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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윤성빈 “초심 잃지 않으려 노력…올림픽 2연패 도전” 윤성빈 “초심 잃지 않으려 노력…올림픽 2연패 도전” [윤성빈 인터뷰] “두쿠르스는 내 우상, 더 배울 것 메달 계기로 스켈레톤 활성화되길” 이용 감독 “향후 10년은 윤성빈 시대” [한겨레] 평창/이찬영 기자 | 등록 : 2018-02-16 15:10 | 수정 : 2018-02-16 15:29 스켈레톤 윤성빈(24·강원도청)이 자신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윤성빈은 16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스켈레톤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7~2018시즌 월드컵 세계랭킹 1위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면서 스켈레톤의 새로운 1인자로 등극했다. 윤성빈은 금메달이 확정된 뒤 관중들에게 ‘세배’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성빈은 경기 뒤 1시간이 훨씬 지난 뒤에야 공식 기자회.. 더보기
한국 드론, SW 기술력 키워야 훨훨 난다 한국 드론, SW 기술력 키워야 훨훨 난다 평창 올림픽 개회식 오륜기 드론쇼, 군집비행 기술 없어 인텔에 맡겨 항법·신호 등 핵심 체제 해외 의존…비행제어 기술도 아직 뒤떨어져 드론은 4차 산업혁명 기술 경연장…반도체 우위 등 살리면 추월 가능 [경향신문] 주영재 기자 | 입력 : 2018.02.14 06:00:00 | 수정 : 2018.02.14 06:00:01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명장면이었던 ‘오륜기’ 드론쇼를 인텔이 아닌 국내 기술로 선보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기체 설계나 제작 기술이 아니라, 드론을 구동할 소프트웨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속도 센서 등 핵심 부품도 외국산이다. 핵심 부품·소프트웨어 개발 뒤처져 드론 비행에는 가속도와 지자계, 기압 등 센서기술과 위.. 더보기
안 먹으면 된다고? 더 이상 GMO 안전지대는 없다 안 먹으면 된다고? 더 이상 GMO 안전지대는 없다 책 ‘슬픈 옥수수’… 옥수수로 이뤄진 세상을 향한 매서운 경고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발행 : 2018-02-14 00:00:52 | 수정 : 2018-02-14 00:00:52 옥수수는 GMO를 대표하는 가장 흔한 작물이다. 우리 땅에서 나는 옥수수만을 먹고 GMO가 의심스러운 옥수수를 먹지 않으면 우리는 GMO로부터 멀어질 수 있을까?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하다. 왜 그런 것일까? 옥수수를 통해 GMO의 위험성을 분석한 케이틀린 셰털리의 ‘슬픈 옥수수’엔 그 이유가 잘 나와 있다. 저자는 가족의 밥상에서 옥수수를 빼는 일부터 결코 쉽지 않았음을 토로한다. 옥수수가 들어 있지 않은 식품을 찾기란 그야말로 사막에서 바늘 찾기나 다름없는 일이었다. .. 더보기
끊이지 않았던 ‘GM 철수설’···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끊이지 않았던 ‘GM 철수설’···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경향신문] 곽희양 기자 | 입력 : 2018-02-15 10:29:01 제너럴 모터스(GM)가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5월 말까지 완전히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11월 GM이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크루즈’의 차세대 모델을 군산공장이 아닌 해외공장에서 생산키로 하면서 ‘철수설’이 고개를 들었는데요. 이후 5년 넘게 ‘철수설’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GM이 한국 철수를 빌미로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고, 한국지엠에 대해 지원을 놓고 부실기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준중형차 크루즈, 다목적차량(MPV) 올란도를 생산하던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가동률은 최근 3년간 약 20%로 높진 않습니다. 하지만 하청업체.. 더보기
미 FBI·CIA·NSA “중국 화웨이-ZTE 제품 쓰지마라” 강력경고 미 FBI·CIA·NSA “중국 화웨이-ZTE 제품 쓰지마라” 강력경고 “중국정부 정보수집 통로 이용될 우려” [뉴시스] 박상주 기자 | 등록 : 2018-02-15 15:06:47 【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 미 연방수사국(FBI)과 중앙정보국(CIA), 국가안보국(NSA) 등 미국의 정보기관들이 합동으로 미국 국민들에게 중국 전자업체인 화웨이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ZTE(中興통신)의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강력 경고했다. 화웨이 스마트폰과 ZTE 통신장비 등이 중국 정부의 정보수집 통로로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것이다. CNN방송 등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FBI와 CIA, NSA 등 미국 정보기관 수장들은 전날 열린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서 화웨이와 ZTE 기기들을 통한.. 더보기
‘평양올림픽’ 재뿌리던 자한당, 숨을 쥐구멍이라도 있나 ‘평양올림픽’ 재뿌리던 자한당, 숨을 쥐구멍이라도 있나 ‘평화올림픽을 막아라!’ 총력 기울였지만…‘헛발질’ 난무에 민심은 ‘외면’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8-02-15 14:33:07 | 수정 : 2018-02-15 15:58:07 "오늘 '평양올림픽'으로 둔갑한 우리의 평창올림픽이 개막하는 날입니다. 개막식에 참가는 하지만 참으로 착잡한 심정입니다." 흡사 장송곡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자한당 홍준표 대표는 이 말을 남기고 비장하게 객석에 앉았다. 하지만 평창의 밤하늘을 밝힌 빛에 온 국민의 가슴이 벅차던 그 순간, 가슴에 태극기 배지까지 달고 온 그는 얼마나 '민망한 심정'이었을까. 홍 대표는 북측이 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뒤부터 '평양올림픽' 낙인을 찍고 한.. 더보기
MB 차명재산 관리인 “다스는 MB 소유” MB 차명재산 관리인 “다스는 MB 소유” 이병모 체포 후 11년만에 말 바꿔 “MB 차명재산 거짓말 들통날까봐 장부 파쇄했다” 검찰 “증거인멸 가능성 매우 높아” 구속 필요성 강조 [경향신문] 유희곤 기자 | 입력 : 2018.02.15 14:43:00 | 수정 : 2018.02.15 14:45:26 이명박(77)의 재산관리인인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검찰에서 “다스는 이명박 소유로 알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국장은 10여 년 동안 이명박의 차명재산을 관리해온 인물로 그는 2007~2008년에는 “도곡동 땅과 다스는 이명박 것이 아니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이 국장은 검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명박 차명재산이 적힌 장부를 파기해 체포된 후에는 과거에 거짓말을 했다고 시인한 것이다. .. 더보기
한국 GM 이사회에 ‘군산 공장 폐쇄’ 논의 없었다 한국 GM 이사회에 ‘군산 공장 폐쇄’ 논의 없었다 2대 주주 산은도 명확히 파악 못해…‘패싱’ 논란 [SBS] 조성현 기자 | 작성 : 2018.02.14 18:24 | 수정 : 2018.02.14 18:26 한국 GM이 오는 5월 군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전격 발표한 가운데 지난 9일 열린 한국 GM 이사회에서 '군산 공장 폐쇄' 건이 명시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사회 회의록 안건에도 '군산 공장'은 들어가지 않았다. 한국 GM은 군산 공장 폐쇄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안이라고 밝혔으나 실제 이사회에선 군산 공장을 특정해 폐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한국 GM 이사회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14일 SBS와 통화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