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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朴, 노골적인 측근 당선 운동…盧에게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보라” 문재인 “朴, 노골적인 측근 당선 운동…盧에게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보라” 이종걸 "박근혜의 분노 조절 장애가 심해, 국민의 분노 조절도 힘들어"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11 15:32:26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1일 박근혜의 노골적인 총선 개입 발언에 대해 "측근들을 대거 선거에 내보내면서 자신의 사람을 당선 시켜달라는 노골적인 당선운동이자 야당과 이른바 비박에 대한 노골적 낙선운동"이라고 비난했다. 박근혜가 전날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위해서 진실한 사람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한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는 과거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어떻게 했는지 되돌아 보면서 자중하길 바란다"며 이.. 더보기
문재인 대국민담화 “국민불복종 운동 나서 달라” 문재인 대국민담화 “국민불복종 운동 나서 달라” “국정교과서 반대하는 모든 세력 모을 것”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04 11:22:49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4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인 박근혜 정부에 맞서 '국민 불복종 운동'을 호소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불복종 운동에 나서 달라"며 "권력의 오만과 불통에 '아니오'라고 말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모아내는 데 앞장서겠다"며 "다른 정당과 정파, 학계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강력한 연대의 틀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정부·여당은 확정고시만 하면 끝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더보기
예비비 공개 전례없다더니…또 드러난 정부의 거짓말 예비비 공개 전례없다더니…또 드러난 정부의 거짓말 세월호·메르스 땐 낱낱이 공개 [한겨레] 송경화 기자 | 등록 : 2015-10-30 01:14 국정교과서 추진 예산을 예비비로 충당한 게 뒤늦게 드러나 ‘편법 편성’ 비판을 받는 정부가 “전례가 없다”며 그 세부내용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등 올해 책정된 다른 예비비는 이미 지출 내용이 공개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획재정부 누리집을 보면 정부는 지난 6월 16일 국무회의를 열어 메르스 관련 예비비 505억 원의 지출 안을 심의·의결한 뒤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한 총력 대응 차원”이라는 설명과 함께 관련 내용을 당일 공개했다. 보도자료를 보면 △마스크, 보호구 구매·배포에 150억 원 △이동식 음압 장비, 음압 텐트 구매에 27억 원.. 더보기
문재인, 박근혜·김무성 겨냥 “자기들만 애국이라는 사고는 독재” 문재인, 박근혜·김무성 겨냥 “자기들만 애국이라는 사고는 독재”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8 15:05:55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8일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겨냥,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주장 속에는 '자기들만 애국이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모두 비애국'이라는 무서운 사고가 깔려있다"며 "자기들만 애국이라는 사고는 바로 '독재'"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정의당 심상정 대표,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 함께 주최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토론회'에서 "국정교과서는 결국 민주주의의 퇴행이고 독재의 문을 다시 여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박정희 대통령의 3선 개헌과 유신독재가 바로 그것 아니었느냐"면서 "박 대통령.. 더보기
문재인 “김무성은 새누리당 8년의 역사교육이 잘못됐다는 건가” 문재인 “김무성은 새누리당 8년의 역사교육이 잘못됐다는 건가” [민중의소리] 박상희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8 15:20:46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8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새누리당 정권의 지난 8년동안 역사교육이 잘못돼왔다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전 김 대표가 "문 대표는 지금 역사교과서가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지 국민 앞에 답변하길 바란다"고 질문한 데 대한 반박이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또 문 대표는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김무성 대표에게 되묻고 싶다"면서 "지금 검인정 교과서들이 이명박정부에서 집필기준이 만들어지고 박근혜 정부에서 검인정 통과된 교과서들인데 그 교과서들이 잘못됐다는 건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더보기
문재인 “고영주처럼 새파란 하늘을 빨갛다 우기니 대화 되겠나” 문재인 “고영주처럼 새파란 하늘을 빨갛다 우기니 대화 되겠나” “박근혜-김무성, 색안경 벗고 오라”…‘공개토론’도 재차 제안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5 18:18:33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5일 박근혜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색깔공세'를 펼치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고 있는 데 대해 "새파란 하늘을 빨갛다고 우기니 정상적인 대화가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보신각공원에서 개최한 한국사 교과서 체험관(진실과 거짓) 개막식 인사말에서 "지난 청와대 회동이 캄캄한 절벽 같았다고 말씀드렸다. 정말 답답한 것은 그분들의 생각이 다른 것이 아니었다. 대통령과 새누리당 대표는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색안경을 끼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 더보기
문재인 “쉬운 해고가 홍익인간이라니, 소가 웃을 일” 문재인 “쉬운 해고가 홍익인간이라니, 소가 웃을 일”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04 17:49:44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4일 “쉬운 해고가 홍익인간이라니 소가 웃을 일”이라며 정부의 노동개혁을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홍익인간’을 굳이 말한다면 ‘사람이 하늘이다’ 또는 ‘사람이 희망이다’ 또는 ‘사람이 먼저다’일 것”이라며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인용해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을 주장한 정부·여당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전날(3일) 황교안 국무총리는 개천절 경축사를 통해 “단군성조께서 이 땅에 홍익인간의 큰 뜻을 펼친 이래 우리 겨레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왔다”며 “정부는 지금 경제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4대개혁에 많은.. 더보기
문재인 “청와대의 새누리당 공천 개입은 친박패권 유지, 독재적 발상…부끄러운 줄 알아야” 문재인 “청와대의 새누리당 공천 개입은 친박패권 유지, 독재적 발상” “부끄러운 줄 알아야” [경향신문] 조미덥 기자 | 입력 : 2015-10-02 09:12:07 | 수정 : 2015-10-02 09:33:09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일 여야 대표간 합의했던 ‘안심번호제를 활용한 국민공천제’에 대해 청와대가 비판한 것에 대해 “청와대가 공천개입을 한 것으로 친박 패권 유지이며 독재적 발상”이라고 직격하고 나섰다. 문 대표는 이날 아침 국회에서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청와대가 공천 문제에 개입한 것은 자율과 책임의 정당정치를 부정하는 일이다. 내년 총선에서 친박의 패권을 유지하고 대통령의 호위무사들을 대거 당선시켜 퇴임 후를 보장받으려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여야가 합의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