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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노사정합의문 전문 노사정합의문 전문 노동계와 시민단체로부터 야합이라고 하는 노사정 합의문 전문입니다.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 → 한국노예총연맹)이 박근혜 정부와 맺은 합의문은 정말 노동자를 죽이고 자본가의 배만 불리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1,800만 노동자의 5%가 맺은 합의문이 과연 대표성을 가질 수 있을까요? 노동자를 영원한 노예로 만드는 합의문을 폐기하고 진정한 노동자를 위한 노동개혁이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아래는 노사정합의문 전문입니다.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합의문 - 사회적 대타협- 2015. 9. 15.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합의문 전 문 현재 한국 사회는 새로운 재도약과 기약 없는 정체 사이의 분수령에 서 있다. 급속한 세계화, 저출산 고령화, 지식.정보.서비스 중심으로의 산업구조 변.. 더보기
산재 역학조사 시 노동자 참여 ‘가능’ 산재 역학조사 시 노동자 참여 ‘가능’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사업주·노동자대표 신청해도 참여가능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 2015년 08월 25일 (화) 15:57:34 내년부터 산업재해 인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진행되는 직업성 질환 역학조사에 사업주뿐만 아니라 산업재해를 신청한 노동자 또는 유족 등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석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0일 제안한 산업재해 인정 여부 판단 위한 직업성 질환 역학조사 과정에 노동자 및 유족 또는 대리인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4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이번에 관련된 법을 개정하는 이유는 업무상 질병 판정 역학조사에 사업주만이 참여하고 노동자나 유족이 .. 더보기
왜 대기업 공장에서 똑같은 사고로 노동자가 죽을까 왜 대기업 공장에서 똑같은 사고로 노동자가 죽을까 [민중의소리]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05-04 19:20:22 노동자의 기본적 권리인 죽지 않고 일할 생명권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기본이 무시되는 대기업 현장에서 하청노동자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들려왔다. 더구나 사고 당일은 노동자의 생일이라 할 수 있는 125주년 세계노동절 전날이었다. 4월 30일 점심시간을 가져야 할 낮 12시 30분경,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내 신축된 공장(M14라인)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3명이 8층 배기탁트(넓이 5㎡, 깊이 3m) 설비 내부를 점검하러 들어갔다가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에 질식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또한, 4명의 노동자는 뒤늦게 사망자들을 구하러 내부로 들어갔.. 더보기
[우리는 과연 해방됐는가] (3) 노동 - 강제 징용에서 ‘땅콩 회항’까지 [우리는 과연 해방됐는가] (3) 노동 - 강제 징용에서 ‘땅콩 회항’까지 가부장적 노사관계로 사용자에 대한 복종 강요 박정희 정권 조국근대화론도 ‘나라가 잘돼야… 기업이 잘돼야’ 노동자의 희생 당연시 신입사원에 ‘산업전사’ 강조 기업들 ‘일제 유산’ 못 버려 [경향신문] 강진구 노동전문기자 | 입력 : 2015-01-16 21:58:04 | 수정 : 2015-01-18 18:58:47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달 말 검찰에 출두해 고개를 숙이고 있다. 노예 대하듯 노동자에게 복종을 강요해 물의를 빚은 ‘땅콩 회항’ 사건에도 황국근로관의 잔영이 남아 있다. 일제 말기인 1944년 8월 강제징용돼 일본 고베시 가와사키 조선소에서 군함을 만드는 일에 동원됐던 한동석옹(91)은 “조선소 노동자들은 .. 더보기
‘꿩 대신 닭’도 힘겨운, 서러운 설날 ‘꿩 대신 닭’도 힘겨운, 서러운 설날 [민중의소리] 한도숙 한국농정신문 대표 | 최종업데이트 2015-02-19 10:13:04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만은 못하지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 '꿩대신 닭'이란 말을 쓴다. 이 속담은 떡국에 꿩고기를 넣어 끓였던 데서 비롯한다. 성리학이 이 땅에 들어오던 고려 말부터 선비들은 매사냥을 즐겼다. 이후 매사냥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숭상하는 스포츠로 조선 천지에 매봉산, 매봉, 응봉산, 응봉이란 이름을 남겼다. 서울 한강변의 응봉동 응봉을 비롯해 필자의 마을 앞산도 매봉이다. 그만큼 매사냥이 성행했음을 보여주는 흔적이다. 그렇게 매사냥을 해서 잡는 것은 주로 꿩이었고 꿩고기는 반가(班家)에서 주로 떡국에 넣어 끓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후 꿩의 공급이.. 더보기
"그러게 누가 다치래?" "그러게 누가 다치래?"...이게 의사가 할 소린가요 [병원에서 배우는 노동인권①] 산재 환자는 왜 병원에 가면 작아지나 [오마이뉴스] 전수경 | 14.03.17 19:20 | 최종 업데이트 14.03.17 19:20 노동건강연대는 2013년 산재를 입고 치료 재활중인 노동자들, 치료가 끝나고 생업으로 돌아간 노동자들의 생활실태를 조사하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산재 노동자들은 몸과 마음에 입은 상처를 충분히 치료받지 못한 채 힘겨워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개인의 질병도 사회구조와 떨어져서 볼 수 없기에 의료인들이 노동자를 진료할 때 더 많은 질문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가이드를 만들었습니다. [편집자말] ▲ 병원 청소노동자가 일하는 모습. ⓒ 노동건강연대 라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얇지만 새로운 시선을 .. 더보기
포항에서 용접작업 중 폭발로 노동자 숨져 포항에서 용접작업 중 폭발로 노동자 숨져 [한겨레] 포항/김일우 기자 | 등록 : 2013.04.25 19:04 ▲ 25일 폭발사고로 노동자 1명이 숨진 경북 포항 철골제작업체 작업장의 사고 직후 모습.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경북 포항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나 일하던 노동자 한 명이 숨졌다. 25일 오전 11시25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철골제작업체 작업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용접작업을 하던 노동자 김아무개(44)씨가 폭발 압력에 의해 뒤로 1m가량 밀려나며 철골구조물에 머리를 부딪혀 숨졌다. 김씨와 8m쯤 떨어진 곳에서는 노동자 정아무개(38)씨도 용접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다치지는 않았다. 폭발은 용접작업 도중 액화석유가스(LPG)통이나 이산화가스통에.. 더보기
[단독] KEC, 손가락 다쳐 산재 신청한 노동자 징계 [단독] KEC, 손가락 다쳐 산재 신청한 노동자 징계 산재 신청 뒤 징계 4명 중 3명꼴… 회사 측 “통상 관례다” 발암물질 20여개 사용 불구 안전교육도 서면 대체 일쑤 [경향신문] 이영경 기자 | 입력 : 2013-04-19 06:00:05 | 수정 : 2013-04-19 11:47:03 경북 구미의 반도체업체 KEC는 일하다 다친 노동자들이 산재를 신청하면 징계를 내리는 대응을 해왔다. 비메모리 반도체를 제조하면서 유해화학물질을 다량 사용하면서도 회사가 지켜야 할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교육은 서류로 대체하기 일쑤인 허점투성이였다. 지난 1월 기계에 끼여 손가락을 다친 박모씨는 회사에 산재 신청을 문의했지만 “공상처리를 하면 치료비를 지급하고 치료기간 결근을 인정해주지만, 산재처리를 하면 징계위원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