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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KBS·MBC·조중동, ‘국정원사건’ 숨긴 ‘공식’ 찾았다 KBS·MBC·조중동, ‘국정원사건’ 숨긴 ‘공식’ 찾았다 [분석] 방송3사 ‘37→83건’·조중동 ‘83→177건’ ‘원세훈 지시말씀·경찰분석관 CCTV’ 보도 인색했던 언론, ‘이석기’에 돌변 [미디어오늘] 조수경·이하늬 기자 | 입력 : 2013-09-04 09:25:08 | 노출 : 2013.09.05 10:38:00 KBS·MBC·SBS 방송3사와 조중동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보다 2배 이상 많이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오늘이 방송3사와 조중동의 관련 보도량을 집계한 결과, 국정원 의혹에 대해서는 총 120건 보도했고,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서는 260건 보도했다. 방송3사는 국정원 의혹에 대해 KBS 12건, MBC 10건(단신 1건 포함), .. 더보기
댓글 직원에게 “덕분에 선거결과 편히 봤다” 국정원 전 심리전단장이 대선 다음날 문자 댓글 직원에게 “덕분에 선거결과 편히 봤다” 국정원 전 심리전단장이 대선 다음날 문자 원세훈 전 원장 두번째 공판 [한겨레] 이경미 김선식 기자 | 등록 : 2013.09.02 20:06 | 수정 : 2013.09.03 08:19 ▲ 지난 대선 때 선거개입 댓글을 작성 유포해 ‘국정원 댓글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 직원 김하영씨(왼쪽부터)와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 박원동 전 국익정보국장 등 전현직 국정원 직원들이 19일 오후 청문회장에 설치된 가림막 뒤에서 의원들의 심문을 받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민병주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단장이 지난해 대선 다음날 국정원 직원 김하영(29)씨에게 “선거도 끝나고 이제는 흔적만 남았네요. 김하영씨 덕분에 선거 결과 편히 지켜볼 .. 더보기
검찰 "국정원 심리전단 댓글은 100% 선거개입" 검찰 "국정원 심리전단 댓글은 100% 선거개입" "나경원 1억 피부과 논란 뒤 국정원 댓글활동 증폭" [뷰스앤뉴스] 김동현 기자 | 2013-09-03 08:22:17 검찰이 2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재판에서 국정원 심리전단의 대북사이버 활동 자체가 기준도 없는 활동이라 "100% 선거개입"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민 전 단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원 전 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두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 "부서장 회의에서 나온 원 전 원장의 지시 내용을 일부 업무에 반영했다"고 원 전 원장의 개입을 사실상 인정했다. 검찰이 이에 국정원 부서장 회의를 통한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 등을 통해 심리전단에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는지를 물었.. 더보기
유신시대로 회귀한 정치, 그에 발맞추는 언론 유신시대로 회귀한 정치, 그에 발맞추는 언론 [이완기 칼럼] 부도덕한 언론의 비호를 받는 정권은 성공하기 어렵다 [미디어오늘] 이완기·언론인 | 입력 : 2013-08-31 07:35:07 | 노출 : 2013.08.31 07:35:07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보수, 진보 할 것 없이 신문들은 이 사건으로 도배를 하다시피 하고 있고 방송 또한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내란이라는 엄청난 사건치고는 공개된 녹취록의 내용이 생뚱맞기 짝이 없다. 불과 130여명의 조직원이 총기 몇 자루로 국가기간시설을 파괴하고 나라를 전복시킨다는 이야기가 허무맹랑하고 비현실적일 뿐 아니라, 목숨을 걸지도 모르는 내란 모의가 그런 공개된 장소에서 강연과 토론형식으로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 더보기
탈북자 조직, 돈 받고 여론전 펼쳐 탈북자 조직, 돈 받고 여론전 펼쳐 탈북자 조직 ‘NK지식인연대’ 다음 아고라에서 여론조작 [뉴스타파] 2013/08/29 19:20 국정원 심리전단이 인터넷 상에서 민간인까지 동원해 정치, 대선 개입 활동을 한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탈북자 조직이 포털 사이트에서 이명박 정부를 홍보하고 정부여당을 비판하는 사람을 종북으로 매도하는 등 국정원과 유사한 여론전을 대규모로 펼친 사실이 확인됐다. 뉴스타파는 다수의 탈북자들로부터 ‘NK지식인연대’ 회원과 가족들이 지난 2009년 말부터 2010년 말까지 1년여 동안 포털 사이트 다음아고라 토론방에 글을 올리고, 그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NK지식인연대’는 지난 2008년 북한에서 3년제 대학 이상을 나온 인텔리 계층의 탈북자들이 조직한 단체.. 더보기
[종합] 이정희 "내란음모 국정원 주장, 허무맹랑 조작극" [종합] 이정희 "내란음모 국정원 주장, 허무맹랑 조작극" [뉴시스] 서울=전진환 기자 | 등록 일시 2013-08-29 09:36:19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통진당 최고의원·의원단 연석회의에서 이정희 대표가 이석기 의원의 내란예비음모 혐의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13.08.29. 【서울=뉴시스】박대로 추인영 기자 =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29일 내란음모 의혹과 관련, 국가정보원의 조작극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청와대와 국정원이 통합진보당에 대해 희대의 조작극을 벌였다. 이석기 의원을 겨냥해 진보세력을 고립·말살하고 진보당을 해산시키려는 정치적 모략이다. 민주주의를 두려움에 떨게 해서 촛불을 꺼.. 더보기
국정원이 지금 ‘종북 장부’ 꺼내든 이유는 국정원이 지금 ‘종북 장부’ 꺼내든 이유는 ‘진보당 수사’ 국정원 다른 뜻 없나 ‘조직 축소’ 위기 몰린 국내 파트·수사국 탈출구 필요 이석기 ‘종북 낙인’ 손쉬운 대상…3년여 내사 거친 듯 박 대통령 ‘개혁’ 발언 이틀 뒤 ‘전격’…시점도 묘해 [한겨레] 김남일 기자 | 등록 : 2013.08.28 19:51 | 수정 : 2013.08.29 13:51 ▲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선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28일 밤 추가로 인력을 투입하려다 당 관계자들과 거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시점이 참 오묘하지 않으냐. 자신들이 개혁 대상으로 지목돼 수술대에 오를 상황에서 ‘내란음모’라는 무시무시한 죄명을 들고나왔으니….”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 인사들에 대한.. 더보기
진선미, 국정원 댓글 “핵심인물 따로 있다” 진선미, 국정원 댓글 “핵심인물 따로 있다” “檢, 핵심인물 파악코도 수사결과 포함 안 시켜…특검으로 가야” [고발뉴스] 김미란 기자 | 승인 2013.08.29 11:34:31 | 수정 2013.08.29 11:50:03 국가정보원의 댓글 여론조작과 관련 또 다른 핵심인물의 정체가 드러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28일 국회 브리핑에서 경찰 송치 의견서를 토대로 “국정원 직원 김하영, 민간인 조력자 이정복 외 2인의 국정원 직원이 더 등장했다”며 ‘파트장’ 이규열 씨의 정체를 공개했다. 진 의원은 “경찰은 민간인 조력자 이정복과 이규열이 친한 친구 사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이규열은 김하영과 이정복이 공모관계를 맺게 된 핵심매개 역할을 한 인물로 보인다”고 말했다. ▲ ⓒ 민주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