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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와해 안했다는 삼성 부사장 ‘깨알지시’ 정황 노조와해 안했다는 삼성 부사장 ‘깨알지시’ 정황 재판서 강경훈 피고인 신문 진행 관련 메모보고·문건 등 공개돼 “임단협 내부동향 파악하라” “노조 지회장 통제 잘하라” 지시 폐업당한 동래외근협력사 노조원 증인 출석 “이름 바꾼 뒤에야 다른 곳 취업 돼” [한겨레] 장예지 기자 | 등록 : 2019-08-20 20:01 | 수정 : 2019-08-20 20:03 그룹 차원의 ‘노조 와해’ 공작은 없었다며 혐의를 줄곧 부인해온 삼성전자 고위 임원이 실제로는 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차원에서 노사 현안들을 보고받고 각종 지시를 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유영근) 심리로 열린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노조와해 재판에서는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강경훈.. 더보기
“‘친일 보도’ 조선일보에 광고 1위 기업 아모레퍼시픽” “‘친일 보도’ 조선일보에 광고 1위 기업 아모레퍼시픽” 언소주, 광고불매운동 광복절 주간 첫 공개 2위 삼성전자·SK하이닉스·두산인프라코어 3위 롯데관광·삼성화재·한화…“배임행위 마찬가지” [한겨레] 문현숙 선임기자 | 등록 : 2019-08-19 11:49 | 수정 : 2019-08-19 11:53 친일 보도 행태로 논란이 일고 있는 에 지난주 가장 많은 광고를 한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서 국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가운데 조선일보는 일본 편만 들고 있다며 이 신문의 광고기업 불매운동을 예고한 언론소비자주권행동(언소주)은 지난주(12~17일) 이 신문의 광고 지면의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설화수가 총 5차례 광고를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더보기
글로벌 노동 착취 사과했지만…삼성의 반박은 틀렸다 글로벌 노동 착취 사과했지만…삼성의 반박은 틀렸다 더 친절한 기자들 에 보도에 대한 삼성 반박문 보니 삼성 이건 잘했다 - ‘과도한 초과근로, 협력사 문제, 노조 불인정’ 삼성 이건 틀렸다 - ‘택트타임 단축, 노동자 죽음, 논점 흐리기’ 삼성 이건 기대한다 - ‘잘못 고친다면 사실 관계 그대로 보길...’ [한겨레] 이재연 김완 옥기원 기자 | 등록 : 2019-07-17 05:00 | 수정 : 2019-07-17 09:44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의 ‘글로벌 삼성, 지속 불가능 보고서’ 기획과 관련해 꽤 긴 분량의 설명자료를 냈습니다. 앞서 한겨레는 지난 6월 18일부터 2일까지 5회에 걸쳐 삼성전자 글로벌 생산공장의 노동·인권 실태를 탐사보도한 바 있는데요. 삼성의 설명자료는 이에 대한 공개 반론의.. 더보기
외신들 “삼성, 소비자 기만행위로 법의 심판” 일제히 보도 외신들 “삼성, 소비자 기만행위로 법의 심판” 일제히 보도 영국 , 프랑스 등 삼성전자 반노동 예비기소 일제히 보도 [한겨레] 옥기원 기자 | 등록 : 2019-07-04 18:39 | 수정 : 2019-07-05 11:28 삼성전자가 프랑스 법원에 의해 예비기소되자 세계 주요 언론이 관련 소식을 전했다. 영국 는 4일(현지시각) ‘삼성이 반노동 혐의로 프랑스에서 기소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생산 기업인 삼성이 아시아 공장의 노동자들에게 가혹한 노동 조건을 제공해 시민단체들의 비판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도 같은 날 프랑스어판 보도로 관련 사실을 전했다. 이 매체는 삼성을 고발한 시민단체 셰르파 설립자 윌리암 부르동의 말을 인용해 “지구촌의 운명에 대한 다국적 대기업의 공동 .. 더보기
