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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수가

4대강 집단 폐사 물고기 중 멸종위기 어류 `꾸구리` 확인 4대강 집단 폐사 물고기 중 멸종위기 어류 '꾸구리' 확인 정부 해명 반나절도 안 돼 들통…꾸구리 피해 알면서도 공사 강행 기사입력 2010-04-23 오후 3:09:22 4대강 사업 구간인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내양리 일대에서 물고기 10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폐사한 물고기 중에 멸종 위기종인 '꾸구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죽은 물고기는 30마리고, 이중 멸종 위기종은 없다"는 정부의 해명이 반나절도 안 돼 정면으로 반박된 셈이다. 남한강 일대에서 4대강 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4대강 사업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4대강 범대위)'는 준설 작업이 진행 중인 남한강 3공구 내양지구에서 죽은 물고기들을 확인한 결과,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인.. 더보기
정부, 4대강 `물고기 떼죽음` 사태 호도…`30마리 폐사` 정부, 4대강 '물고기 떼죽음' 사태 호도…"30마리 폐사" 이만의 환경 "단양쑥부쟁이 생존 조건 까다롭지 않아" 기사입력 2010-04-23 오후 2:12:15 정부의 4대강 사업 구간인 경기도 여주군의 가물막이 현장에서 물고기 100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등의 보도에 대해 정부는 "가물막이 현장에 300~400마리의 '누치'가 있고, 그 중에 30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국회에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출석한 최용철 한강유역관리청장은 "오늘 추가로 조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4대강 범대위가 제공한 사진, 별도로 보도된 사진들만 종합해도 30마리는 훨씬 넘는다. 최 청장은 "(서식하고 있던) 300~400마리를 대부분 방사하고 죽은 것은 30마리인데, 확인해보니 .. 더보기
4대강 공사 현장서 물고기 떼죽음…건설 업체 흙으로 덮어 은폐 시도 4대강 공사 현장서 물고기 떼죽음…건설 업체 흙으로 덮어 은폐 시도 현장에서 본 것만 1000여 마리…"준설로 인한 탁수가 폐사 원인" 기사입력 2010-04-22 오후 4:18:23 정부의 4대강 사업 구간인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내양리 일대에서 물고기 10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현장이 확인됐다. 22일 남한강 일대에서 4대강 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4대강 범대위)'는 준설 작업이 진행 중인 남한강 3공구 내양지구 가물막이 내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현장과 더불어, 건설 업체가 이를 은폐하기 위해 폐사 현장을 흙으로 덮어놓은 흔적을 확인했다. 물고기들의 떼죽음은 하루 전인 21일 오후 내양리 지역 주민의 제보로 확인됐으며, 4대강 범대위 활동가들이.. 더보기
환경부, 4대강 사업 첫 중단 명령…국토부 `묵살` 환경부, 4대강 사업 첫 중단 명령…국토부 '묵살' 뒤늦은 '한강 6공구 재조사' 명령…'부실' 환경영향평가 사실로 기사입력 2010-04-22 오후 2:42:27 환경부가 멸종 위기종인 단양쑥부쟁이 훼손으로 논란이 됐던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도리섬(삼합리섬) 일대의 4대강 사업 공사를 중단할 것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지시한 사실이 22일 확인됐다. 환경부는 또 한국수자원공사에 공문을 보내 한강 6공구 전체 사업 구간에 대한 생태계 전수 조사를 벌일 것을 요청했다. 지난해 11월 전국에서 4대강 사업을 위한 착공에 들어간 뒤, 환경부가 생태계 파괴 문제로 공사 중단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생태계 조사가 이뤄질 한강 6공구는 '한강 살리기 사업' 구간 전체의 4분의 1에 이르는 큰 .. 더보기
MB가 극찬한 `녹색의 땅`은 어떻게 `눈물의 땅`이 됐나? MB가 극찬한 '녹색의 땅'은 어떻게 '눈물의 땅'이 됐나? 팔당 농민들이 이명박-김문수 사진을 거꾸로 들고 다니는 까닭 기사입력 2010-04-16 오후 2:07:11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수십 년 동안 일궈온 땅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인 사람들이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변에서 길게는 수십 년 동안 농사를 지어온 팔당 농민이 바로 그들이다. '한국 유기 농업의 메카'로 불리며, 이명박 대통령까지 이곳을 직접 찾아 농민들을 격려했었지만, 정부는 4대강 사업으로 이곳의 유기 농지를 밀어내고 자전거 도로, 체육 시설, 테마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 때는 정부의 지원도 활발했다. 1995년부터 경기도와 농협은 농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며 직거래 판로를 열어줬고, 정부는 이곳을 '유기 농업 특구'로.. 더보기
정부 `단양쑥부쟁이 훼손 없다`?…훼손 현장 또 발견 정부 "단양쑥부쟁이 훼손 없다"?…훼손 현장 또 발견 환경단체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이제 거짓 해명까지 하나" 기사입력 2010-04-14 오후 4:47:59 4대강 사업으로 멸종 위기종인 단양쑥부쟁이 자생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제대로 된 보호 조치없이 '거짓' 해명 자료만 내놓은 채 공사를 강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4대강 사업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4대강 범대위)'는 "공사로 인한 단양쑥부쟁이의 훼손은 없다"는 정부 발표와 달리,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도리섬(환경영향평가서에는 '삼합리섬'으로 명명) 일대에서 준설 공사로 단양쑥부쟁이가 뿌리째 뽑혀 훼손된 현장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 야생식물 2급'인 단양쑥부쟁이는 세계 유일의 희귀 식물로.. 더보기
4대강 공사비 뻥튀기…덤프트럭서만 7천억 4대강 공사비 뻥튀기…덤프트럭서만 7천억 단가 설계때 1.6배 올려잡아 건설사 부당이득 불법다단계 하청…노동자엔 금액 39%만 지급 » 덤프트럭 3.6km 작업 소요시간 비교 / 4대강 사업 현장 24t 덤프트럭 계약단가와 실제 지급 금액 비교 / 4대강 사업 운반공사 경실련, 건설노조 추정이익 경실련·건설노조, 정부 설계내역서 분석결과 4대강 사업 건설현장에서 운반공사 비용이 부풀려지고, 불법 다단계 하청으로 건설노동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를 통해 대형 건설사들과 중간 하청업체, 알선업자들이 7000억 원 이상의 이득을 챙긴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노조는 22일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실련이 입수한 4대강 사업 설계.. 더보기
저축은행사태는 이명박 친인척 비리 [펌] 트위터에서 제기된 의혹...!! 쥐바기 - 진흥기업 - 8,000억 부산 저축은행은 형님의 명령을 어기고 진흥기업에 대출을 안해주고 찍혀서 부도나는 거냐 아니면 형님 명령에 충실하게 개노릇 하다가 서민 돈 날리고 부도나는 거냐???? 둘 중에 하나겠구나 ************** 기사 펌************* 'MB 사돈가'의 배째라에 채권단 굴복할까 "댐은 본디 자그마한 구멍 하나 때문에 무너지는 법이다" 2011-02-22 17:41:53 지금 은행과 저축은행들이 'MB 사돈가' 효성그룹의 행태를 놓고 부글부글 끓고 있다. 효성그룹 건설계열사인 진흥기업 처리를 놓고 효성그룹이 속된 말로 '빼째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진흥기업 채권단은 곧 워크아웃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진흥기업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