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수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희망버스는 나에게도 큰 희망이다” “희망버스는 나에게도 큰 희망이다” 불과 1m 앞에서 최루액 맞은 민노당 이정희 대표 “눈이 계속 아프다” 최루액 쏜 경찰 “몰라 봬서 그랬다” 사과, 그 뒤로 계속 시민들 향해 쏴 “시민들이 노동자 문제를 사회의 문제로 받아들인 것 느껴” [하니Only] | 권오성 기자 | 등록 : 20110712 10:43 ▲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10일 새벽 경찰이 쏜 분사기의 최루액에 눈을 맞아 실신했다. 사진 허재현 기자경찰이 불과 1m도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서 야당 대표의 얼굴에 대고 최루액을 발사해 논란이다. 어떤 시민에 대해서도 과잉진압은 문제겠지만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면서 공당의 대표에 대한 ‘최루권총’ 사격은 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새벽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를 향해 가던 이정희 .. 더보기 2차 희망버스 - [최종신: 10일 오후 3시 58분] * 특별취재팀 - 취재 : 윤성효 팀장, 홍현진 기자, 문해인·강유진 인턴기자 - 사진 : 권우성·유성호 기자 - 동영상 : 이종호 김윤상 박정호 오대양 최인성 - 정리 : 선대식 기자, 김민석 인턴기자 - 그래픽 : 고정미 [최종신: 10일 오후 3시 58분] 희망버스, 결국 김진숙 못 만나고 떠나 ▲ 전국 각지에서 모인 '2차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결국 김진숙 지도위원을 만나지 못한 가운데, 10일 오후 부산 중구 태종로 앞에서 '2차 희망버스 마무리 집회'가 끝나자, 한진중공업 노조 조합원들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환송하고 있다. ⓒ 유성호 희망버스는 결국 김진숙 지도위원을 만나지 못했다. 이들은 3차 희망버스를 계획하고 있다. 오후 3시경 열린 집회에서 2차 희망버스 기획단의 송경동 시인은 잔뜩 쉰.. 더보기 2차 희망버스 - [13신: 10일 오전 11시 30분] [13신: 10일 오전 11시 30분] 야당 의원들, 해고자 가족 만나... '희망엽서' 나누기 ▲ 경찰이 '2차 희망버스'의 거리행진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에서 열릴 집회를 불허한 가운데 10일 오후 부산 한진중공업 인근 태종로에서 한진중공업 가족대책위 도경정씨(오른쪽 두번째)가 "남편들이 다시 배를 만들겠다는 염원으로 종이배를 접었다"며 "참가자들이 남은 엽서에 희망 메시지를 적어달라"며 부탁을 하고 있다. ⓒ 유성호 ▲ 10일 오후 부산 한진중공업 인근 태종로에서 한진중공업 가족대책위 도경정씨가 "남편들이 다시 배를 만들겠다는 염원으로 종이배를 접었다"며 "여러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받고 싶다"고 말하자, 참가자들이 눈물을 흘리며 엽서에 희망 메시지를 적고 있다. ⓒ 유성호 야당 국회의원들이 1.. 더보기 2차 희망버스 - [12신: 10일 오전 10시 20분] [12신: 10일 오전 10시 20분] 야당 의원들, 경찰 방문... 대형 걸개그림 작업중 ▲ '2차 희망 버스' 참가자들이 경찰 저지선에 막혀 밤샘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부산 한진중공업 인근 태종로에서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요구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형상이 그려진 대형 판화 프린트에 색칠을 하고 있다. ⓒ 유성호 2차 희망버스 기획단이 10일 아침 7시경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오후 2시까지 경찰이 연행자 58명을 석방하지 않을 경우에는 석방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야당 국회의원들이 경찰을 만나 조율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쯤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과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는 부산지방경찰청을 방문했다. .. 더보기 2차 희망버스 - [11신 : 10일 오전 8시 30분] [11신 : 10일 오전 8시 30분] "김진숙 지도위원 만날 때까지, 떠나지 않겠다" ▲ 195대 버스에 나눠타고 부산으로 집결해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185일째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만나려던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2차 희망버스' 대표자들이 10일 오전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입구 경찰 차벽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차벽 설치 및 집회 강제해산과 58여명에 대한 연행이 부당하다며 경찰을 규탄하고 전원 석방을 요구했다. ⓒ 권우성 ▲ '2차 희망 버스' 참가자들이 경찰 저지선에 막혀 밤샘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부산 한진중공업 인근 경찰이 설치한 차벽 앞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회원들이 .. 더보기 2차 희망버스 - [10신 : 10일 오전 5시 30분] [10신 : 10일 오전 5시 30분] '그녀의 집' 1km 앞에서 '난장'...아주 특별한 '1박2일' ▲ '2차 희망 버스' 참가자들이 경찰 저지선에 막혀 밤샘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부산 한진중공업 인근에서 늘픔약사회(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는 늘픔약사회) 소속 회원들이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패러디로 만든 '한진중공업 프리덤' 노래에 맞춰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유성호 ▲ '2차 희망 버스' 참가자들이 경찰 저지선에 막혀 밤샘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부산 한진중공업 인근 태종로에서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펼치고 있다. ⓒ 유성호 ▲ 10일 오전 3시 15분경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186일째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85호 크레.. 더보기 2차 희망버스 - [9신 보강 : 10일 새벽 3시] [9신 보강 : 10일 새벽 3시] 경찰, 방패 휘두르며 강제진압 시작... 시민 피흘리며 쓰러져 ▲ 10일 오전 2시 40분경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186일째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만나러가는 '희망 버스' 참가자들을 향해 경찰이 색소를 섞은 물대포(살수차)를 발사하며 해산작전에 나서고 있다. ⓒ 권우성 ▲ 10일 오전 2시 40분경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186일째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만나러가는 '희망 버스' 참가자들을 향해 경찰이 색소를 섞은 물대포(살수차)를 발사하며 해산작전에 나서고 있다. ⓒ 권우성 ▲ 경찰들이 10일 새벽 부산 한진중공업 인근에서 '희망 버.. 더보기 2차 희망버스 - [8신 : 10일 새벽 1시 50분] [8신 : 10일 새벽 1시 50분] 차벽에 막힌 시민들... 김진숙 "우리는 반드시 만날 것이다" ▲ 9일 저녁 '2차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에서 185일째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고공농성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을 만나기 위해 행진을 벌이고 있다. 부산역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영도대교를 건너 행진을 하다 영도 입구에서 경찰 차벽에 막혀 있다. ⓒ 권우성 김진숙 부산민주노총 지도위원이 "우리는 반드시 만날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숙 지도위원은 10일 새벽 1시 40분께 전화로 "여러분들을 한 달 동안 목이 메이게 기다려왔다, 이명박 정권은 우리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게 두려운가 보다"며 "여러분 힘 내십시오, 우리는.. 더보기 이전 1 ··· 843 844 845 846 847 848 849 ··· 8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