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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오거돈 부산시장되면 ‘물공급 중단’” 논란 홍준표 “오거돈 부산시장되면 ‘물공급 중단’” 논란 “부산은 경남도가 도와주지 않으면 식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오거돈 측 “정중히 사과하라” [민중의소리] 전지혜 기자 | 발행시간 2014-06-03 13:00:38 | 최종수정 2014-06-03 13:00:38 ▲ 홍준표 경남지사 후보. ⓒ양지웅 기자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지사 후보가 오거돈 부산시장 무소속 후보의 공약을 비판하며 ‘부산 식수 공급 중단’ 발언을 한 것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 후보는 6·4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인 1일 양산시에서 유세 중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의 ‘부산-양산 통합’ 공약을 언급하며 “무소속 부산시장 후보가 ‘양산을 편입하겠다’고 하는데 정신나간 소리를 하고 있다”며 “부산은 경남도가 .. 더보기
‘4대강 만세’ 외치던 후보들 ‘4대강 만세’ 외치던 후보들 김황식, 정몽준, 조원진, 김기현, 정병국, 서규용, 김관용, 원희룡, 홍준표 [민중의소리] 이철재 에코큐레이터 | 입력 2014-03-31 19:01:08 | 수정 2014-04-01 10:53:32 6.4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섰다. 언론은 주요 후보들의 동정과 여론의 추이를 거의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고, 정치권에서는 공천 관련 논쟁이 떠들썩하다. 뭐 이런 상황은 내용상 조금 차이만 있을 뿐 여느 선거판이란 크게 다르지 않다. 유력 후보들이 선거 때만 민심행보를 하는 것도 말이다. 지난 주 국제적 하천 전문가인 독일 칼스루헤 대학 한스 베른하르트 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2011년에 이어 이번에도 4대강 현장을 둘러 본 그는 “홍수와 가뭄에 대비한 물 관리를 지.. 더보기
2006년 한나라당 국정원 개혁안, 지금 민주당 안과 ‘판박이’ 2006년 한나라당 국정원 개혁안, 지금 민주당 안과 ‘판박이’ 국정원 정치개입 차단·의회 통제 등 ‘전면 개혁’ 그려 여당 되자 정반대… “북 이롭게 하는 민주당 안” 공세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3-09-25 22:48:25 | 수정 : 2013-09-25 22:48:25 2006년 3월 당시 한나라당 김기춘(현 청와대 비서실장)·김무성·정형근·홍준표(경남지사) 의원 등 19명은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정원 도청 사건이 불거진 후 다시는 정치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김 비서실장 등은 개정안을 내면서 “국정원이 정권교체 시마다 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조직·인사 등 외형적 변화만 반복하면서 자정능력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은 당내에 ‘국.. 더보기
복지부 태도 돌변 ‘경남도 대법원 제소’ 포기 복지부 태도 돌변 ‘경남도 대법원 제소’ 포기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관련 진영 장관 “패소 때 손실 더 커” 민주 김용익 의원 ‘병상실태분석’ “진주, 내년부터 의료공백 우려” [한겨레]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 등록 : 2013.07.03 21:11 | 수정 : 2013.07.03 22:35 보건복지부가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재의 요구를 거부한 경상남도를 대법원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다가 사실상 접기로 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와의 정치적 타협에 이미 실패한 복지부가 중앙정부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마저 포기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국회에서 열린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경남도를 대법원에 제소하겠느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대법원에서) 승소했을 때 이익보다 .. 더보기
홍준표 “노조해체뒤 회생” 주장한 김천의료원 알고보니 ‘흑자 조작’ 홍준표 “노조해체뒤 회생” 주장한 김천의료원 알고보니 ‘흑자 조작’ 민주당 한정애 의원 밝혀 2년간 토요연장수당 안줘 복지부, 표창까지 줬다 취소 [한겨레] 대구/구대선 기자 | 등록 : 2013.07.03 20:23 | 수정 : 2013.07.03 20:23 경남 진주의료원을 폐업한 홍준표 경남지사가 지방의료원의 모범사례로 꼽은 경북도립 김천의료원이 서류를 가짜로 꾸며 우수 의료기관에 뽑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가 취소된 사실이 드러났다. 김천의료원이 흑자를 내려고 직원들에게 줘야 할 수당을 주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정애 민주당 의원(비례)은 3일 “홍준표 지사가 롤모델로 제시한 경북 김천의료원이 서류를 가짜로 꾸며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타냈다”고 밝혔다. 진주의료.. 더보기
홍준표 "폐업 전 대학병원 위탁 제안" 사실과 달라 홍준표 "폐업 전 대학병원 위탁 제안" 사실과 달라 3개 대학병원 "제안 없었다"...도 "2008년에 제안한 것" [경남CBS] 김효영 기자 | 2013-06-25 14:15 ▲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업에 앞서 정상화를 위해 3개 대학병원에 위탁을 의뢰했지만 3개 병원 모두 노조때문에 거절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CBS 취재결과 드러났다. 홍 지사는 지난 3월 18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수차례 인터뷰에서 "폐업을 앞두고 진주의료원을 정상화하기 위해 3개 대학병원에 경영위탁을 받아달라고 했지만 3곳 모두 강성노조때문에 거절했다”고 말했다. (아래 상세발언 참조) 이는 "홍 지사가 취임 직후 충분한 정상화 논의도 없이 폐업을 강행했다"는 지적에 대한 반박이었다. 그리고 ".. 더보기
보건의료노조 “홍준표 퇴진·심판 투쟁 돌입” 보건의료노조 “홍준표 퇴진·심판 투쟁 돌입” 진주의료원 ‘역사속으로’… 시민단체 “주민투표 강행” [경향신문] 창원/김정훈 기자·김재중 기자 | 입력 : 2013-06-11 22:25:30 | 수정 : 2013-06-11 22:51:47 103년 역사의 진주의료원이 10분간 열린 경남도의회의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강행 처리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경남도의회가 11일 원안 처리한 ‘경남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은 2개 도립 의료원 가운데 마산의료원만 남기고 진주의료원을 없앤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날치기 통과 이날 도의회와 경남도에는 경찰 10개 중대 800여명이 배치됐다. 도의회 정문 앞에서는 노조원 200여명이 진주의료원 조례안 처리 반대를 외치며 집회를 열었다. 오전 한때 .. 더보기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10분 만에 날치기 통과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10분 만에 날치기 통과 새누리 경남도의원들 강행 처리 [경향신문] 창원/김정훈 기자 | 입력 : 2013-06-11 22:39:36 | 수정 : 2013-06-11 23:03:52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로 처리했다. 도의회는 11일 임시 본회의를 열고 진주의료원 해산을 명시한 ‘경남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상정, 가결했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경남도에 의해 폐업된 진주의료원은 존립근거마저 없어져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임시회 개원과 동시에 본회의장 정문을 막고 있던 야권 의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본회의장에 진입했다. 의장석 단상 점거를 놓고 여야 도의원들이 극심한 몸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