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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이 앞장선 ‘문재인 죽이기’ 조중동이 앞장선 ‘문재인 죽이기’ 공정성·객관성도 없이 특정 후보 띄우기에 몰두하는 일부 언론 [민주언론시민연합] 김종철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 등록 : 2017.04.09 20:57 한국의 극우보수세력을 ‘대변’해온 조선·중앙·동아일보가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1등 공신’이 되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조중동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의 정치적·인간적 약점을 가려주거나 선거 막판에 터진 ‘부정선거 의혹’을 덮는 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뒤 3년이 넘도록 온갖 악정과 실정을 거듭해도 세 신문은 거의 언제나 그의 편이었다. 가끔 따끔한 비판의 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그것은 그들이 언론자유를 누.. 더보기
성주군민의 일갈 “조선일보 한달만 보면 생사람도 좀비된다” 성주군민의 일갈 “조선일보 한달만 보면 생사람도 좀비된다” 성주군청 앞에서 18일째 열린 촛불집회, 사드 배치 막아내는 퍼포먼스 눈길 끌어 [팩트TV] 고승은 기자 | 등록날짜 : 2016년 07월 31일 03시 15분 【팩트TV】 박근혜 정권이 강행한 사드배치 결정에 반발, 경북 성주군민들이 30일 저녁 8시 성주군청 앞에서 18일째 변함없이 촛불집회를 이어갔다.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수천여명의 군민들이 성주군청을 오늘도 가득 메웠다. 많은 군민들이 나비 모양의 파란리본을 옷에 달았다. 파란 리본을 단 이유는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겠다는 뜻에서다. 이날 집회에선 성주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삭발식을 했다. 이들은 “사드가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배치되지 않는 그때까지 싸.. 더보기
"내연녀 딸과 성관계" 일주일에 11번 틀어댄 종편 "내연녀 딸과 성관계" 일주일에 11번 틀어댄 종편 '시청률 1등 공신(?)' TV조선·MBN의 '범죄 재연 프로그램' 모니터 보고서 [오마이뉴스] 글: 김상경, 편집: 김대홍 | 16.06.04 15:13 | 최종 업데이트 16.06.04 15:13 미디어오늘 (3/25)는 종편 시청률에 대해서 "MBN은 2.2%, TV조선은 1.8%, 채널A는 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가입가구 기준)"이라고 보도했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세돌-알파고 바둑 대결 중계 당시, MBC와 SBS를 제칠 정도로 대폭 상승한 TV조선의 시청률은 3.11%였다. 그런데 TV조선과 MBN의 프로그램 중 TV조선의 이세돌-알파고 바둑 대결 중계방송 수준의 시청률을 고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있다. 바로 '범죄 재연 프로.. 더보기
TV조선과 채널A는 단원고 유가족을 어떻게 공격했나? TV조선과 채널A는 단원고 유가족을 어떻게 공격했나? ‘세월호 사건 보도 피해자 연구’ 논문 유족 편가르기, 진상규명 요구에 ‘비이성적’ 낙인 [미디어오늘] 이하늬 기자 | 2016년 04월 16일 토요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가 세월호 유가족을 정치적 성향에 따라 구별 짓고 ‘행동하는 피해자’에게는 부정적인 이미지의 단어를, 그렇지 않은 피해자에게는 긍정적인 이미지의 단어를 자주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홍주현·나은경 국민대 언론정보학과 조교수가 지난 12월 발표한 ‘세월호 사건 보도의 피해자 비난 경향 연구’ 분석 결과로, 분석 대상은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16일부터 세월호 특별법 협상이 타결된 2014년 9월 30일까지의 TV조선과 채널A 메인뉴스 관련 보도다. 해당 연구.. 더보기