검찰, 김태한 삼바 대표 ‘회계사기’ 혐의 구속영장 청구 검찰, 김태한 삼바 대표 ‘회계사기’ 혐의 구속영장 청구 삼바 관계자 중 처음으로 증거인멸 아닌 회계사기 영장 재무 임원 2명도 함께 청구 구속땐 ‘이재용 승계’ 수사 탄력 [한겨레] 임재우 기자 | 등록 : 2019-07-16 17:48 | 수정 : 2019-07-16 21:10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분식회계 과정에 관여하고 지시한 혐의로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삼성바이오 관계자가 증거인멸이 아닌 회계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16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및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위반 등 혐의로 김태한 삼성바이오 사장과 김아무개 .. 더보기
“DAS라고 적힌 인보이스, 이학수 지시로 비용처리” “DAS라고 적힌 인보이스, 이학수 지시로 비용처리” MB 추가 뇌물 구체적 증언 등장 삼성 직원들 “3년간 10차례 이상” “실장님 지시사항, 묻지않고 집행” [한겨레] 고한솔 기자 | 등록 : 2019-07-03 19:11 | 수정 : 2019-07-03 19:38 국민권익위원회 제보를 거쳐 항소심에서 추가된 51억원 규모 이명박 추가 뇌물과 관련한 삼성 직원들의 구체적인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3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심리로 열린 이명박의 항소심 재판에서 삼성 직원 3명이 증인으로 나와 “이학수 전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장(부회장)의 지시로 미국 로펌 에이킨검프로부터 ‘DAS’(다스)라고 적힌 인보이스(송장)를 전달받아 비용 처리를 해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오아무개 삼성전자 미국.. 더보기
세계 휩쓴 ‘삼성의 반노동’, 법의 심판대에 직면했다 세계 휩쓴 ‘삼성의 반노동’, 법의 심판대에 직면했다 프랑스 파리법원 삼성전자 예비기소 초국적 기업 노동권 침해 책임 물어 국제 노동인권 단체 “올 것이 왔다” 국내서도 인권경영 의무화 움직임 [한겨레] 김완 옥기원 최성진 기자 | 등록 : 2019-07-03 18:38 | 수정 : 2019-07-03 18:41 삼성의 글로벌 경영에 ‘글로벌 위기’가 닥쳤다. 프랑스 사법부가 아시아 노동자에 대한 노동기본권 침해 등을 이유로 삼성전자를 기소하면서, 세계 여러 곳에서 노동권 침해 논란을 빚어온 삼성의 전근대적 행태가 삼성의 경영 안정성을 해치는 위협 요인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랑스 파리 지방법원이 삼성전자를 기소하면서 적용한 직접적 혐의는 소비자법에 따른 ‘기만적 상업행위’다. 삼성이 .. 더보기
‘노동자 권리 침해’ 삼성전자, 프랑스서 기소 ‘노동자 권리 침해’ 삼성전자, 프랑스서 기소 파리지방법원,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 예비기소 한국 중국 베트남 공장서 노동자 인권 침해 의심 직접적 혐의는 소비자법의 기만적 상업행위 노동환경 문제로 유럽에서 기소된 건 이번이 처음 [한겨레] 이재연 기자 | 등록 : 2019-07-03 12:15 | 수정 : 2019-07-03 15:58 프랑스 법원의 수사를 받고 있던 삼성전자가 결국 기소됐다. 삼성전자 아시아 공장에서 노동자 권리를 침해하면서도 그렇지 않다고 거짓 홍보한 혐의다. 유럽 수사기관이 삼성 노동 환경 전반을 문제 삼아 기소한 건 처음이다. 정식 재판으로 가게 되면 삼성은 ‘무대응’으로 일관해왔던 화학물질 노출과 산업재해 은폐, 초과근무 강요 등의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해야 한다. 3일 취재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