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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시아 청년의 피·땀·눈물로 쌓은 ‘초일류 삼성’ 아시아 청년의 피·땀·눈물로 쌓은 ‘초일류 삼성’ 글로벌 삼성 지속 불가능 보고서 ①청년 착취 1인 목표 1600대 ‘작업명 1200’ 관리자의 “빨리빨리” 외침 속 구형 갤럭시 13초에 1대씩 12시간 조립해야 전광판은 꺼진다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 급여 죽도록 일해도 20대 중반 퇴출 [한겨레]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김완 옥기원 이재연 기자 | 등록 : 2019-06-17 19:00 | 수정 : 2019-06-18 19:53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우뚝 선 삼성전자는 이제 한국만의 기업이 아니다. 초국적 기업 삼성전자는 세계인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 삼성전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삼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특히 삼성전자의 주요 생산기지로 떠오른 아시아 지역 노동자들의 삶과 노동 현실은.. 더보기
검찰 “삼성 미전실, 2014년부터 콜옵션 문제 검토” 검찰 “삼성 미전실, 2014년부터 콜옵션 문제 검토” 김홍경·박문호 삼성전자 부사장 공소장에 밝혀 작년 검찰 수사 앞두고 지분재매입TF 자료 삭제 [한겨레] 최현준 기자 | 등록 : 2019-06-15 00:34 | 수정 : 2019-06-15 00:39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2014년부터 바이오젠이 보유한 콜옵션 문제를 검토하고, 미전실 후신인 삼성전자 사업지원TF는 지난해 검찰 수사를 앞두고 ‘(바이오젠) 지분 재매입’ 관련 자료를 중점적으로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4년까지 바이오젠이 보유한 콜옵션 평가가 불가능해 공시하지 않았다는 삼성 쪽 주장과 상반된다. 제일모직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는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을 앞두고 ‘부채’인 콜옵션을 숨겼고(미공시),.. 더보기
삼성반도체, 6개 반도체 회사 중 혈액암 가장 높다 삼성반도체, 6개 반도체 회사 중 혈액암 가장 높다 산업안전공단의 역학조사 결과 [경향신문] 이하늬 기자 | 입력 : 2019.06.15 13:52 | 수정 : 2019.06.15 13:54 반도체 제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일반 국민이나 다른 노동자에 비해 백혈병과 비호지킨림프종 등 혈액암 발생 및 사망 위험이 모두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삼성반도체에서 근무한 여성노동자가 더 높은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5월 반도체 제조공정 노동자의 암 발생과 사망 위험비를 17년간(사망은 18년) 추적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등록된 6개 사업장(삼성전자·SK하이닉스·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KEC·DB하이텍)의 전·현직 노동자 약 20.. 더보기
‘세계 최초 5G폰’ 욕심에 갤럭시S10에 구형 통신 칩 쓴 삼성 ‘세계 최초 5G폰’ 욕심에 갤럭시S10에 구형 통신 칩 쓴 삼성 3GPP 9월 규격 보완해 12월 규격 내놨지만 ‘세계 최초 5G폰’ 타이틀 탓 낡은 규격 고수 통신·속도·호환 모든 면에서 품질 떨어져 퀄컴은 “늦더라도 최신 버전” 한 달 차로 공급 소비자 희생양 삼아 이겨 봤자 불완전판매 불과 [한겨레] 신다은 기자 | 등록 : 2019-06-05 18:04 | 수정 :2019-06-05 18:31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5세대(5G) 스마트폰’을 위해 옛 규격의 통신 칩을 사용했다가 출시 한 달 뒤에야 업데이트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강제 업데이트가 아니어서 지금도 과거 소프트웨어 사용자가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통신망 불안정과 맞물려 5G 서비스 초기 불량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 더보기
검찰, 삼바 ‘부회장’ 폴더서 ‘이재용 육성 통화’ 복원 검찰, 삼바 ‘부회장’ 폴더서 ‘이재용 육성 통화’ 복원 현안들 직접 보고받은 증거 판단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영장 청구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 입력 : 2019.05.23 06:00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검찰 수사에 대비해 삭제한 ‘부회장 통화 결과’ 폴더 내 통화 녹음 파일에서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육성이 나왔다. 검찰은 디지털포렌식으로 파일을 복구해 이재용 육성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 육성을 이재용이 분식회계와 콜옵션 문제 등 삼성바이오 관련 이슈를 직접 관리해온 증거로 본다. 삼성의 증거인멸 과정에서 이재용의 역할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22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부회장 통화 결과’ 폴더 내 음성 파일에서 이재용.. 더보기
삼성, 에버랜드 동식물 ‘유령사업’…제일모직 가치 뻥튀기 삼성, 에버랜드 동식물 ‘유령사업’…제일모직 가치 뻥튀기 2015년 안진·삼정 삼성합병 보고서 입수 “에버랜드 동식물 활용한 바이오 신사업”…실체 없는 사업 드러나 삼바와 별개로 이재용 지배력 강화 활용…삼성 “수사중 답변 못해” [한겨레] 배지현 기자 | 등록 : 2019-05-23 05:00 | 수정 : 2019-05-23 09:39 삼성이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앞두고 ‘에버랜드 동식물을 이용한 바이오 신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꾸며 제일모직의 기업가치를 3조원가량 부풀린 사실이 드러났다. 평가액으로 따지면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콜옵션 부채 누락액(1조8000억원)보다 더 큰 규모다. 두 사안에서만 제일모직의 가치는 4.8조원가량 과대평가된 셈이다.. 더보기
염호석 주검 빼내려 장례비 보증까지…‘삼성 경찰’의 민낯 염호석 주검 빼내려 장례비 보증까지…‘삼성 경찰’의 민낯 고 염호석 사건 조사결과보고서 입수 강남서 정보관이 장례비 보증 서 주검 빼내 이재정 의원 “철저한 책임 규명 필요” [한겨레] 정환봉 기자 | 등록 : 2019-05-19 17:15 | 수정 : 2019-05-19 21:58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조사위)의 ‘故 염호석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양산분회장의 장례 개입 사건’ 조사 결과 발표로 정보경찰과 삼성의 유착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이 장례식장에 보증까지 서가며 염호석씨의 주검 탈취를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09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7명의 경찰이 삼성전자서비스에 채용된 사실도 확인됐다. 19일 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故 염호석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더보기
박용진 “삼바 수사 막바지.. 대법, 왜 이재용 판결 서두르나” 박용진 “삼바 수사 막바지.. 대법, 왜 이재용 판결 서두르나” “민심의 경고” 전한 박용진 “이재용 뇌물사건 판결, 삼바 수사 후 내려야”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19.05.07 16:25:50 | 수정 : 2019.05.07 16:29:29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뇌물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검찰의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사건 수사 이후에 내려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수사는 늦었지만 제대로 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 관련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들을 언급했다. 삼정과 안진 회계법인은 지금까지 일관되게 콜옵션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해왔지만, 검찰은 이 모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