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 반도체 공장 유해물질 조사 역부족…‘면죄부’만 준 꼴 삼성 반도체 공장 유해물질 조사 역부족…‘면죄부’만 준 꼴 2년여 활동 전문가 옴부즈만위 “자료 부족으로 조사 한계 작업환경서 큰 문제 발견 못해 노동자 질병과 연관성 알수 없어” 화학물질 목록 적극 공개 촉구 [한겨레] 이지혜 박기용 기자 | 등록 : 2018-04-25 21:12 | 수정 : 2018-04-25 21:35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현장의 유해물질 관리 실태 등을 조사해온 ‘삼성옴부즈만위원회’가 반도체 작업환경과 백혈병 등 질병의 관련성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한계가 뚜렷하고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영업기밀이라 하더라도 (기업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반쪽짜리’라는 꼬리표가 붙는 이유다. 삼성.. 더보기 “법원은 승계작업을 몰랐을까? 기업들은 협박에 굴복한 걸까?” “법원은 승계작업을 몰랐을까? 기업들은 협박에 굴복한 걸까?” ‘징역 24년’ 박근혜 판결문 함께 읽기 [한겨레] 정리 박현철 기자 | 등록 : 2018-04-15 09:46 | 수정 : 2018-04-15 11:58 ‘법정 다큐, 수인번호 503’ 연재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에서 파면돼 구속기소된 박근혜(66) 피고인의 1심 재판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23일 첫 재판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7일 구형 공판까지 17회에 걸쳐 법정에서 펼쳐진 검찰과 피고인·변호인의 공방, 증인으로 나온 전·현직 공무원과 기업인들의 진술 등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판결 선고 날까지 법정에 나오지 않은 박근혜의 ‘불출석’도 기록으로 남겼다. 지난 4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심동영·조국.. 더보기 삼성전자, 별도 팀 꾸려 ‘노조와해 총괄TF’ 지원 정황 삼성전자, 별도 팀 꾸려 ‘노조와해 총괄TF’ 지원 정황 검찰, 노조파괴 6천여 문건 수사중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TF’ 확인 TF 아래 ‘교섭·상황·언론대응’ 3개팀 노조와해 전략 짜고 실행까지 체크 검찰 ‘삼성 지원 아래 이행’ 파악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4-11 05:01 | 수정 : 2018-04-11 07:36 검찰이 삼성의 ‘노조 파괴 공작’ 문건을 대량 압수해 본격 수사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서비스가 ‘총괄티에프(TF)’를 만들어 세부적인 체크항목을 확인하는 등 문건의 내용을 실행한 것으로 10일 드러났다. 삼성전자서비스의 모기업인 삼성전자도 별도의 팀을 꾸려 노조 와해 공작을 지원한 정황도 포착됐다. 지난 5년여 지속된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와해 공작과 관련해.. 더보기 UN, 삼성전자에 “내부고발한 베트남 노동자 괴롭히지 말라” UN, 삼성전자에 “내부고발한 베트남 노동자 괴롭히지 말라” 국제NGO, 지난해 삼성 베트남공장의 열악한 노동환경 고발 현지 정부와 삼성의 내부 고발자에 대한 위협에 우려 표명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8-03-23 10:36 | 수정 : 2018-03-23 17:20 유엔(UN)이 삼성전자가 베트남 현지 공장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알린 내부고발자들을 위협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22일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누리집을 보면, 유엔 인권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제조 공장 두 곳에서 여성 노동자와 노동 운동가들이 자신들의 열악한 노동 조건을 외부에 알린 뒤 베트남 정부와 회사로부터 ‘위협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했다. 지난해 스웨덴 비정부기구 아이펜(iP.. 더보기 이재용도 원했던 전직 대법관의 ‘도장 파워’ 이재용도 원했던 전직 대법관의 ‘도장 파워’ ‘전직 대법관’에게 매달리는 이유 [한겨레] 박현철 기자 | 등록 : 2018-03-10 11:26 | 수정 : 2018-03-10 16:11 ▶ 대법관의 임기는 6년입니다. 대법관으로서의 임기가 그렇다는 말. 명예로운 대법관에서 퇴임하면 또 다른 ‘시장’이 그를 반깁니다. 전직 대법관이란 이름값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것입니다. 명예와 부를 다 가지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불가능에 가까운데 말이죠. “여건이 허락한다면 대학에서 강의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2008년 2월 22일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상당 기간 사건 수임이나 영리활동은 제쳐놓고 공익활동에만 전념할 생각이다. 도장 찍어주고 몇천만원씩 받는 그런 일은 안 한다.”( 2.. 더보기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산업재해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산업재해 기업살인처벌법 도입해야 [민중의소리] 김영욱 ‘30일에 끝내는 자본론 특강’ 저자,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교육실장 | 발행 : 2018-03-08 08:15:06 | 수정 : 2018-03-08 08:15:06 3월 들어 또 산업재해 사고가 났다.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 55층에서 일하던 노동자 4명이 숨졌다. 노동자들은 박스 형태인 안전작업발판 구조물에서 건물 외벽에 유리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가 작업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이다. 언제까지 노동자 죽음의 행렬을 지켜봐야 하나?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으로 단연 1위를 하는 것이 있다. 산업재해사망률 1위다. 한국은 산재 사망자 수가 OECD 평균치인 0.48명(노동자 만 .. 더보기 ‘피노키오’ MB…“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피노키오’ MB…“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경향신문] 이용욱 기자 | 입력 : 2018-03-08 17:31:00 | 수정 : 2018-03-08 17:32:34 100억 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으로 오는 14일 검찰 소환을 앞둔 이명박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부인해왔다. 하지만 검찰 조사 결과 이명박이 대선후보 시절은 물론 재임 시절에도 뇌물수수와 이권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들이 제기됐다. 이명박은 자신에 대한 의혹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그 주장이야말로 ‘새빨간 거짓말’로 확인되고 있다. 이명박의 결정적인 거짓말 순간들을 짚어왔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제 땅은 아닙니다”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 (2007년 8월) 도곡동 땅.. 더보기 실명제법 공백 20년 방치…이건희 수조원 은닉재산에 탈출구 실명제법 공백 20년 방치…이건희 수조 원 은닉재산에 탈출구 입법미비·엉터리 법해석 1997년 이후 개설된 차명계좌에 징벌적 과징금 징수 근거 못만들어 ‘과세대상 아니다’ 법해석 잘못 2008년 이후 이자·배당에만 과세 이건희 내야할 세금 기껏해야 200억 쥐꼬리 과징금 징수도 산넘어 산 금융기관서 원천징수해 납부 방식 차명계좌 대부분 인출해 깡통 많아 실명제법 개정도 소급 논란 등 험난 [한겨레] 김경락 기자 | 등록 : 2018-03-05 19:30 | 수정 : 2018-03-05 21:34 2008년 삼성 특검 등에 의해 모습을 드러낸 이건희(삼성전자 회장)의 차명계좌는 모두 1500여 개에 이른다. 특검과 금융감독원이 적발한 1229개에다 2011년 삼성 쪽이 자진하여 신고한 260개를 포함한 숫..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