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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격장 옆에 4대강 관광시설 짓더니… 공군사격장 옆에 4대강 관광시설 짓더니… 국토부, 남한강 여주보 주변 대규모 생태공간 조성 공군, 사격장 안전구역 확대…토지수용 절차나서 한겨레 김기성 기자 » 4대강 사업 여주보 근처 공군 비행사격장 안전구역국토해양부가 ‘4대강 사업’으로 수천억원을 들여 남한강에 여주보를 신설하며 강 주변에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벌이는 가운데, 이 여주보 일대를 국방부가 전투기 사격장 안전구역으로 지정해 수용하겠다고 나섰다. 정부가 ‘거액의 세금을 들여 강변 관광시설을 만들더니 군사시설로 묶어 주민들을 삶터에서 내쫓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여주군은 “국방부가 능서면 백석리섬 일대 115만㎡에 설정된 공군사격장 안전구역을 주변 6개리 848만㎡로 확대하겠다며, 지난 9일 여주군에 토지를 매입해달라는 내용의 ‘.. 더보기
‘4대강 삽질’에 담양 대나무숲 만신창이 ‘4대강 삽질’에 담양 대나무숲 만신창이 생태하천 조성 내세워 습지보호구역 2만6천㎡ 훼손 설계변경요구도 묵살… 주민들 “내 팔 잘린듯 참담” 한겨레 담양/글·사진 안관옥 기자 »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담양 하천습지의 대나무숲 2만6000여㎡가 파헤쳐져 있다. 환경보호종인 수달·참매 따위가 사는 주변 생태계에 위기가 닥쳤다. »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전국 내륙습지 1호인 담양 하천습지의 대나무숲 10만㎡ 가운데서 대나무 2만여 그루가 잘려나가고 1만여 그루가 옮겨지고 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전남 담양군 대전면 영산강 상류 둔치. 봄을 맞아 한창 물기가 오른 대나무숲에 이르자 ‘담양 하천습지보호지역’이라는 안내판이 나타났다. 정부가 2004년 우리나라 최초로 하천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소중한 자.. 더보기
“함안보 완공땐 인근 지하수위 2m 상승” “함안보 완공땐 인근 지하수위 2m 상승” 수공 연구결과…주변농지 침수대책 마련 시급 박재현 교수 “실험결과 4.1㎢ 이상 잠길 우려” 한겨레 최상원 기자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 함안보를 완공해 물을 채우면 상류 쪽으로 13㎞ 떨어진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산들’의 지하수위가 2m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함안보 영향권에 드는 대부분의 지역에도 비슷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함세영 부산대 교수(지질환경과학과) 연구팀이 한국수자원공사 의뢰로 ‘성산들판 침수현상 원인’을 연구한 결과를 보면, 4대강 사업이 완료돼 낙동강 함안보에 해발 5m까지 물을 채울 경우 성산들의 지하수위는 사업 전.. 더보기
4대강공사 선급금 30%만 제대로 썼다 4대강공사 선급금 30%만 제대로 썼다 정부, 작년 1조3천억원 지급 70% ‘대형건설사 주머니로’ 한겨레 이승준 기자 정부가 지난해 ‘4대강 사업’을 수주한 건설사들에 1조3000억원의 선급금(예산조기집행)을 국고로 지급했지만, 이 가운데 약 71%에 달하는 9300억원이 계획대로 집행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조는 8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형 건설사들이 정부에서 4대강 사업 선급금 1조3081억여원을 받았지만, 이 가운데 하청업체와 건설노동자들에게 계획대로 지급하지 않은 돈이 9303억여원을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고금관리법은 미리 지급을 하지 않으면 사업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을 때 선급금.. 더보기
[사설] 불법 판치는 4대강 건설현장 그냥 둘 건가 [사설] 불법 판치는 4대강 건설현장 그냥 둘 건가 한겨레 4대강 사업 건설현장에서 온갖 불법과 노동착취가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공사비를 부풀리는 것은 물론 불법 하청과 재하청을 거치면서 실제 노동자들이 받는 돈은 책정된 금액의 40%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입수한 설계내역서와 재하청 및 알선 계약서 등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만큼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온갖 불법이 판치는 4대강 현장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촉구한다. 경실련이 공개한 4대강 사업의 실태는 이렇다. 덤프트럭이 모래를 적치장에 실어나르고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16분이지만 설계내역서에는 26분으로 산정해 설계가를 1.6배나 부풀렸다. 평균 낙찰률 82%를 적용한다 해도 30% .. 더보기
4대강 공사 사망률, 일반 건설현장 10배 4대강 공사 사망률, 일반 건설현장 10배 강기갑 의원 “속도전 탓…사망자 20명 달해” 한겨레 박영률 기자 » 강기갑 의원4대강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률이 일반 건설현장에 견주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인 강기갑(사진) 민주노동당 의원은 1일 국토해양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해 보니,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4대강 공사로 인해 발생한 직간접적 사망자는 20명, 부상자는 15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실이 낸 자료를 보면, 지난 23일 한강 2공구에서 가물막이 유실로 준설작업에 투입된 장비기사가 숨지고 9일에는 준설작업중 실족사고로 1명이 사망하는 등 2009년 8월부터 지난 23일까지 4대강 공사현장에서 모두 9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또 지난해.. 더보기
천안함 침몰의 의문점 천안함 사기의 의문점 ▶ 왜 폭발 7분 전에 좌초했다면서 해경에 구조요청했을까? ▶ 왜 바닥이 온통 긁히고, 스크류가 역으로 휘었으며 그물에 감겼을까? ▶ 80년대 구식 어뢰가 어떻게 최신식 버블어뢰로 변할까? ▶ 침몰장소가 아군의 사격훈련장이라는데 거기에서 나온 화약흔이 증거가 될까? ▶ 페인트보다 연소온도가 더 낮은 매직펜 '1번'은 왜 멀쩡할까? ▶ 다른 부품에는 '2번', '3번' 등이 왜 없을까? ▶ 250kg 폭탄(참고;수류탄은 60g)인데 왜 어뢰추진체는 멀쩡하고 TOD는 열을 감지하지 못했을까? ▶ 왜 화약 냄새, 화염 및 부유물도 없었고, 까나리조차 안 죽었을까? ▶ 폭발의 영향을 직접 받은 터빈과 형광등, 유리창은 왜 멀쩡할까? ▶ 왜 아무도 고막이나 장 파열, 화상도 없었고 사망자는 .. 더보기
[한나라당 알바]들의 실체 한나라당 댓글알바 양성의 실체 http://www.exilekorea.net/86301 '한나라당 알바'들의 실체 완결편(필독) http://www.bobaedream.com/board/data/data_view.php?No=29339&code=politic "좌익세력과 사이버 사상전 벌이자"- 보수우익 인사들이 `인터넷 안보전사 5만명 사이버 군단`을 조직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20229 최병렬 전 대표 알바양성 폭로 한나라 최 前대표, 당시 ″사이버전사 천명 양성″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50823094013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