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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인기 영어책 작가가 말하는 ‘방과후 영어’ 망국론 인기 영어책 작가가 말하는 ‘방과후 영어’ 망국론 [한겨레21] 김민식·문성현이 말하는 조기교육 해선 안 되는 이유 “인공지능 시대 영어 조기교육은 국가적 낭비…‘방과후 독서’가 더 중요” [한겨레] 진명선 기자 | 등록 : 2018-02-19 14:13 | 수정 : 2018-02-19 14:40 주요 서점에서 외국어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영어학습법 책의 제목을 쭉 따라 읽어보면, 영어 배우는 일은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처럼 보인다. , , …. 책에 따르면 짧게는 하루 만에, 길게는 석 달이면 영어로 말문이 트인다! 쉬운 ‘어른 영어’, 어려운 ‘학부모 영어’ 쉽고 저렴한 학습법이 난무하는 ‘어른 영어’의 반대쪽에는 ‘학부모 영어’가 있다. 학부모에게 영어는 한 살이라도 더 빨리 시작해야 하고, 고가.. 더보기
다스 ‘세 덩이 비자금’…MB 일가가 만든 것만 100억대 다스 ‘세 덩이 비자금’…MB 일가가 만든 것만 100억대 ‘120억’, ‘MB 일가 비자금’, ‘회사 간부 비자금’ 검찰 ‘다스는 MB 것’ 결론…주초 수사결과 발표 [한겨레] 강희철 기자 | 등록 : 2018-02-19 05:00 | 수정 : 2018-02-19 16:12 검찰이 결국 ‘다스는 MB(이명박)의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50일 남짓한 수사 끝에, 알려진 지분구조와 달리 다스를 소유·지배해온 ‘진짜 주인’은 이명박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다스 주식의 절반에 가까운 47.3%를 소유한 이명박의 큰형 이상은 씨나 2대 주주(23.6%)인 처남댁 권영미 씨는 일종의 위탁 관리인 또는 명의 신탁자에 불과했던 셈이다. 다스 수사팀의 이런 성과는 단순히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더보기
삼성 이어 현대차까지 다스 소송비 뒷돈…“MB쪽 요구” 삼성 이어 현대차까지 다스 소송비 뒷돈…“MB쪽 요구” 줄줄이 MB를 지목 이학수 “MB 요구, 이건희 승인” 집사 김백준 진술과도 일치 MB쪽 “소송비 대납 사실 아니다” 검찰 ‘다스는 MB소유’ 결론 따라 ‘제3자’ 아닌 단순뇌물죄 적용할 듯 현대차, 다스에 거액 지원 의혹 수사 MB 취임 첫해에 정몽구 사면 사옥증축 등 시장때부터 ‘특혜’ 입길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2-19 05:00 | 수정 : 2018-02-19 16:12 검찰이 삼성에 이어 현대자동차까지 이명박이 실소유한 ‘다스’의 미국 현지 소송비를 대납한 단서를 잡은 것으로 18일 확인되면서, 이명박이 사면초가에 몰리는 형국이 됐다. 김백준-이학수 진술 일치 검찰은 삼성의 소송비 대납과 관련해 이학수 전 삼성그룹 .. 더보기
현대차도 ‘다스 소송비’ 거액 대납한 단서 포착 현대차도 ‘다스 소송비’ 거액 대납한 단서 포착 검찰, MB재임때 건넨 혐의 수사중 현대차 “특허소송 2건 비용 지출” 해명 120억외 MB일가 ‘100억대 비자금’ 이번주 “MB가 실소유주” 발표 예정 [한겨레] 강희철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8-02-19 05:00 | 수정 : 2018-02-19 17:09 검찰이 삼성에 이어 현대자동차도 다스의 미국 소송 과정에서 거액을 지원한 단서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 이명박 일가가 다스에서 기존 120여억 원과 별도로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명박이 다스 소유주’라는 결론을 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현대차가 2009년께 다스의 소송 비용을 대납하는 형식으로.. 더보기
육사, 백선엽 장군 웹툰 삭제 왜? 육사, 백선엽 장군 웹툰 삭제 왜? [경향신문] 정희완 기자 | 입력 : 2018.02.19 14:50:00 | 수정 : 2018.02.19 16:23:53 육군사관학교가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98)을 ‘전쟁 영웅’으로 묘사한 웹툰(그림)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 역사를 재조명하려는 문재인 정부 기조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육사는 지난 달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던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라’라는 제목의 웹툰을 삭제했다고 19일 밝혔다. 육사 학술정보원이 제작한 이 웹툰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백선엽의 활동을 집중 조명하면서 백선엽을 ‘영웅’으로 묘사했다. 웹툰 제목도 백선엽의 회고록 제목과 같다. 육사는 2016년 5~9월 홈페이지에 이 웹툰을 30회 게재했다. 지난해 역.. 더보기
“이학수 사면도 다스 소송비 대납 대가” “이학수 사면도 다스 소송비 대납 대가” 검찰 “2010년 광복절 특사 18명에 삼성 고위 인사 5명 포함” 이, 자수서에 ‘김백준 요구로 이건희 재가받고 40억원 대납’ [경향신문] 조미덥·유희곤 기자 | 입력 : 2018.02.19 06:00:02 | 수정 : 2018.02.19 06:01:01 검찰은 이명박(77)이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72·사진) 등 삼성 비자금 사건 관련자 5명을 사면한 2010년 8·15 특별사면도 삼성이 다스 소송비를 대납해준 대가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이명박이 자신이 실소유한 다스의 미국 소송비용을 삼성에 뇌물로 요구하고, 그 답례로 2009년 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6) 특별사면에 이어 이듬해 삼성 고위 인사들에게도 면죄부를 줬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서울.. 더보기
짙어지는 다스 실소유주 의혹…홍준표, MB와 거리두기? 짙어지는 다스 실소유주 의혹…홍준표, MB와 거리두기? 홍 대표, 14일 “탈당했으니 우리 당과 무관” 발언 1월 새해 인사 때는 이명박과 친밀감 과시 이명박 정권 실세중 실세 이재오, 자유한국당 입당 15대 국회때 나란히 의원직 상실하고 같이 미국생활 2007년 대선 BBK 본부장 지낸 홍 대표 책임 없을까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8-02-18 14:39 | 수정 : 2018-02-18 14:57 설 연휴를 앞둔 2월 14일 오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했습니다. 연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라는 인사를 한 뒤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받았습니다.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 언론에는 별도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뒷 부분에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기자 : 최순실 씨에게 중형인 징역.. 더보기
검찰 소환 앞둔 MB, 무사할까? 검찰 소환 앞둔 MB, 무사할까? 알기쉬운 다스 이야기 ④ [민중의소리] 김동현 기자 | 발행 : 2018-02-18 10:40:40 | 수정 : 2018-02-18 10:40:40 편집자 주 :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이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는 누구껍니까”라는 질문은 많이 접해봤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복잡해 보이기만 합니다. 다스와 이명박과 관련된 여러 의혹과 문제들을 5편에 걸쳐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지금까지 ‘다스가 누구 것인지’ 밝히기 힘든 이유와 ‘다스와 관련된 범죄들’, 그리고 ‘다스의 범죄와 관련 인물들’을 살펴봤습니다. 일련의 흐름을 봤을 때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이라고 밝혀진다면 사법처리를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BBK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