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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당

여의도로 퍼져나간 촛불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국회는 응답하라” 여의도로 퍼져나간 촛불 “검찰 개혁, 공수처 설치..국회는 응답하라” 서울 여의도서 사법적폐청산 검찰개혁 제10차 촛불문화제 개최..서초동에서도 촛불 열려 [민중의소리] 이소희 기자 | 발행 : 2019-10-19 23:01:05 | 수정 : 2019-10-19 23:01:05 지난달부터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열리던 ‘검찰 개혁 촛불문화제’가 19일 여의도 국회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사퇴로 시민들이 외치던 ‘조국 수호’ 구호는 사라졌지만, ‘검찰 개혁’의 요구는 계속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의 외침이 더해졌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건너편에서 ‘검찰 개혁 제10차 촛불.. 더보기
정의당, ‘공수처 막겠다’는 토착왜구당 겨냥 “무엇이 두려운가” 정의당, ‘공수처 막겠다’는 토착왜구당 겨냥 “무엇이 두려운가” 서초동에서 여의도로 번진 촛불...“검찰개혁, 국회가 책임져야 할 때”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 2019-10-20 16:07:25 | 수정 : 2019-10-20 16:07:25 정의당은 2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개혁 법안에 완강히 반대하는 토착왜구당을 겨냥 “두려울 것이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정의당은 이날 유상진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토착왜구당은 국정감사 내내 시종일관 조국으로 시작해 조국으로 끝내더니, 이제는 공수처 반대와 선거법 반대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전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토착왜구당 집회에서 ‘공수처는 대통령 .. 더보기
조국 사퇴로 ‘개혁 저지’ 목적 잃은 검찰, 퇴로도 없다 조국 사퇴로 ‘개혁 저지’ 목적 잃은 검찰, 퇴로도 없다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19-10-16 17:15:42 | 수정 : 2019-10-16 17:27:2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사퇴함에 따라 조 전 장관 일가를 둘러싼 검찰 수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검찰은 조 전 장관이 후보자일 때부터 관련 수사에 돌입, 정치권의 공직자 검증 과정을 사실상 주도하면서 검찰개혁에 강한 의지를 보여온 조 전 장관을 낙마시키기 위한 표적수사를 벌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조 전 장관의 인사청문회 도중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소환조사도 없이 졸속으로 불구속 기소해 놓고, 공소장을 대폭 변경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낙마를 겨냥한 표적수사 의혹은 기정사실화됐다. 조 전 장관.. 더보기
시민단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수사 외압’ 여상규 검찰에 고발 시민단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수사 외압’ 여상규 검찰에 고발 [민중의소리] 장윤서 기자 | 발행 : 2019-10-10 11:38:48 | 수정 : 2019-10-10 11:38:48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에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토착왜구당 소속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검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여 의원을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체는 “여 의원은 토착왜구당 의원들이 수사를 받는 와중에 검찰을 향해 수사하지 말라는 취지로 발언했다”라며 “법치주의 국가의 국회에서, 그것도 법을 잘 아는 판사 출신이자 법사위 위원장인 피고발인이 한 발언이라고 믿기지 않는.. 더보기
민중당 “토착왜구당과 내통한 검찰…검사장도 국민이 선출하자” 민중당 “토착왜구당과 내통한 검찰…검사장도 국민이 선출하자” “지방경찰청장·법원장도 선출제로 바꿔 ‘민의 통제’ 전면화해야” [민중의소리] 신종훈 기자 | 발행 : 2019-10-10 13:35:45 | 수정 : 2019-10-10 13:35:45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조사 과정에서 ‘검찰개혁’ 여론이 비등해진 가운데, 민중당은 10일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의 주요 책임자를 국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해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사든, 검사든 통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와 전횡을 일삼기 마련”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 대표는 “최근 조국 일가에 대한 검찰의 고강도 압박수사가 인륜을 넘어서고 있다”며 “무모할 정도의 편파수사, 피의사실 .. 더보기
검찰 국정감사서 ‘검찰 개혁’은커녕 ‘검찰 비호’에 바빴던 토착왜구당 검찰 국정감사서 ‘검찰 개혁’은커녕 ‘검찰 비호’에 바빴던 토착왜구당 “검찰이 오해받고 있어” 두둔부터 “피의사실 공표 고발 사건 수사 말라” 지휘까지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9-10-07 19:49:44 | 수정 : 2019-10-07 19:53:49 통상 국정감사는 야당이 정부를 견제하는 자리다. 하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검찰 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정감사는 야당이 오히려 검찰을 적극 비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검찰개혁 과제 전반을 점검하기는커녕 이에 물타기를 하는 형국이었다. 이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벌어진 일이다. 조 장관과 관련된 수사를 둘러싼 여.. 더보기
개천절 집회 주최한 전광훈 목사와 황교안 대표 사이에 어떤 ‘약속’이 있었을까 개천절 집회 주최한 전광훈 목사와 황교안 대표 사이에 어떤 ‘약속’이 있었을까 [현장 취재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황교안 이재오 “토착왜구당과 집회 같이하기로 했었다”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 2019-10-06 20:08:48 | 수정 : 2019-10-06 20:44:05 전국 각지의 보수진영이 서울 광화문으로 집결한 지난 3일, 광장은 7개 구간으로 갈라져 집회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보수 성향 시민들에게 사실상 메인으로 꼽히는 우파단체 연합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투쟁본부)’는 광화문 광장 남쪽에 무대를 두었다. 토착왜구당은 맞은편 북쪽에 있었다. 우리공화당, 태극기 혁명 국민운동본부, 일파만파 애국자연합 등도 곳곳에 집회 무대를 꾸렸다. 국회의원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토.. 더보기
‘황교안 자녀 장관상’ 의혹 짚은 이재정 “아빠 찬스 아닌가” ‘황교안 자녀 장관상’ 의혹 짚은 이재정 “아빠 찬스 아닌가” ‘허위 공적 조서 작성’, ‘사이트 대리 운영’ 등 주장 토착왜구당 “싸우자는 거냐” 반발 [민중의소리] 김도희 기자 | 발행 : 2019-10-02 18:10:19 | 수정 : 2019-10-02 19:06:28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2일 토착왜구당 황교안 대표의 두 자녀가 각각 중·고교생이던 지난 2001년, ‘장애인 먼저’ 우수실천단체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것에 대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특히 황 대표의 자녀가 수상에 필요한 활동 실적을 열거하는 부분에 있어서 공적을 부풀리거나 수상과는 무관한 내용들을 써넣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2001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