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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밀착취재] 건국 이래 최대 규모 4대강 사업은 대국민 사기극 [밀착취재] 건국 이래 최대 규모 4대강 사업은 대국민 사기극 50조 투자된 4대강 사업 예찬론자 포함 환경부까지 나서 잘못된 사업 비판 “수질 최악…공업용수준” 하천전문가도 아닌 MB가 설쳐대는 바람에… MB측근들, 4대강 사업은 50조 국고 탕진한 범죄행위 규정 토목 하천전문가도 아닌 MB의 그릇된 망상에 혈세 날아가 4대강 사업이전보다 수질 악화 거의 공업용 수준 수질악화 포항 동지상고 출신 약진 -도화엔지니어링 수주 배경 의혹 [선데이저널] 조현철기자 | 입력 : 2013-01-20 11:01:32 | 수정 : 2013-01-17 11:47:00 ‘우려가 현실로…’ 이명박 일족의 부패비리의 결정판인 4대강 사업이 끝내 사기극으로 들러났다. 하천사업의 전문가도 아니면서 전문가 행세를 하며 단군 이후.. 더보기
정부 “수문 올봄 보강” 해명… 전문가 “고칠 수 있다는 건 난센스” 정부 “수문 올봄 보강” 해명 전문가 “고칠 수 있다는 건 난센스” 논란 커지자 국토부·환경부 공동브리핑… 적극 대응 나서 [경향신문] 박병률 기자 | 입력 : 2013-01-18 21:46:19 | 수정 : 2013-01-19 11:00:15 정부는 감사원의 4대강 사업 부실 결과 발표로 논란이 일자 18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진화에 나섰다. 당초 정부는 보도자료만을 낼 예정이었다가 이날 돌연 적극 대응으로 돌아섰다. 브리핑 장소도 부처가 있는 세종시가 아닌 정부서울청사를 택했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환경부 유영숙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닥보호공 유실, 수문안정성, 보 균열과 누수, 강바닥 재퇴적 등 감사원의 주요 감사 결과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권 장관은 “4대강 사업은 홍수와 가뭄 예방, 수질 보.. 더보기
[단독] 4대강 반대 교수 “국정원이…회유, 뒷조사” 폭로 [단독] 4대강 반대 교수 “국정원이…회유, 뒷조사” 폭로 [인터뷰] “권도엽 국토해양부 1차관이 1급 고위 공무원 자리 제안” [경향신문] 박철응 기자 | 입력 : 2013-01-18 20:38:50 | 수정 : 2013-01-18 20:59:56 4대강 사업을 반대해온 박창근 관동대 교수(52)가 정부로부터 회유와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18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4대강 사업 반대활동을 하던 2008년 5월쯤 당시 권도엽 국토해양부 1차관이 ‘4대강 사업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면서 1급 고위 공무원 자리를 제안했었다”고 말했다. 현재 국토부 수장을 맡고 있는 권 장관(60)과 박 교수는 서울대 토목공학과 선후배 사이다. 4대강 사업은 국토부 2차관 소관이었으.. 더보기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판명… MB정부 거짓말했다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판명… MB정부 거짓말했다 감사원 “16개 보 중 15개 부실공사…수질 악화” [경향신문] 홍진수·임지선 기자 | 입력 : 2013-01-17 22:30:32 | 수정 : 2013-01-17 23:34:29 이명박 정부가 4년간 22조2000여억 원을 투입한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이 부실투성이인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정부가 국민적 반대 여론에도 공사를 강행하며 수자원 확보, 보의 안전성, 수질 개선 등을 강조했지만 대부분 거짓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17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4대강 사업 주요 시설물 품질과 수질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 17일 경북 상주시에 있는 낙동강 상주보와 연결된 콘크리트 둑에서 균.. 더보기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댐 규모의 대형보를 소형 기준 설계 ‘시작부터 엉터리’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댐 규모의 대형보를 소형 기준 설계 ‘시작부터 엉터리’ 보와 설계 [경향신문] 박철응 기자 | 입력 : 2013-01-17 22:20:26 | 수정 : 2013-01-17 23:43:38 감사원은 그동안 안전성 논란을 빚어온 4대강 보가 설계부터 철저히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사실상 댐 규모의 대형 보인데도 소규모 보 기준의 설계를 적용한 것이 바닥보호공 유실 등 각종 부실을 불렀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보는 1~2m 높이의 구조물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4대강 보는 국내에서 처음 설치된 높이 4~12m 규모의 대형 보다. 하지만 국토해양부는 4m 이하 소규모 고정보를 기준으로 적용해 4대강 보를 설계했다는 게 감사원의 주요 지적사항이다. ▲ 유속 빨라져 시설물 훼손 모형실험 통.. 더보기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홍수 위험 검토 없이 과도한 준설로 사업비만 낭비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홍수 위험 검토 없이 과도한 준설로 사업비만 낭비 준설공사 [경향신문] 박철응 기자 | 입력 : 2013-01-17 22:20:20 | 수정 : 2013-01-17 23:44:53 강바닥을 파내는 준설작업은 4대강 사업의 핵심이지만 홍수 위험을 제대로 따져보지도 않은 채 무차별적으로 이뤄졌다. 감사원 감사 결과 최고 1000년 빈도의 강우가 쏟아져도 홍수가 나지 않는 안전한 곳까지 ‘불도저식’ 준설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홍수 예방 효과도 없는 준설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것이다. ▲ 2010년 6월 경북 상주시 낙동강변에서 4대강 준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감사원은 17일 발표한 ‘4대강 사업 감사 결과’에서 홍수 발생 가능성이 낮은데도 과도한 준설이 이뤄져 예산이 .. 더보기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홍수조절·수질개선·일자리 창출 등 정부 목표 대부분 ‘물거품’ [4대강 사업 총체적 실패] 홍수조절·수질개선·일자리 창출 등 정부 목표 대부분 ‘물거품’ 4대강 왜 실패했나 [경향신문] 홍진수 기자 | 입력 : 2013-01-17 22:17:20 | 수정 : 2013-01-17 23:47:06 감사원의 감사 결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계획 단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총체적 부실로 판명났다. 일자리 창출과 수질 개선 등 사업의 당초 목표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은 물론 공사까지 부실로 드러났다.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내세웠던 4대 목표는 ‘수량 확보’와 ‘홍수 예방’, ‘수질 개선’ 그리고 ‘일자리 창출’이었다. 그러나 이런 목표는 대부분 공수표였다. ▲ 잘못된 예측·마구잡이 준설 시공·관리까지 부실 이어져 ... 일자리 창출 효과도 미미 먼저 대.. 더보기
“문제없다, 안전하다, 개선된다”…MB 정부의 ‘거대한 4대강 사기극’ “문제없다, 안전하다, 개선된다”…MB 정부의 ‘거대한 4대강 사기극’ 4대강 사업 감사 결과 [경향신문] 강병한·유정인 기자 | 입력 : 2013-01-17 22:17:16 | 수정 : 2013-01-18 16:38:48 감사원의 4대강 감사 결과에 나타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청사진은 ‘거대한 사기극’이나 마찬가지다. 4대강 사업이 시작된 2009년부터 공사가 마무리된 2012년까지 이명박 정부는 끊임없이 거짓 해명으로 사업의 치부를 분식했다. 대표적인 것이 보 내구성 논란이다. 당시 정부는 보의 세굴·누수·침하·유실을 우려하는 시민단체의 지적을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감사원은 17일 “총 16개 보 가운데 공주보 등 15개 보에서 세굴을 방지하기 위한 보 바닥보호공이 유실되거나 침하됐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