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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최순실, 정호성과 G메일 ID공유 ‘청와대 문건’ 샅샅이 봤다 최순실, 정호성과 G메일 ID공유 ‘청와대 문건’ 샅샅이 봤다 검찰 ‘국정농단’ 최종 수사결과 발표 박근혜·최순실·정호성 취임사 놓고 수차례 ‘3자대화’ 최 “수석회의 뒤에 순방 가는게…” 사실상 박근혜에 지시 정황도 청 문건 237건 유출…올해도 6건 검찰 확보한 문건만 180건 달해 최씨·정호성, 2년간 895차례 통화 최, 임기초반 청 무단출입 10여회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6-12-11 20:34 | 수정 : 2016-12-12 08:24 검찰이 11일 발표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최종 수사 결과는, 박근혜 정부가 사실상 최 씨와 박근혜의 ‘공동 정부’였다는 의심을 자연스럽게 만든다. 검찰 수사 결과 최 씨는 박근혜의 비호 아래 청와대를 수시로 무단출입하고 청와대 내부 문건.. 더보기
‘박근혜 복심‘부터 ‘좌장’까지 [집중분석] ‘박근혜 복심‘부터 ‘좌장’까지 ‘친박 8적’ 지목 인물 대해부 [경향신문] 박홍두 기자 | 입력 : 2016.12.12 16:35:00 | 수정 : 2016.12.12 17:09:36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가 12일 당내 ‘친박(근혜)계 8적’을 지목하면서 이들에게 “당을 떠나라”라고 공표했다. 이들이 밝힌 8명의 인사가 박근혜의 ‘현재’를 만들었고, 동시에 당의 위기를 초래했다는 주장이다. 특히 비상시국위는 이들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방기한 ‘최순실의 남자들’”이라고 이름 지으면서 “당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이들 8명이 떠나달라”고 밝혔다. 도대체 8명은 어떤 사람들일까? 이들이 어떤 사람들이고 어떻게 박근혜와 인연을 맺고 있는지 살펴봤다. 1. 이정현 대표 이정현 대표는 친박.. 더보기
서청원과 부역자 일당은 정계를 떠나고, 죗값을 치러야 서청원과 부역자 일당은 정계를 떠나고, 죗값을 치러야 [민중의소리] 홍성규 박근혜퇴진 화성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 | 발행 : 2016-12-11 20:13:21 | 수정 : 2016-12-11 20:29:07 마침내 ‘범죄자’ 박근혜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 탄핵에 찬성한 234표는, 96% 국민의 분노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직전까지의 모든 예측을 훌쩍 뛰어넘은 결과다. 중요한 것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을 때부터 우리 국민은 아무도 이것을 ‘박근혜’만의 단독범행으로 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당연한 일이다. 이 희대의 국정농단 사태는 결코 몇몇 소수의 우발적인, 특수하고도 개별적인 범죄가 아니다. 멀게는 일제의 식민통치로 인해 정상적인 근대국가로 나아가지 못했.. 더보기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의 세 가지 포인트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의 세 가지 포인트 헌법재판관 9인의 관계망을 분석해봤다 [오마이뉴스] 글: 하지율, 편집: 김지현 | 16.12.12 09:51 | 최종 업데이트 16.12.12 09:52 주권자가 해냈습니다. 지난 9일 국회에서 박근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시민들이 앞장서 정치권과 언론을 이끌어주셨습니다. 불과 40여 일 전만 해도 탄핵까지는 어려우리라는 전망이 가능했지만, 양파처럼 끝없이 드러나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전모에 민심의 분노 게이지는 치솟았습니다. 시민들께서는 광장에 나와 '우리가 주권자'임을 천명하셨습니다. 주권자들이 아니었다면 2016년 12월 9일은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성과만으로도 훗날 역사 책에 '시민 혁명'으로 기록될만한 사건입니다. 그러나 아직 이뤄낼.. 더보기
묘비와 안기부 가계도에 기록된 최태민 ‘금수저 패밀리’ 묘비와 안기부 가계도에 기록된 최태민 ‘금수저 패밀리’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 | 입력 : 2016.12.03 13:34:00 | 수정 : 2016.12.04 15:28:24 “최태민 관계도 수사하겠다.” 12월 2일. 박영수 특별검사가 밝힌 ‘의지’다. 박영수 특검은 과거 오대양사건, 잡지 ‘현대종교’를 통해 ‘최태민’의 실체를 폭로한 탁명환씨 살해사건 등에서 활약한 ‘사이비 종교통’이다.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서도 “유사종교 관련된 부분을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11월 27일, 기자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자리 잡은 최태민 묘역을 찾았다. 전날 SBS의 에서 최태민의 행적을 집중 조명해 방영했지만, 고속도로에 인접한 마을에 자리 잡은 최태민 묘역을 찾는 이는 기자 이외는 없었다. 최태.. 더보기
어차피 폐기될 국정교과서, 박근혜·최순실과 퇴진해야 어차피 폐기될 국정교과서, 박근혜·최순실과 퇴진해야 [민중의소리] 이준식 근현대사기념관 관장 | 발행 : 2016-11-27 18:09:52 | 수정 : 2016-11-27 18:09:52 박근혜에 의한 박정희를 위한 역사쿠데타 2013년 박근혜정권이 출범한 직후부터 ‘아버지는 군사쿠데타, 딸은 역사쿠데타’라는 말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친일군인 출신인 박정희가 군사쿠데타를 통해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대통령이 된 뒤 4년 내내 아버지의 명예회복이라는 아집에 사로잡혀 친일과 독재를 정당화하는 방향으로 근·현대사를 변조하려고 했다. 박정희가 군사쿠데타 직후 교원노조에 ‘용공’혐의를 씌워 탄압했듯이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몰아가더니 2012.. 더보기
세월호 참사 당일, 김영재 원장 프로포폴 사용 확인 세월호 참사 당일, 김영재 원장 프로포폴 사용 확인 김상희 의원, 원장 사인 남은 ‘관리대장’ 공개 김 원장쪽 “장모에 시술하고 골프쳤다” 해명 초대 주치의 “대통령이 태반주사 요구해 거절” [한겨레] 박수진 김양중 기자 | 등록 : 2016-11-23 22:22 | 수정 : 2016-11-23 22:56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을 둘러싸고 각종 치료 의혹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최순실씨의 단골 의사로 해외진출 등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성형외과 의원 원장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프로포폴을 사용했다는 장부가 나왔다. 그동안 그는 당일에 병원을 휴진하고 골프를 쳤었다고 해명해왔다. 23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김영재 성형외과 의원의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대장’.. 더보기
“촛불은 바람불면 꺼져” 대통령 순장조 ‘막말의 역사’ “촛불은 바람불면 꺼져” 대통령 순장조 ‘막말의 역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막말 부역자들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6-11-23 08:21 | 수정 : 2016-11-23 11:04 지지율 5%. 밑바닥 민심을 가장 두려워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일제히 ‘친박의 반격’에 나섰습니다. 공멸하는 새누리당을 두고 ‘침몰하는 배’ 운운하며 ‘순장조’를 자처한 이들은, 예전에도 청와대가 어려웠던 순간마다 막말을 퍼부으며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던 ‘파이터’들입니다. 박근혜 정권의 ‘막말 부역자’들과 그들이 해 온 말들을 소개합니다. (1) 친박 돌격대 막말 선봉, 김진태(춘천) 지난 8월 ‘우병우 비리’가 ‘최순실 게이트’로 이어지기 직전 주필의 비리를 폭로해 사태를 반전시켰던 당사자입니다. 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