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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영하 10도에 콘크리트 보강공사하다니..." "영하 10도에 콘크리트 보강공사하다니..." 낙동강 상주보에 또다시 누수 현상... 한겨울 공사 부실 우려 [오마이뉴스] 조정훈 | 13.01.25 15:25 | 최종 업데이트 13.01.25 17:43 감사원이 4대강 보 안전성 감사 결과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가운데, 낙동강 상주보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주보는 지난 2011년 11월에도 보의 콘크리트를 나눠치면서 생긴 이음새와 우측 제방 쪽에 물이 새어나와 방수작업을 벌였다. 당시 부산국토관리청과 시공사 측은 일부 물번짐 현상이 있을 뿐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물 새는 '4대강' 상주보, 안전진단 없이 땜질 급급) 그로부터 1년이 훨씬 지난 뒤에도 고정보에서는 여전히 물이 새어나오는 모습이 관측됐지만.. 더보기
“사진 찍지 말라고, ×새끼야. 내 찍을 권리 있나?” 4대강에는 ‘대통령 계엄령’이…취재하기 힘드네 [토요판] 환경담당 기자의 ‘취재 수난기’ “사진 찍지 말라고, ×새끼야. 내 찍을 권리 있나?” [한겨레] 남종영 기자 | 등록 : 2013.01.25 20:20 | 수정 : 2013.01.26 16:07 ▲ 4대강 사업현장에서 자유로운 취재는 불가능했다. 공사현장에서 한참 떨어져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든 기자들은 접근을 금지했다. 지난 7월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취재진이 강물 쪽으로 다가가자, 건설업체 직원들이 공사중이라며 몸으로 막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4대강 가면 난리, 공무원 발언 쓰면 난리 “허가 없인 취재 못합니다” 현장 접근 안되고 사진 못 찍고 욕설을 듣는 건 다반사였다 한번은 기사를 쓰기도 전에 정부 보도해명자료가 날아왔다 대.. 더보기
4대강 사업은 ‘F학점’? 찬반 맞장토론 4대강 사업은 ‘F학점’? 찬반 맞장토론[토요판] 커버스토리“사업수출 앞두고 NGO가 찬물”“점수 주기 어렵지만 F학점”박창근-심명필, 4대강 맞장토론[한겨레] 남종영 이정애 기자 | 등록 : 2013.01.25 20:05 | 수정 : 2013.01.26 05:59▲ 박창근 관동대 교수(오른쪽 사진)는 지난 24일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주제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에서 “경남 합천창녕보에서 파이핑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며 보의 안전성 문제를 거듭 주장한 반면, 심명필 인하대 교수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는 과장된 표현과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강재훈 선임기자‘진실의 물꼬’ 4대강 끝장토론심명필 전 4대강본부장-박창근 교수 한판 대결두 사람은 대학 .. 더보기
[4대강 기고] (2) 22조원 헛사업, 처음부터 조사해야 [4대강 기고] (2) 22조원 헛사업, 처음부터 조사해야 [경향신문] 박창근 관동대 교수·토목공학 | 입력 : 2013-01-25 21:05:34 | 수정 : 2013-01-25 23:11:13 감사원이 지난 17일 4대강 사업은 총체적 부실덩어리였다는 요지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4대강 사업의 목적은 달성할 수 없었고, 잘못된 설계를 바탕으로 4대강 공사를 부실하게 했으며, 공사 후 유지관리도 적절하지 못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국민 세금 22조원이 강물에 떠내려간 셈이다. 참으로 허망하다.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물을 확보하고 홍수를 예방함으로써 우리나라 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이 4대강 사업의 목적이었다. 하지만 감사원은 하천에 설치한 보가 물의 흐름을 차단해 물이 정체되어 수질이 악.. 더보기
[4대강 기고] (1) 보를 당장 해체할 수 없다면 나눠진 물관리체계 통합을 [4대강 사업 기고] (1) 보를 당장 해체할 수 없다면 나눠진 물관리체계 통합을 [경향신문]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 소장 | 입력 : 2013-01-20 22:10:44 | 수정 : 2013-01-20 22:26:22 대하천을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우리나라에서 4대강 사업을 추진할 때 많은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했던 것이 수질오염 문제였다. 보를 만들어서 물이 고이게 되면 체류시간이 늘어나서 물이 썩게 되고, 소위 ‘녹차라떼’로 불린 녹조류 문제와 같은 수질사고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런 우려는 현실화됐다. 그동안 4대강 사업으로 수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호언하던 정부는 감사원 발표로 수질오염이 논란이 되니 이제 와서 보의 목적이 수질 개선이 아니었다고 발뺌한다. 사실 4대강 사업에서 수질대책이.. 더보기
22조원짜리 '대국민 사기극', 재앙은 이제부터다 22조원짜리 '대국민 사기극', 재앙은 이제부터다 [이것이 정치다 85] 4대강으로 5년간 국민 속인 죗값, 어떻게 치르나 [오마이뉴스] 박주현 | 13.01.23 19:44 | 최종 업데이트 13.01.23 19:59 ▲ 2013년 1월 9일 1면. ⓒ 조선일보 감사원이 파헤친 4대강… 이런 엉터리가 없다 감사원 4대강 감사 "수질목표 크게 미달" 새누리 "4대강 사업 원점부터 점검" 가 최근 내보낸 4대강 사업 관련 기사 제목들이다. 제목이 사납거니와 기사내용도 과거와는 180도로 바뀌었다. 이명박(MB) 정권 출범 초기부터 우호적 협력관계를 보여 왔던 신문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이다. 왜 그럴까? 국민 70% 이상이 반대하고 야당·시민사회·전문가 등의 줄기찬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는 그동안 MB.. 더보기
4대강사업을 추진한 인사들을 기록하고 기억한다 4대강사업을 추진한 인사들을 기록하고 기억한다 4대강 찬동인사 1~3차 인명사전 정리 [환경운동연합] 글 : 한숙영(전국사무처 미디어홍보국) | 등록일: 2013-01-18 18:42:41 2013년 1월 17일, 4대강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2차 감사결과가 발표되었다. 그 내용은 결국 4대강사업이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는 것이다. 16개 중 11개의 보 내구성에 문제가 있고, 불합리한 수질관리로 수질 악화가 우려되며, 비효율적인 준설계획으로 향후 과다한 유지관리비용이 소모된다는 것이다. 그동안 환경연합, 4대강 범대위를 비롯한 환경단체들과 학계, 종교계 등은 4대강사업의 목적이 타당하지 않으며 오히려 강 생태계를 파괴하고 국민의 혈세를 지속적으로 낭비할 것이라 주장해왔다. 그리고 실제 주요 사업이 대부분 .. 더보기
이명박 A, 유인촌 A... 4대강 찬동 인명사전 이명박 A, 유인촌 A... 4대강 찬동 인명사전 [4대강 사업, 낯뜨거운 기록①] 우리는 이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오마이뉴스] 이철재 | 13.01.23 14:30 | 최종 업데이트 13.01.23 14:53 ▲ 4대강 사업 찬동인사 12인. 사진 윗줄 왼쪽부터 이명박 대통령, 박희태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심명필 전 4대강 추진본부장,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유영숙 환경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나성린 새누리당 국회의원, 유인촌 전 문화관광부 장관, 심재철 새누리당 국회의원 순. ⓒ 오마이뉴스 자료사진 지난 17일 감사원의 4대강 총체적 부실 지적감사 발표 이후 4대강 사업이 또다시 뜨거운 이슈가 됐다. 사실 MB(이명박)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