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꿩 대신 닭’도 힘겨운, 서러운 설날 ‘꿩 대신 닭’도 힘겨운, 서러운 설날 [민중의소리] 한도숙 한국농정신문 대표 | 최종업데이트 2015-02-19 10:13:04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만은 못하지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 '꿩대신 닭'이란 말을 쓴다. 이 속담은 떡국에 꿩고기를 넣어 끓였던 데서 비롯한다. 성리학이 이 땅에 들어오던 고려 말부터 선비들은 매사냥을 즐겼다. 이후 매사냥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숭상하는 스포츠로 조선 천지에 매봉산, 매봉, 응봉산, 응봉이란 이름을 남겼다. 서울 한강변의 응봉동 응봉을 비롯해 필자의 마을 앞산도 매봉이다. 그만큼 매사냥이 성행했음을 보여주는 흔적이다. 그렇게 매사냥을 해서 잡는 것은 주로 꿩이었고 꿩고기는 반가(班家)에서 주로 떡국에 넣어 끓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후 꿩의 공급이.. 더보기 [단독] 최첨단이라는 통영함에 물고기 쫓는 ‘어군 탐지기’ [단독] 최첨단이라는 통영함에 물고기 쫓는 ‘어군 탐지기’ 세월호 투입 논란 들끓던 5월... 군용 음파탐지기 성능 문제되자 성능 더 나쁜 어선용 탐지기 달아... 해군에 넘기려 땜질 처방 의혹 방사청 “성능 보려고 일단 장착 허가”... 일부에선 “장착 자체로 법규 위반”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4.11.19 00:31 | 수정 : 2014.11.19 08:33 ▲ 2012년 10월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통영함의 진수식 모습. 천안함 사건 이후 새로 건조한 최신식 구조함이지만 성능 문제로 아직 취역조차 하지 않았다. 거제/박종식 기자 세월호 참사 뒤 해군 구조함인 통영함 투입 논란이 한창 벌어지고 있던 5월, 통영함 음파탐지기(음탐기·소나)가 참치잡이배 등에 다는.. 더보기 “경찰, 유병언 추적 위해 내비게이션 이용자도 사찰” “경찰, 유병언 추적 위해 내비게이션 이용자도 사찰”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시간 2014-10-13 18:46:29 | 최종수정 2014-10-13 18:46:29 ▲ 세월호 참사를 감추기 위해서 수배를 내렸던 유병언과 (주)세모.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하기 위해 유 전 회장의 ‘주요 의심 이동 경로’를 검색했던 내비게이션 이용자들을 사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유병언씨가 내비게이션으로 송치재, 송치골을 쳤을 것이라고 (추측)해서 이 기간 동안 송치재 휴게소를 검색한 내비게이션을 모두 사찰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유대균씨가 서울 서초구 언남 초등학교에서 왔다갔다 한다고 해서 언남 초등학교로 내비.. 더보기 [단독] 경찰, 세월호 유가족-변호인 카카오톡 내용 제출 요구 경찰, 세월호 유가족-변호인 카카오톡 내용 제출 요구 유가족 측, 수사기관이 변론권 침해 지적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시간 2014-10-13 11:42:34 | 최종수정 2014-10-13 11:42:34 세월호 유가족 폭행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유가족과 변호인이 카카오톡으로 나눈 대화 내용을 제출하라고 요구해 변론권 침해 논란이 예상된다. 13일 경찰과 유가족 측에 따르면 지난 7일 해당 사건 담당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가 유가족 대리인인 법무법인 ‘이공’ 양홍석 변호사에게 “김형기(가족대책위 전 수석부위원장)씨가 박주민 변호사(세월호 유가족 법률대리인)로부터 받았다는 카카오톡 내용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는 지난 5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과 행인 정모(35)씨 간 대질신문 과정.. 더보기 FPIF, 세월호 진실규명 막아선 청와대 FPIF, 세월호 진실규명 막아선 청와대 신자유주의 국가와 기업 결탁의 결과로 세월호 침몰 청와대, 국가기관, 언론 모두 나서 세월호 진실 은폐 나서 [뉴스프로] 편집부 | 발행시간 2014-09-26 07:54 | 최종수정 2014-09-27 06:55 세월호 참사 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구조작업 실패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작업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FPIF(Foreign Policy in Focus)는 ‘South Korea: Still Stonewalling About the Sewol – 한국: 세월호를 둘러싼 장벽 여전해’라는 제목으로 존스홉킨스 대학 서재정 교수의 기고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되었던 관피아 문제와 구조작업의 실패에서 보.. 더보기 시민사회 대표자들 “세월호 특별법 합의 인정할 수 없다” 시민사회 대표자들 “세월호 특별법 합의 인정할 수 없다”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시간 2014-10-02 13:54:41 | 최종수정 2014-10-02 13:54:41 ▲ 2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위가 연 '세월호 특별법 여야 3차 합의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각계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대표자들은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2일 밝혔다. 국민대책회의 대표자들은 이날 오후 12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합의사항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내용은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을 확보할 아무런 방안.. 더보기 송강호·김혜수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합의안 비판 송강호·김혜수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합의안 비판 “유가족 배제 합의문 허탈 넘어 참담” 철저한 진상규명 보장된 특볍법 촉구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 등록 : 2014.10.02 11:05 | 수정 : 2014.10.02 15:28 송강호 김혜수 등 영화인 1123명이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 합의안을 비판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영화인 1123명은 1일 성명을 내어 “지난 8월9일부터 동조 단식에 들어갔던 영화인들로서는 유가족을 배제한 채 지난달 30일 발표한 여야의 세월호법 합의는 허탈함을 넘어 참담한 합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백번 양보하더라도, 수사기관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위해서는 최소한 여야와 유가족이 참여하여 특검후보군을 형성하는 안전장치.. 더보기 “세월호 유가족 지지” 영화인 사상최대 규모 선언 “세월호 유가족 지지” 영화인 사상최대 규모 선언 부산국제영화제 전기간 동안 노란리본달기 등 문화행동 계획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시간 2014-10-02 10:09:09 | 최종수정 2014-10-02 14:01:31 ▲ 배우 송강호와 김혜수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 준비모임 송강호, 박해일, 김혜수, 오지호 등 톱스타급 배우들을 포함한 영화인들이 세월호 유가족의 요구를 지지하며 철저한 진상규명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선언에 대규모로 동참했다.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전 세계의 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내 영화인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이번 선언에는 약 ..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