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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전단

국정원 댓글 때 변명과 ‘판박이’ 국정원 댓글 때 변명과 ‘판박이’ 강남구청 댓글팀 “개인적으로 한 일…지시 받은 적 없다” [경향신문] 김상범 기자 | 입력 : 2015-12-09 05:59:41 강남구청 시민의식선진화팀의 ‘댓글 작업’이 공개된 후 관련자들은 “개인적으로 한 일” “윗선의 지시를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다. 2012년 댓글 조작 사건 때 “개인적 일탈”이라고 했던 국가정보원, 국군사이버방위사령부의 주장과 유사하다. 선진화팀장 이모씨는 8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개인적으로 한 일인데 문제가 되느냐”고 했다. 댓글 작업에 동참한 김모씨도 “야권, 여권이 이해관계가 다르지만 그 사람들이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을 망각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다 나라를 위해서 하는 일 아니겠느냐”며 “강남구 관련 기사에 대해 제 생각을 표현.. 더보기
국정원 예산, 댓글 요원 활동비로 "국정원 지원 예산, 군 사이버사 요원 활동비로 지급" 김광진 의원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에게 확인... 심리전단 요원에 현금 지급" [오마이뉴스] 김도균 | 14.04.29 10:52 | 최종 업데이트 14.04.29 11:07 ▲ 사진은 지난 2013년 12월 19일 백낙종 국방부 조사본부장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국군사이버사령부 대선 댓글 개입 의혹 수사 중간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 이희훈 국가정보원이 지난 대선 당시 국군 사이버사령부(아래 사이버사)에 지원한 예산이 인터넷 댓글작업을 벌인 사이버심리전단 요원들에게 정보활동비 명목으로 전달된 것으로 국방부 수사 결과 밝혀졌다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29일 와 한 통화에서 "국군사이.. 더보기
사이버사 인터넷글, 연제욱 사령관 때 ‘최고 14배’ 폭증 사이버사 인터넷글, 연제욱 사령관 때 ‘최고 14배’ 폭증 총선·대선 열렸던 2012년 [한겨레] 하어영 기자 | 등록 : 2014.01.21 19:51 | 수정 : 2014.01.22 11:18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이 국군 사이버사령관으로 재직하던 2012년 사이버사 심리전단의 선거 관련 인터넷 글이 다른 해보다 4~14배가량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 21일 전해철 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이태하 전 사이버사 심리전단장의 공소장을 분석해보니, 이 전 단장이 2010년 1월부터 2013년 10월15일까지 심리전단 요원들과 함께 작성한 선거 개입 인터넷 글은 모두 3050건이었다. 그런데 이 가운데 66%인 2020건이 국회의원 총선(4월)과 대통령 선거(12월)가 치러진 2012년에 집중된 것.. 더보기
연제욱, ‘댓글 작전’ 보고는 받고 지시는 안했다? 연제욱, ‘댓글 작전’ 보고는 받고 지시는 안했다? 의혹 더 키운 수사 발표 김 국방, 인원 증감 자료 제출 거부... 내부 인사 “공개 못할 내용 있을 것” “정치 개입 지시 안해…” 발표했지만... 심리전단장, 연제욱에 매일 보고 독자적 작전했다는 것은 말 안돼... 연 비서관 ‘면죄부’ 논란 일어 [한겨레] 하어영 기자 | 등록 : 2013.12.20 08:25 | 수정 : 2013.12.20 08:59 ▲ 전 국군 사이버사령관인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이 지난 11월13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러시아 확대정상회담에 배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강창광 기자 국군 사이버사령부(사이버사)가 대선 직전 증원한 심리전단(530단) 요원의 수 71명은 국가정보원 소속 심리전단 규모를 웃돈다. 선거전이 가장 뜨겁.. 더보기
‘기둥서방’, ‘제비’, ‘스와핑’, ‘자위행위’ 등 저질 흑색선전 난무 ‘기둥서방’, ‘제비’, ‘스와핑’, ‘자위행위’ 등 저질 흑색선전 난무 국정원 심리전단 트위터 글 5만여건 살펴보니 그래도 국가기관인데 수준이 이 정도일줄이야… [한겨레] 김일우 기자 | 등록 : 2013.10.20 17:48 | 수정 : 2013.10.21 10:33 ▲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4일 저녁 서울 세종로 세종홀에서 열린 10 4 남북정상공동선언 6돌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의 축사를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국가정보원이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파급력이 강한 트위터를 통해 게재한 5만5689건의 글은 ‘무작위’가 아니었다. 국정원은 트위터 글들을 통해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는 일방적으로 찬양하고, 다른 야당 후보들은 원색적으로 비방했다. 국정원은 마치 새누리당의 선거 지원 하.. 더보기
국정원 심리전단 예산 600억 어디로 갔을까 국정원 심리전단 예산 600억 어디로 갔을까 [단독] 4년간 600억여원 예산 사용... '댓글 알바비'로 사용했을 수도 [오마이뉴스] 구영식 | 13.10.17 19:09 | 최종 업데이트 13.10.17 19:09 지난 대통령선거에 불법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심리정보국)이 4년간 600억여 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정원이 최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국정원 심리전단은 2009년 100억여 원, 2010년 200억 원, 2011년 150억여 원, 2012년 150억여 원 등 총 600억여 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2009년 3월 심리전단을 3차장 산하의 독립부서로.. 더보기
국군사이버사령부는 어떤 부대? 국군사이버사령부는 어떤 부대? 3년 전 국방정보본부 예하로 창설 후 국방부 직할 승격 [뉴스1] 서울=김정욱 기자 | 입력 2013.10.17 12:46:28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최근 대선 개입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중심에 선 국군사이버사령부는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창설된 곳이다. 사이버사령부는 2009년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7·7 디도스 공격'을 계기로 2010년 1월 국방정보본부 예하로 창설됐다. 2010년 7월에는 국방사이버지휘통제센터가 설치되고 2011년 7월 사이버사령부는 국방부 직할 기능 사령부로 승격됐다. 사이버사령부의 요원 편제는 600여명이지만 현재는 450여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령관의 계급은 준장이다. 사이버사령부의 임무는 ▲국방 사이버전의 기.. 더보기
[단독] 문재인·안철수 비방글 리트위트…국정원 ‘댓글 공작’과 흡사 [단독] 문재인·안철수 비방글 리트위트…국정원 ‘댓글 공작’과 흡사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 정황 새누리당 입장서 야당 비판 글 올린 요원 3명 신원 확인 “문재인 홍보물에 천안함 ‘침몰’ 이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 RT “이정희, 저 여자가 떠드는 건 소음”, “빨갱이 언론사가 군인에 칼 겨눠” [한겨레] 최현준 하어영 기자 | 등록 : 2013.10.14 19:25 | 수정 : 2013.10.15 15:39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요원들에 이어 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도 트위터와 블로그 등을 통해 지난해 대선과 총선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애초 대북 사이버전이나 사이버 테러에 대응해야 하는 요원들이 실제로는 국내 정치와 주요 선거에 개입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게 한다. 특히 두 기관이 올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