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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모르쇠'로 일관한 국정원 직원 원세훈 재판 2라운드... '모르쇠'로 일관한 국정원 직원 [원세훈 25차 공판] 심리전단 5팀 직원 증인신문 본격화 [오마이뉴스] 박소희 | 14.03.17 20:46 | 최종 업데이트 14.03.17 20:46 ▲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 재판에 트위터 등 SNS를 담당한 국정원 심리전단 5팀 직원 김아무개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 김지현 원세훈 전 국정원장 공판에 다시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는 약 3개월여 만에 증인 신문을 재개했다. 이날 재판에는 트위터 등 SNS를 담당한 국정원 심리전단 5팀 직원 김아무개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그는 지난해 10월 17일 긴급체포됐고, 압수수색 당한 그의 이메일에서 국정원 직원들.. 더보기
[단독] ‘트윗글 1만4500개’ 국정원 직원 ‘윗선 보고’ 문건 검찰서 확보 [단독] ‘트윗글 1만4500개’ 국정원 직원 ‘윗선 보고’ 문건 검찰서 확보 ‘조직적 활동’ 물증… 원세훈 전 원장 혐의 추가 ‘외부 조력자’ 동원 특정 후보 지지·비방 정황도 [경향신문] 정제혁 기자 | 입력 : 2013-11-01 06:00:13 | 수정 : 2013-11-01 08:13:13 지난해 대통령선거 때 국가정보원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사실이 검찰의 수사를 통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국정원 직원 최소 22명이 트위터상에서 무더기로 선거에 개입했고, 활동 결과를 주기적으로 팀장에게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다. 트위터를 통한 선거개입이 ‘일부 직원의 일탈 행위’라고 했던 국정원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 이번 수사 결과는 현재 재판 중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의 혐의를 입증하는 데도 핵.. 더보기
[단독] 검찰, 국정원 직원 22명 ‘트위터 대선개입’ 확인 [단독] 검찰, 국정원 직원 22명 ‘트위터 대선개입’ 확인 전원 소환 조사 방침… ‘일반인 협력’ 정황 포착 [경향신문] 정제혁 기자 | 입력 : 2013-11-01 06:00:12 | 수정 : 2013-11-01 08:13:28 지난해 대통령선거 때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직원 22명이 292개의 계정을 만들어 트위터상에서 선거에 개입한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다. 검찰은 이들 국정원 직원 22명을 전원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국정원 직원으로 신원이 확인된 22명 외에도 국정원 직원 또는 국정원의 일반인 조력자(PA)들이 110개의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 대선에 개입한 정황도 포착해 추가 수사 중이다. 국정원 직원 수십명이 트위터상에서 대선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지난 대선 때 원세.. 더보기
[국정원 ‘트위터 대선개입’] NLL로 문재인 비방, 단일화 땐 안철수 공격… 박근혜엔 ‘찬양’만 [국정원 ‘트위터 대선개입’] NLL로 문재인 비방, 단일화 땐 안철수 공격 박근혜에게는 ‘찬양’만 [경향신문] 이효상·조형국 기자 | 입력 : 2013-10-21 06:00:16 | 수정 : 2013-10-21 07:42:23 ‘원세훈 국가정보원’은 2012년 대선 일정에 따라 바쁘게 움직였다. 대선과 관련된 사안이 발생하면 그때마다 트위터에 글을 작성하고 퍼날랐다. 이 작업은 지난해 대선 직전인 12월18일까지 계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해 9월1일부터 대선 전날까지 ‘선거 개입’으로 볼 수 있는 트위터 게시글과 퍼나른 글(리트윗) 5만5689건을 찾아냈다. 하루평균 510건씩 밤낮없이 작성하고, 퍼나른 셈이다. 국정원 직원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계정들은 작성된 트위터 글을 조직.. 더보기
국정원 직원, 트위터에 “문재인 주군은 김정일” 국정원 직원, 트위터에 “문재인 주군은 김정일” 야당, 변경신청 공소장 분석 ‘대선개입’ 내용 공개 ‘빙산의 일각’ 의혹… 사이버사령부 댓글 수사 전환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3-10-20 22:47:07 | 수정 : 2013-10-21 00:02:36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직원들이 지난 대선 때 트위터를 통해 여당 후보는 지지하고, 야당 후보는 비방하는 등 여론조작에 나선 구체적인 내용이 20일 밝혀졌다. 국정원이 인터넷 댓글작업 외에도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범위한 정치개입에 나선 사실이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밝혀진 범죄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서울중앙지검의 국정원 댓글 사건 특별수사팀이.. 더보기
박근혜 트위터 글 퍼나르고 문재인 비난… 박근혜 트위터 글 퍼나르고 문재인 비난… 대선 직전에만 5만5689건 집중적 유포 검찰, 400여개 계정 신원 확인… 압수수색 [경향신문] 정희완 기자 | 입력 : 2013-10-19 06:00:04 | 수정 : 2013-10-19 06:48:25 검찰이 지난 17일 국가정보원 직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들이 트위터에 정치·선거 관련 글을 게시하거나 퍼나르기(리트윗)한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국정원 직원들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라 지난해 대선 직전에만 정치·선거와 관련된 5만5600여건의 글을 트위터에 유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트위터 게시·퍼나른 글 5만5689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정치·선거 개입 사건 특별수사팀’은 지난 6월 원 전 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더보기
‘기둥서방’, ‘제비’, ‘스와핑’, ‘자위행위’ 등 저질 흑색선전 난무 ‘기둥서방’, ‘제비’, ‘스와핑’, ‘자위행위’ 등 저질 흑색선전 난무 국정원 심리전단 트위터 글 5만여건 살펴보니 그래도 국가기관인데 수준이 이 정도일줄이야… [한겨레] 김일우 기자 | 등록 : 2013.10.20 17:48 | 수정 : 2013.10.21 10:33 ▲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4일 저녁 서울 세종로 세종홀에서 열린 10 4 남북정상공동선언 6돌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의 축사를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국가정보원이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파급력이 강한 트위터를 통해 게재한 5만5689건의 글은 ‘무작위’가 아니었다. 국정원은 트위터 글들을 통해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는 일방적으로 찬양하고, 다른 야당 후보들은 원색적으로 비방했다. 국정원은 마치 새누리당의 선거 지원 하.. 더보기
국정원 심리전단 예산 600억 어디로 갔을까 국정원 심리전단 예산 600억 어디로 갔을까 [단독] 4년간 600억여원 예산 사용... '댓글 알바비'로 사용했을 수도 [오마이뉴스] 구영식 | 13.10.17 19:09 | 최종 업데이트 13.10.17 19:09 지난 대통령선거에 불법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심리정보국)이 4년간 600억여 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정원이 최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국정원 심리전단은 2009년 100억여 원, 2010년 200억 원, 2011년 150억여 원, 2012년 150억여 원 등 총 600억여 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2009년 3월 심리전단을 3차장 산하의 독립부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