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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악화(홍준표)는 정치판에서 어떻게 양화를 구축하나? 악화(홍준표)는 정치판에서 어떻게 양화를 구축하나?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05-04 09:54:14 | 수정 : 2017-05-04 09:54:14 영국 국민들이 그토록 사랑한다는 엘리자베스 1세는 왕실의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황당한 꼼수를 사용했다. 화폐를 만들 때 은을 충분히 함유하지 않은 ‘저질 은화’를 다량으로 찍어낸 것이다. 왕실이 보유한 은에 비해 많은 화폐를 찍어 재정을 충당하겠다는 영국 왕실의 얕은 생각이었다. 그런데 불량 은화가 유통되자 영국에서는 양질의 정상 은화가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 팔 때 모두 왕실에서 찍어낸 저질 은화만 사용한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궁금했던 엘리자베스 1세는 당시 왕실 재정담당 고문이었든 귀족 그레샴에게 이유를 물었.. 더보기
‘저질 막말’ 홍준표와 손잡은 ‘바르지 못한’ 의원들 ‘저질 막말’ 홍준표와 손잡은 ‘바르지 못한’ 의원들 보수층 유권자 결집시켜 ‘2등’ 차지하려는 전술적 선택 검사 시절 말습관·태도 못 고친듯…욕설도 서슴지 않아 대구·경북, 고연령층 유권자들 “홍, 점잖지 않아 보여” 1일 밤 바른정당 의원들과 회동 “사내답게 같이 가자” 오늘 오전 김성태·홍문표 등 의원 13명 바른정당 탈당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7-05-02 10:18 | 수정 : 2017-05-02 10:45 보수(保守)는 ‘지킨다’는 뜻입니다. 보수는 몇 가지 근본 가치를 지킵니다. 보수는 급격한 변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보수는 대체로 말과 행동이 느리고 태도는 점잖습니다. 보수는 품위와 품격이 있습니다. 품위와 품격이 없는 보수는 가짜 보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5·9 .. 더보기
D-40, 박근혜-문재인-김선동 D-40, 박근혜-문재인-김선동 [민중의소리] 정호 한세상살림 대표 | 발행 : 2017-04-01 14:18:48 | 수정 : 2017-04-01 14:18:48 엊그제 3월 27일 나는 518민족통일학교에 있었다. 이곳에서 나는 세 가지 중대뉴스를 접했다. 하나는 검찰이 박근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문재인이 호남경선에서 압승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중연합당 대통령후보 김선동(전 통합진보당 소속 순천곡성출신 재선 국회의원)과의 만남이었다. 나는 이 역사적인 상황을 접하면서 5년 전 12월 19일 대선 전후가 떠올랐다. 간략하게 복기하면, 당시 대통령선거는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통합진보당 이정희의 3자구도였다. 이정희 후보의 중도사퇴로 박근혜와 문재인의 .. 더보기
‘홍 트럼프’ 홍준표의 ‘막말’ 총정리 ‘홍 트럼프’ 홍준표의 ‘막말’ 총정리 ‘막말’ 퍼레이드는 계산된 마케팅? 홍준표 본색?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7-03-20 17:29:55 | 수정 : 2017-03-20 18:07:06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특유의 정제되지 않은 발언으로 연일 '막말'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홍 트럼프'(홍준표+트럼프)가 그의 새로운 수식어가 됐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탄핵' 이후 구심점을 잃은 보수적 표심의 결집을 꾀하기 위한 홍 지사의 계산된 대선 마케팅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오랜 막말 전력을 돌이켜보면 말 그대로 '홍준표 본색'일 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노무현처럼 자살도 검토하겠다" "문재인? 자기 대장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 홍 지사는 최근 故 .. 더보기
‘안하무인’ 홍준표, 법정서 끼어들기 발언에 휴대폰 사용까지 ‘안하무인’ 홍준표, 법정서 끼어들기 발언에 휴대폰 사용까지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김지현 수습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2 19:05:20 ‘성완종 리스트’에 포함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62) 경남도지사가 법정에서 검찰에 훈계성 발언을 하고 재판 과정에 수시로 끼어드는 등 안하무인격 태도를 보여 빈축을 샀다. 홍 지사는 22일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에서 진행된 ‘성완종 리스트’ 6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의 휴대폰 압수수색 및 압수물의 증거능력을 문제 삼은 홍 지사 측 주장에 대한 검찰 측 설명이 이뤄졌다. 지난 공판에서 홍 지사 측은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의 휴대폰 압수수색이 제대로 .. 더보기
“홍준표 경남지사, 교육감 주민소환 허위서명에 직접 사과해야” “홍준표 경남지사, 교육감 주민소환 허위서명에 직접 사과해야” 시민단체, “도청 간부가 연루된 것은 ‘일탈’이 아니라 ‘큰 탈’이 난 것”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4-22 13:57:44 경남도청 고위공무원이 박종훈 경남교육감 주민소환 허위서명에 연루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다. 경남교육감 주민소환 불법·허위조작서명 진상규명위원회는 22일 경남도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지사는 측근의 불법행위에 대해 해명하고 직접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주민소환 허위서명 사건에 도청 고위 공무원이 직접 개입했다는 것은 홍 지사의 지시나 묵인 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며, “홍 지사는 모든 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혀.. 더보기
경남교육감 주민소환 허위 서명, 홍준표 측근 연루 의혹 ‘일파만파’ 경남교육감 주민소환 허위 서명, 홍준표 측근 연루 의혹 ‘일파만파’ 홍준표 외곽조직이 허위기재 건물 임차인...건물주는 경남FC 대표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6-01-06 17:53:21 박종훈 경남교육감 주민소환 허위 서명 작업이 이루어졌던 사무실의 임차인이 ‘대호산악회’로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에 홍준표 측근세력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대호산악회는 이전부터 지역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외곽조직으로 불려왔다. 특히 대호산악회 회장으로 알려진 공병철씨가 박종훈 주민소환운동본부 공동대표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배후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공 대표는 경남예총 현직 회장이기도 하다. 아울러 허위 서명이 이뤄진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공장 임시건물과 대지의 공동소유자는 경남도 .. 더보기
“경남도청 행정국장과 시장군수들, 고소·고발할 것” 홍준표 주민소환본부 “경남도청 행정국장과 시장군수들, 고소·고발할 것” “신대호 경남도청 국장, 도민의 명예훼손...시장군수들, 주민소환법 위반해" [민중의소리] 구자환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07 13:42:22 무상급식에 반발하는 학부모단체가 홍준표 경남지사 소환 주민투표에 근접하면서 이와 관련한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홍준표 경남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주민소환 적법요건인 27만 명보다 10만 명이 넘는 서명부를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했다.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서명오기와 주소누락 등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는 서명수치를 고려해 37만 명에 가까운 서명을 받았다. 여기에 더해 보궐선거로 중단된 고성군과 사천시에서는 60일 동안 추가로 서명을 받겠다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