둔갑 청와대 채근에 넉달새 ‘친환경 소형보→수심 2.5m→6m’ 둔갑 거짓말 드러난 4대강 사업|‘강 정비→ 대운하’ 변신 과정 촛불시위로 “대운하 중단” 반년 국가균형위 ‘4대강 살리기’ 보고받고 청와대 “수심 5~6m 되게 하라” ‘4대강 기획단’은 부정적 의견 “최소수심 2.5m면 충분” 보고 청와대는 다시 “물그릇 늘려야” 결국 ‘최소수심 6m’ 최종 확정 [한겨레] 남종영 기자 | 등록 : 2013.07.10 21:32 | 수정 : 2013.07.10 22:37 ▲ 2010년 3월 경남 창녕군 길곡면 함안보 공사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중장비를 이용해 가물막이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가 4대강 사업과 운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한창 주장하던 때다. 창녕/이종근 기자 감사원이 10일 발표한.. 더보기
또 4대강 재앙... 낙동강 버드나무 떼죽음 또 4대강 재앙... 낙동강 버드나무 떼죽음 [현장] 4대강 보 담수가 원인인 듯... "시급히 대책 마련해야" [오마이뉴스] 정수근 | 13.07.03 17:38 | 최종 업데이트 13.07.03 17:38 ▲ 강정고령보 담수로 상류의 버드나무들이 떼죽음하고 있다 ⓒ 정수근 ▲ 낙동강변 자생 버드나무 군락의 집단 떼죽음 ⓒ 정수근 낙동강 버드나무 떼죽음 낙동강변의 중요한 생태 이동 통로이자, 각종 야생 동식물의 안식처인 버드나무 군락이 떼죽음 당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그동안 없었던 일이 벌어지는 것과 관련, 4대강 사업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버드나무 떼죽음은 작년 가을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에 이은 '4대강 생태재앙'이라는 의견이 많다. 낙동강변을 따라 기존 습지 주변에 자생하던 왕버들을 .. 더보기
버려둔 우물에서 갑자기 물이... 4대강사업 탓? 버려둔 우물에서 갑자기 물이... 4대강사업 탓? 박재현 교수 "함안보 영향"...수공 "관련 없다" [오마이뉴스] 윤성효 | 13.07.02 21:38 | 최종 업데이트 13.07.02 21:38 최근 경남 함안군 한 마을에 주민이 오래 전에 뚫어 놓았던 지하수 관정(지하수를 이용하기 위하여 만든 둘레가 대롱모양으로 된 우물)에서 물이 넘쳐나 4대강사업 낙동강 창녕함안보(이하 함안보)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을 빚고 있다.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 외동길3 소재 이호석씨 집과 내인리 송산로 174 소재 ㅅ식당 마당에 있는 지하수 관정에서 물이 넘쳐났다. 이씨 집 관정과 ㅅ식당 마당 관정 사이 거리는 60m 정도다. 두 관정은 10여 년 전에 뚫은 것이다. 마을 주민은 관정을 뚫어 지하수를 퍼올려 사.. 더보기
4대강 수질 좋아졌다더니... 녹조제거에 '34억' 투입 4대강 수질 좋아졌다더니... 녹조제거에 '34억' 투입 [단독] 조류제거시설 시범운영 전국 5곳에서 6개월간 실시 [오마이뉴스] 김종술 | 13.05.29 22:12 | 최종 업데이트 13.05.30 09:35 ▲ 공주보 상류에 가두리 형태의 시설물이 물 위에 띄워져 있다. ⓒ 김종술 4대강 사업이 진행된 충남 공주보 상류 1.5km 지점. 지난 23일 공주 쌍신공원에는 발전기를 비롯한 각종 구조물들이 들어왔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이 시설물들은 녹조제거를 위한 장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로부터 연구의뢰를 받은 한국환경공단이 2013 조류제거시설 시범운영을 위해 바지선 형태로 이 구조물들을 물 위에 띄우는 공사를 하다가 비 때문에 공사가 중단된 채 나무수풀 사이에 쌓아둔 게다. 환경부에 따르면,.. 더보기
그가 돌아왔다... 더 빨리 찾아온 '녹조라떼' 그가 돌아왔다... 더 빨리 찾아온 '녹조라떼' 녹조현상, 낙동강 중하류에 번지고 있어... 4대강사업 실패 또 증명 [오마이뉴스] 황인철 | 13.06.07 14:18 | 최종 업데이트 13.06.07 14:18 그가 돌아왔다. 지난해 낙동강을 뒤덮었던 '녹조라떼'가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도 전에 낙동강 중하류에 번지고 있다. 남조류의 대량 번식으로 발생하는 녹조 현상은 4대강사업으로 인한 수질악화가 해마다 반복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더군다나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그 시기가 한두 달가량 빨라졌다. 1000만 식수원인 낙동강의 수질이 4대강사업으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더욱 나빠지고 있다는 증거다. 정부가 4대강사업에 대한 검증을 미적거리는 사이에, 또다시 식수원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낙동강.. 더보기
모래톱 생기고 바닥보호공 유실...4대강 공사전으로 회귀 모래톱 생기고 바닥보호공 유실...4대강 공사전으로 회귀 [현장] 합천보에서 임해진까지, 냄새나는 강물에 조류 사체까지 떠올라 [오마이뉴스] 조정훈 | 13.04.23 16:01 | 최종 업데이트 13.04.23 22:01 ▲ 낙동강 하류에서 바라본 합천보의 모습. ⓒ 조정훈 합천보는 준공 이후에도 우측 제방이 유실되고 고정보와 가동보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감사원도 7곳의 누수와 19곳의 균열이 발생하고 세굴현상으로 인해 하상유지공과 바닥보호공이 유실됐다며 보강을 지시할 정도로 문제점이 심각한 보 중의 하나이다. 낙동강 조사단은 22일 합천보 좌안 고정보의 수직 이음부 부분이 균열돼 누수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됐다.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고정보 공사를 할 당시 콘크리트 작업을 하면서 이음부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