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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조작과 탄압들

원정화 여동생 "언니 말은 다 생거짓말" “언니 말은 다 생거짓말…왜 그러고 산답니까?” [토요판] 뉴스분석 왜? 원정화 동생의 폭로 [한겨레] 연길/허재현 기자 | 등록 : 2014.07.25 18:55 | 수정 : 2014.07.26 14:57 ▲ 18일 와 모처에서 만난 원정화씨는 인터뷰 내내 표정이 다양하게 변했다. 검찰의 조사 과정을 밝힐 때는 화난 표정을 지었고 목소리가 커졌다. 아버지 김동순씨 이야기를 할 때는 한참을 울먹이기도 했다. 원씨는 2008년 당시 자신이 했던 검찰 진술을 뒤집으면 위증죄로 고소당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더는 아버지에게 죄인이 되고 싶지 않다는 말도 했다. 강재훈 선임기자 ▶ ‘탈북 여간첩 1호’ 원정화는 정말 남파 간첩이 맞을까요. 그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원정화씨의 의붓아버.. 더보기
국정원 증거조작 재판, 이번엔 카톡 조작 논란 국정원 증거조작 재판, 이번엔 카톡 조작 논란 메시지 받은 사람은 있는데 보낸 사람은 없어... 휴대전화 감정 요청 나와 [오마이뉴스] 박소희 | 14.07.08 22:14 | 최종 업데이트 14.07.09 08:35 ▲ 국정원 증거조작사건 재판에서 카톡 조작 의혹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국가정보원 증거조작사건' 재판에서 새로운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이번에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메시지다.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우수)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피고인 김원하(61)씨는 자신이 쓰지 않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또 다른 피고인 김보현(48) 국정원 대공수사국 과장 쪽에서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가 거듭 메시지 작성 자체를 부인하자 검찰은 검증해볼 필요.. 더보기
“국정원 직원이 문서위조 몰랐다는 거짓 진술 지시” “국정원 직원이 문서위조 몰랐다는 거짓 진술 지시” [민중의소리] 윤정헌 기자 | 발행시간 2014-07-09 09:45:55 | 최종수정 2014-07-09 09:45:55 국가정보원 간첩 증거조작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는 국정원 협력자 김모(61.구속기소)씨가 첫 검찰조사 전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위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는 내용의 거짓진술을 하도록 지시받았다고 밝혔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우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 1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씨는 “검찰조사 전날 국정원 직원들로부터 3개 항목으로 거짓 진술 내용을 정리한 진술서를 쓰도록 지시받아 그대로 썼고, 이후 법무팀 직원이라는 사람들이 진술 내용을 녹음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국정원 대공수사국.. 더보기
‘남재준 지키기’ 각본 있었나 서천호 사표 수리 속전속결…‘남재준 지키기’ 각본 있었나 청와대·국정원 ‘2차장 선에서 마무리’ 사전교감 나눈듯 박근혜, 오늘 유감 표명할 듯…어정쩡한 수습책 비판 [한겨레] 석진환 기자 | 등록 : 2014.04.14 22:42 | 수정 : 2014.04.15 09:52 ▲ 서천호 국가정보원 2차장이 간첩사건 증거조작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자체개혁안 관련 보고를 위한 회의에 참석한 서천호 2차장(왼쪽)과 남재준 국정원장./이정우 선임기자 검찰이 14일 오후 간첩혐의 증거 조작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자, 국정원의 대공수사 업무를 관할하는 서천호 국정원 2차장이 이날 저녁 사의를 표명했다. 뒤이어 청와대는 곧바로 “박 대통령이 서 차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더보기
검찰, 증거조작 규명 ‘하다만 수사’ 검찰, 증거조작 규명 ‘하다만 수사’…윗선 놔둔채 ‘봉합’ 검찰 수사결과 [한겨레] 김원철 기자 | 등록 : 2014.04.14 20:44 | 수정 : 2014.04.14 22:47 ‘국가정보원 증거조작’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이재윤(54) 국정원 대공수사처장(3급·팀장)을 재판에 넘기는 것으로 ‘윗선’ 수사를 끝내 ‘부실·축소 수사’라는 비판을 면할 수 없게 됐다. 위조로 결론 낸 문서의 위조 과정을 명확히 밝히지 못해 향후 재판에서도 논란이 예상된다. 국가보안법상 날조 혐의를 적용하지 않은 것도 봐주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윤갑근)은 14일 “최아무개 대공수사단장(2급) 이상의 상급자에게는 증거 입수 경위와 관련해 보고된 게 없다”며 이 처장을 최종 ‘윗선’으로 지목했다. 하지.. 더보기
국정원 2차장 사퇴로 끝냈다 국정원 2차장 사퇴로 끝냈다 국정원 아닌 개인 차원서 간첩증거조작 사과 ‘봉합’ 검찰도 최종수사결과 발표서 남재준 원장 ‘무혐의’ [경향신문] 정제혁·안홍욱 기자 | 입력 : 2014-04-15 06:00:07 | 수정 : 2014-04-15 09:52:57 탈북 화교 출신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34)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간첩 혐의 증거조작 사건은 대공수사처장(3급)을 최고위급 책임자로 대공수사팀 과장급(4급) 직원들이 벌인 날조극으로 검찰 수사에서 결론 났다. 국정원 서천호 2차장(53·국내 담당)은 14일 저녁 자신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사퇴했다. 서 차장은 “증거제출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진.. 더보기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는 검찰 "굳게 믿고 위조하면 국보법상 날조 아니다"는 검찰 [증거조작사건 수사 발표 일문일답] 윤갑근 "다른 누가 수사해도 똑같은 결론" [오마이뉴스] 안홍기 | 14.04.14 19:31 | 최종 업데이트 14.04.14 19:52 ▲ 검찰,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수사 결과 발표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강당에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의혹 재판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의혹 재판 증거조작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피고발인인 남재준 국정원장과 이시원·이문성 검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다고 발표했다. ⓒ 유성호 국가보안법 간첩죄 증거를 위조한 국정원 직원들은 결국 국가보안법 12조의 날조죄를 적용받지 않게 됐다.. 더보기
[결과] 국정원장·검사들 무혐의 '간첩 증거조작' 국정원장·검사 불기소... 핵심문서 '출-입-출-입' 기록 '판단보류' [검찰, 최종 수사결과 발표] 대공수사국 처장까지만 불구속 기소...부실수사 논란 [오마이뉴스] 이병한, 안홍기 | 14.04.14 14:17 | 최종 업데이트 14.04.14 18:58 ▲ 검찰,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수사 결과 발표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강당에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의혹 재판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의혹 재판 증거조작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피고발인인 남재준 국정원장과 이시원·이문성 검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다고 발표했다. ⓒ 유성호 [기사 보강 : 14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