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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량 보니 ‘버닝썬, 장자연 덮어’ 의혹.. 과언 아니었다 보도량 보니 ‘버닝썬, 장자연 덮어’ 의혹.. 과언 아니었다 ‘장자연 문건’에 침묵한 TV조선, ‘환경부 문건’에는 큰 관심 보였다 [고발뉴스닷컴] 민주언론시민연합 | 승인 : 2019.04.06 10:46:38 | 수정 : 2019.04.06 10:58:39 MBC는 1월 28일부터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범죄행위들을 연속으로 보도했습니다. 이후 SBS가 3월 11일 가수 정준영이 속해있던 SNS 단체방에서 벌어진 불법촬영물 유포를 폭로하며 단순 폭행사건에서 시작한 보도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번졌습니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는 검찰 과거사진상조사단의 김학의 사건과 고 장자연 씨 문건 수사에 진전도 있었습니다. 특히 ‘장자연 문건’의 경우 고 장자연씨의 동료 윤지오 씨가 그동안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언론비판’ 쏙 뺀 신문들 문재인 대통령 ‘언론비판’ 쏙 뺀 신문들 ‘신문의 날’ 신문 기사를 자세히 봤더니 …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19.04.05 12:22:07 | 수정 : 2019.04.05 12:38:18 “이제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치권력은 없고, 정권을 두려워하는 언론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다시 높아지는 것 같지 않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3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연에 한 말입니다. 문 대통령은 신문의 위기와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지만, 언론에 대한 ‘쓴소리’도 잊지 않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대목이 대표적입니다. “정치권력 외에도 언론자본과 광고자본, 사회적 편견, 진영논리, 속보 경쟁 등 기자의 양심과 언론의 자유.. 더보기
돈 받고 기사 쓴 ‘조선’... 왜 경향·한겨레·JTBC도 침묵했나 돈 받고 기사 쓴 ‘조선’... 왜 경향·한겨레·JTBC도 침묵했나 언론권력 민낯 드러낸 의 ‘박수환 문자’ 보도, 대다수 언론의 침묵에 실망 [오마이뉴스] 엄재희 | 19.03.13 16:26 | 최종 업데이트 : 19.03.13 16:26 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언론과 기업의 '검은 카르텔'을 보도했습니다. ‧ 고위 언론인의 자녀 채용 청탁과 더불어 기자들의 선물‧금품 수수 정황, 조선일보의 기사 거래 정황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추가로 대기업의 여론 조작 시도, 법조계를 상대로 한 로비 정황까지 다뤘습니다. 보도의 실마리는 '박수환 문자'에 있었습니다. 박수환씨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뉴스컴)'의 대표로, 언론계‧재계를 관통하는 브로커로 알려져 있습니.. 더보기
‘삼성 분식회계’ 옹호하려 ‘거짓 근거’ 가져온 MBN ‘삼성 분식회계’ 옹호하려 ‘거짓 근거’ 가져온 MBN 최근 5년간 상장폐지 기업은 75개...허위 사실로 삼성 범죄에 면죄부 주나 [고발뉴스] 민주언론시민연합 | 승인 : 2018.12.22 10:04:33 | 수정 : 2018.12.22 10:27:01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무려 4조 5000억 원 규모의 고의 분식회계로 투자자를 속이고 시장을 교란하고도 현재 주식시장에서 멀쩡히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0일, “기업 계속성, 재무 안정성, 투자자 보호 등을 고려해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모호한 이유를 들어 ‘상장 유지’를 선언하자 논란이 컸습니다. 이렇게 대규모 범죄를 저지르고도 대기업이라는 이유로 면죄부를 받는 것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우리 사회의 병폐입니다. 21일, 한겨레는.. 더보기
‘삼성 신제품’ 출시되면 똑같은 보도로 홍보하는 방송사들 ‘삼성 신제품’ 출시되면 똑같은 보도로 홍보하는 방송사들 TV조선·채널A·MBN, 저녁종합뉴스에 홍보 리포트…심의규정 위반 [고발뉴스닷컴] 민주언론시민연합 | 승인 : 2018.08.18 09:42:21 | 수정 : 2018.08.18 10:09:45 10일 삼성전자는 새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당일 7개 방송사 중 TV조선‧채널A‧MBN만 이 소식을 저녁종합뉴스에서 다뤘습니다. 놀랍게도 이 세 방송사는 똑같은 구성, 똑같은 신제품 시연 장면, 똑같은 관계자 인터뷰로 삼성의 신제품을 보도했습니다. 유독 삼성의 ‘블루투스 펜’을 한 몸이 된 듯 극찬하는 대목에서는 같은 보도자료를 보고 일제히 홍보 보도를 낸 것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지경입니다. 해마다 수많은 업체에서 수많은.. 더보기
테러범으로 몰며 신상털던 조중동, 무죄 판결 보도 안해 테러범으로 몰며 신상털던 조중동, 무죄 판결 보도 안해 민언련 신문방송 모니터 [민주언론시민연합] 등록 : 2018.03.19 18:49 원세훈 전 국정원장 집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임옥현 씨가 1심과 2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은데 이어 15일 대법원으로부터 최종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사실 임옥현 씨는 언론으로부터 마녀사냥을 당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임옥현 씨가 받은 무죄판결은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언론의 잔인한 보도행태에 대한 유죄선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임옥현 씨를 중범죄자로 부각한 언론은 마땅히 자신들의 ‘오버액션’을 반성하고, 최종심 확정 결과를 적극적으로 보도하며 반성해야 합니다. 그러나 임 씨의 대법원 확정 무죄 판결을 보도한 신문과 방송은 단 한군데.. 더보기
동아일보는 1987년 고문치사 특종을 자랑스러워할 자격이 없다 동아일보는 1987년 고문치사 특종을 자랑스러워할 자격이 없다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8-01-06 07:51:09 | 수정 : 2018-01-06 07:56:05 영화 이 널리 알려지면서 동아일보와 채널A가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특종 보도한 당시 일을 자랑하고 다니는 모양이다.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신문 2면에 대문짝만하게 ‘물고문 진실 파헤친 동아의 기자정신, 역사를 바꾸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채널A에서도 윤상삼 기자와 함께 편집국에서 일했던 기자들이 나와 동아정신을 운운한다고 한다. 기자는 1997년 11월 동아일보에 입사해 10년 동안 그 회사의 기자로 일했다. 그리고 동아일보 물을 어느 정도 먹은 사람으로서 단언한다. 당신들은 돌아가신 윤상삼 선배를.. 더보기
시청점유율 ‘뻥튀기 공식’으로 종편만 재미본다 시청점유율 ‘뻥튀기 공식’으로 종편만 재미본다 신문구독률 합산, 실제 시청률 3배 영향력 ‘과대포장’ 광고시장 왜곡 박홍근 의원 “미디어법 개선 필요” [경향신문] 남지원 기자 | 입력 : 2017.10.10 06:00:05 | 수정 : 2017.10.10 08:51:35 종합편성채널이 산출해 발표하는 시청점유율은 실제 시청률을 2~3배 웃도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9년 미디어법 통과 때 시청률과 신문구독률을 합산해 쓰도록 한 시청점유율 공식이 종편의 영향력을 ‘과대포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9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출한 ‘2016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결과’를 분석해보니 지난해 TV조선의 평균 시청률은 3.022%였지만 시청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