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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승계, 2014년 5월 10일 ‘거사’가 시작됐다 삼성 승계, 2014년 5월 10일 ‘거사’가 시작됐다 2014∼16년 톱니처럼 맞물린 삼성 ‘사업개편’과 ‘승마거래’ 이건희 회장 입원 24일만에 에버랜드 상장 결정 이전 18년과 다른 빠르고 큰 규모 승계작업의 ‘신호탄’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국민연금 반대로 합병 무산 박근혜·이재용 서로의 필요성 재확인 계기 2015년 삼성, 승마협회장 맡으며 ‘승마거래’ 본궤도 최순실 페이퍼컴퍼니, 미르·케이재단 전폭 지원 제일모직 상장(14년)·삼성물산 흡수(15년)·삼성바이오 상장(16년)으로 이어지는 사업개편 과정서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이뤄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부에서 본격적인 수사 예정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9-02-03 15:55 | 수정 : 2019-02-04 11:10 삼성바이.. 더보기
삼성, 노조원 체포 의뢰·가족 나들이까지 감시 삼성, 노조원 체포 의뢰·가족 나들이까지 감시 강경훈 부사장 등 공소장…에버랜드 노조설립 방해공작 적시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 입력 : 2019.01.13 21:42:00 | 수정 : 2019.01.13 23:20:35 삼성이 계열사 에버랜드에 노동조합이 생기려 하자 주요 노조 참여자를 해고하기 위해 경찰에 체포를 의뢰하고 가족 나들이까지 감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삼성 에버랜드 노조방해 혐의로 기소된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13명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2011년 6월 4일 현 노조 부위원장인 조장희씨 사무실에서 노조 설립 준비 문건을 발견한 뒤 상황실을 꾸리고 노조방해 공작을 벌였다. 삼성은 조씨를 해고할 빌미를 찾던 중 조씨가 ‘대포차량’을 탄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를 .. 더보기
“이재용·이부진 집, 회삿돈으로 수영장·연못 설치” “이재용·이부진 집, 회삿돈으로 수영장·연못 설치” 정의당, 제보자와 함께 기자회견 열어 공개 [경향신문] 김한솔 기자 | 입력 : 2019.01.08 17:29:00 | 수정 : 2019.01.08 17:41:53 삼성물산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뿐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자택 공사비도 대납했다는 시공업체 대표의 증언이 나왔다. 삼성물산이 이 회장의 자택 공사비 33억 원을 대납한 사실은 검·경 수사로 확인돼 관련 임직원이 기소됐지만, 이 회장 자녀인 이 부회장, 이 사장의 자택 공사비도 삼성물산이 대납했다는 폭로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건희 회장의 자택 뿐 아니라 이재용 부회장, 이부진 사장의 자택에서도 .. 더보기
삼성, ‘어용노조’ 만들어 ‘진짜노조’ 와해 공작 삼성, ‘어용노조’ 만들어 ‘진짜노조’ 와해 공작 어용노조 설립 서류부터 언론대응 교육까지 ‘그룹지침’ 따라 ‘진짜노조’ 집행부와 가족 미행…꼬투리 잡아 경찰 신고 뒤 해고 검찰,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 13명 노동조합법 위반 기소 [한겨레] 김양진 기자 | 등록 : 2019-01-01 09:10 | 수정 : 2019-01-01 18:42 삼성이 총수 일가 경영권 승계의 지렛대 구실을 한 에버랜드(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노동조합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2011년 ‘어용노조 알박기’를 한 사실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진짜 노조’에 대해서는 미행을 일삼고, 거기서 얻은 정보를 경찰에 넘겨 해고 근거로 삼기도 했다. 앞서 삼성조선(1988년), 삼성에스디아이(2000년), 삼성캐피탈(2001년).. 더보기
