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랙리스트

블랙리스트 범죄, 문체부내 부역자 청산이 우선이다 블랙리스트 범죄, 문체부내 부역자 청산이 우선이다 [민중의소리] 배인석 화가, 한국민예총 사무총장 | 발행 : 2017-01-23 10:58:57 | 수정 : 2017-01-23 10:58:57 1월 19일 오전 4시 50분경, 거물급 범죄자 한 명을 놓치고 온 국민이 허탈해 할 때 이틀 후 두 명의 거물급 범죄자들을 다행히 구속시켰다. 당연히 온 국민은 환호하고 특검의 거침없는 수사에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삼성 재벌의 상속자 이재용은 증거 인멸에 대한 시간을 벌었고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과 문체부 장관 조윤선은 구속 격리하여 수사하게 되었다. 사실 이들에겐 그동안 자신의 범죄 사실을 충분히 인멸할 시간도 있었고, 실제 인멸을 시도하였으며, 그 정황도 특검에서 확보한 듯하다. 사상 초유의 현.. 더보기
이재용 구속 등 다섯 가지, 박영수 특검의 성패 가른다 이재용 구속 등 다섯 가지, 박영수 특검의 성패 가른다 [민중의소리] 권영국 변호사,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법률팀장 | 발행 : 2017-01-15 20:53:33 | 수정 : 2017-01-15 20:56:47 지난해 12월 21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가 개시된 지 24일이 지났다. 지금까지의 특검 수사 진행과정을 종합해보면 삼성 관련 뇌물죄, 특검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수사, 정유라의 이대 입시부정 및 성적비리에 수사의 초점이 맞춰져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발견되는 여러 단서들에 대해 열어 놓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국민의 우려와 기대 속에 출발한 박영수 특검은 짧은 기.. 더보기
특검 “김기춘 집에 명패도 없더라” 특검 “김기춘 집에 명패도 없더라” 소환 앞두고 자료은닉 ‘모처’ 찾기 분주 [경향신문] 유희곤·김경학 기자 | 입력 : 2017.01.15 11:46:00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78·사진)의 검찰 출석을 앞두고 그가 중요 자료를 숨긴 ‘모처’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특검이 압수수색한 김 전 실장 자택에서는 그의 공직 시절 ‘명패’조차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은 지난달 26일 김 전 실장 자택 압수수색 당시 그의 집 주변 폐쇄회로(CC)TV와 개인 휴대전화 자료가 삭제된 것을 확인했다. 1970년대 작성된 일부 자료만 있을뿐 최근 자료는 모두 ‘처리’된 상태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특검 안팎에서는 그가 피의자 조사를 앞두고 문화계 블랙.. 더보기
김기춘, 박근혜에 ‘블랙리스트’ 보고했다 김기춘, 박근혜에 ‘블랙리스트’ 보고했다 특검, 박근혜 관여 정황 확인…직권남용 혐의 검토 박근혜 비판한 인사 관리 ‘적군리스트’도 확보 김기춘 실장이 총괄주도해 박근혜에게 보고 박근혜, 2,000억 세금을 ‘사적 이익’ 위해 휘두른 셈 [한겨레] 서영지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7-01-09 05:31 | 수정 : 2017-01-09 06:18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진보성향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명단인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해 만든 뒤 이를 박근혜에게 보고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 전 실장은 또 블랙리스트와 별도로 박근혜나 정부를 비판하는 인사들을 따로 관리한 이른바 ‘적군 리스트’도 만들어 박근혜에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리스트는 모두 조윤선 문화체.. 더보기
블랙리스트를 넘어 ‘문화혁명’이 필요하다 블랙리스트를 넘어 ‘문화혁명’이 필요하다 박근혜와 함께 청산해야할 과제 - 문화예술 [민중의소리] 배인석 화가, 한국민예총 사무총장 | 발행 : 2017-01-03 11:50:10 | 수정 : 2017-01-03 11:50:10 고백할 것인가? 고발당할 것인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은 2016년 10월 10일 국정감사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 자료를 분석한 도종환 의원에 의하여 최초로 폭로되었다. 이틀 뒤 한국일보는 보도를 통해 2015년 5월 작성된 블랙리스트의 명단을 세세하게 공개했다. 그 날로 문화예술계와 한국 사회는 발칵 뒤집히고 말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도 박근혜 정권은 탄핵의 사유가 된다며 강하게 내질렀다. 자연스럽게 사건의 진상규명이 꼭 필요한 정국이 .. 더보기
이완영 대타 정유섭, ‘조윤선 위증’ 고발 반대 이완영 대타 정유섭, ‘조윤선 위증’ 고발 반대 새누리당 간사 정유섭 “특검, 분위기 휩쓸려 무리하게 수사 확장”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7-01-03 12:42:32 | 수정 : 2017-01-03 13:59:13 국회 '박근혜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신임 새누리당 간사 정유섭 의원은 3일 특검을 비난하며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위증' 혐의에 대한 고발을 반대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국조특위 간사직과 위원직에서 물러난 '위증교사' 의혹의 이완영 의원 대신 간사로 선임된 인물이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전체회의에서 특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를 문제 삼으며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하게 수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고 몰아붙였.. 더보기
“조윤선 장관 취임뒤 블랙리스트 파기 지시 내려와” “조윤선 장관 취임뒤 블랙리스트 파기 지시 내려와” 문체부 관계자, 국회 국조특위에 증언 “10~11월 상부에서 폐기하라 지시... 일부 직원, 전모 담긴 문건 특검 넘겨” 특검도 증언 확보…혐의 단서 잡은 듯... 송수근 차관 휴대전화 압수 수사중 [한겨레] 노형석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7-01-02 06:19 | 수정 : 2017-01-02 10:11 2014~15년 청와대 정무수석 재임 당시 블랙리스트 작성·전달에 관여한 의혹(▶[단독] “조윤선 수석 당시 정무수석실, 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을 받아온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취임 뒤 부처 안에 있는 블랙리스트 관련 문건을 파기하라는 상부 지시가 내려져, 이를 실행했다는 내부 폭로가 처음 나왔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더보기
유진룡 폭로:박근혜는 ‘블랙리스트’ 알았다 유진룡 폭로 : 박근혜는 ‘블랙리스트’ 알았다 ‘블랙리스트’ 배후로 김기춘·조윤선도 지목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발행 : 2016-12-27 11:54:56 | 수정 : 2016-12-27 12:36:38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을 폭로했다. "박근혜에 '블랙리스트' 두 차례 항의" '블랙리스트' 배후로 김기춘·조윤선 지목 박근혜 정권의 '찍어내기' 표적이었던 유 전 장관은 26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1월 29일 재임 당시 박근혜에게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블랙리스트 적용 지시'에 대한 항의 차원이었다고 한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계 인사 9천473명의 이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