한상균이 살인범·파렴치범인가? 한상균이 살인범·파렴치범인가? [取중眞담] '조계사피신' 말고 노동개악을 봐야 [오마이뉴스] 안홍기 | 15.12.10 23:04 | 최종 업데이트 15.12.11 10:08 [取중眞담]은 상근기자들이 취재과정에서 겪은 후일담이나 비화, 에피소드 등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돌아가면서 쓰는 코너입니다. [편집자말] "저 미꾸라지 같은 놈 하나 때문에 나라가 온통 난리다. 한상균 나와!" "여기가 치외법권 지대냐? 빨갱이 놈들 다 잡아 죽여야지!" "범법자 한상균이 이 죽일 놈아! 나라 차(경찰버스)는 다 때려 부수고 이 테러범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체포를 위해 경찰이 조계사 경내진입을 시도하기 직전인 지난 9일 오후 조계사 10층석탑 앞, 관음전으로 내려가는 계단 앞에 몰려든 시민들은 관음전 쪽으로 저.. 더보기
정부의 ‘살인 진압’ 부추긴 TV조선‧채널A 정부의 ‘살인 진압’ 부추긴 TV조선‧채널A 14일 ‘민중 총궐기 대회’ 관련 방송 보도 모니터 보고서(2015.11.16) [(사)민주언론시민연합] 민언련 | 2015-11-16 오후 10:13:57 11월 14일, 주최 측 추산 총 10만 명이 모인 ‘민중 총궐기 대회’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다. 서울역, 대학로, 서울시청 등지에서 모인 각계 시민들은 세대갈등을 부추겨 비정규직 확대를 꾀하는 노동개혁,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교과서 국정화, 국민의 입과 귀를 막으려는 언론 장악, 소수자에 대한 탄압 등 박근혜 정부의 실정에 대해 성토한 후 광화문으로 집결하고자 했다. 하지만 경찰은 광화문으로의 행진과 집회가 신고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벽과 물대포를 동원한 진압에 나섰다. 진압 과정에서 살인적인 기.. 더보기
'시민이 부쉈다'던 경찰버스 범퍼, 범인은 따로 있었다. '시민이 부쉈다'던 경찰버스 범퍼, 범인은 따로 있었다. 채널A, ‘범퍼 파손’ 예로 민중 총궐기 폭력성 부각 누리꾼 “견인과정서 발생…시위와 무관” 의혹 제기 [한겨레] 조승현 기자 | 등록 : 2015-11-18 15:24 | 수정 : 2015-11-18 21:39 일부 보수 언론이 ‘경찰 차량 훼손’을 주요 근거로 지난 14일 ‘민중 총궐기 대회’를 폭력시위로 규정하려 드는 가운데, 한 누리꾼이 직접 촬영한 시위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종편 보도 내용에 의혹을 제기했다. 1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저녁 뉴스에 민중 총궐기 대회 소식을 전하며 경찰 버스 일부가 부서진 모습을 내보냈다. 뉴스 영상에 등장하는 경찰 버스의 옆면에는 차벽에 가로막힌 집회 참가자들이 묶은 견인용 밧줄이 주렁주렁 묶여 있.. 더보기
해도 너무하는 보수언론의 특별법 왜곡보도 해도 너무하는 보수언론의 특별법 왜곡보도 세월호 특별법 여야 2차 재협상 관련 신문·방송 모니터 보고서 [오마이뉴스] 민주언론시민연합 | 14.08.23 20:37 | 최종 업데이트 14.08.23 20:37 여야의 선 합의와 후 유가족 설득, 유족 측의 거부가 반복되면서 세월호 특별법이 또 다시 표류된 상태다. 지난 19일 여야 원내대표가 특별법 관련한 재협상안을 내놓았고, 20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투표를 통해 이를 거부했다. 재협상안의 골자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담당할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 국회 몫 위원 4명 가운데 여당 몫 위원 2명을 세월호 사고 유족과 야당의 사전 동의를 받아 선정하는 것이다. 유가족은 이를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여당은 자신들의 뜻에 맞는 사람들만 계속 추천할 것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