“박근혜, 승계작업 알고 국민연금에 삼성합병 찬성 지시” “박근혜, 승계작업 알고 국민연금에 삼성합병 찬성 지시” ‘부정한 청탁’ 인정 근거는 “이재용 경영권 승계작업 있었다” 1심, 승계작업·부정청탁 인정안해 2심은 “이재용 승계는 포괄적 현안” “박근혜도 승계작업 인식하고 있었다” 단독면담에서 승계작업 논의 판단 면담 전후로 삼성에 잇단 우호 조처 “정유라 말 세마리도 뇌물이다” “삼성 승계작업 묵시적 청탁과 영재센터 돈 대가관계 넉넉히 인정” 미르·K재단 출연금은 뇌물 인정안해 [한겨레] 김민경 기자 | 등록 : 2018-08-24 22:18 | 수정 : 2018-08-24 23:00 박근혜 항소심 재판의 핵심 쟁점은 뇌물 혐의와 관련해 이재용의 경영권 승계 작업 등에 대한 ‘부정한 청탁’이 있었는가 하는 부분이었다. 이재용의 1심은 ‘부정한 청탁’의 존.. 더보기
박근혜 정부 노동부 차관이 삼성 ‘불법파견’ 회피 전략까지 박근혜 정부 노동부 차관이 삼성 ‘불법파견’ 회피 전략까지 면죄부 판정 한달앞 출구전략 지휘 “수습 위해 삼성쪽 핵심 인사 만나 획기적 개선안 필요성 설득하고 노동부 난처한 입장도 설명하라” 일선 노동청선 ‘삼성 불법파견’ 2차 감독 벌이고 있을 때 노동부는 은밀히 삼성과 입맞춰 정작 삼성안엔 직접고용은 빠져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6-30 05:01 | 수정 : 2018-06-30 09:48 박근혜 정부 시절 고용노동부가 ‘불법파견 소지가 강하다’는 일선 노동청 보고서를 뭉개고 삼성전자서비스와 협력사 관계를 ‘합법 도급’이라고 공식 발표하기 한달 전 삼성과 직접 ‘출구전략’까지 논의한 것으로 29일 드러났다. 일선 노동청은 삼성이 서비스기사를 직접 고용하지 않은 채 이들 기사가 .. 더보기
박근혜 정권 노동부,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 결론 뒤집어 박근혜 정권 노동부,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 결론 뒤집어 [경향신문] 남지원 기자 | 입력 : 2018.06.30 16:03:00 | 수정 : 2018.07.01 10:02:25 2013년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에 대한 수시근로감독 과정에서 실무자들이 ‘불법파견’ 결론을 내리고 감독을 끝내려고 하자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들이 감독 기간을 무리하게 늘려가며 결론을 정반대로 뒤집은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부 차관이 나서 근로감독 ‘출구전략’을 직접 지휘했다. 노동부 고용노동행정개혁위는 ‘2013년 삼성전자서비스 수시감독’ 적정성 조사 결과 노동부가 불법파견 결론을 뒤집었다는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현행법상 회사가 직접 고용하지 않은 노동자들에게 일을 시키는 ‘파견’은 일부 직종에만 허용돼.. 더보기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갈등 촉발된 까닭은? ‘삼성 작업환경보고서’ 갈등 촉발된 까닭은? [이슈 해부_반도체공장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사태] 삼성만의 ‘이상한 관행’ 삼성-노동부-산업부-법원-행정심판 광범위 파열음 민첩 ‘행동’ 삼성은 뒤에, 전면에선 되레 정부부처 대립 일반사업장과 다른 삼성 전자계열사 ‘특수상황’서 비롯 삼성 반도체공장, 풀버전 아닌 ‘부분 보고서’ 관행 노동부 “유독 삼성만 풀버전 공개않아”…사태 원인 영업비밀·국가핵심기술은 앞세우는 ‘명분’일뿐 진짜 의도는 산재입증에 쓰일 자료의 공개 최소화 갈등사태 본질은 “삼성 관행이 산재노동자 고통 키워” [한겨레] 조계완 기자 | 등록 : 2018-04-23 11:30 | 수정 : 2018-04-23 15:54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에스디아이(SDI) 등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