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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경비가 자작극 벌여 고발" “1인 시위가 귀찮았는지 삼성 경비가 자작극 벌여 고발” [인터뷰] 1인시위 중 삼성측 고발, 법원에선 무죄판결...삼성전자 산재 피해 가족 유영종 씨 [민중의소리] 정웅재 기자 | 발행시간 2014-07-01 12:06:34 | 최종수정 2014-07-01 13:16:28 ▲ 딸 명화(33) 씨가 삼성전자 온양공장에서 일하다 증증재생불량성빈혈에 걸려 산업재해 인정을 받기 위해 싸우고 있는 유영종(58) 씨. 그는 2011년 삼성전자 본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다 삼성 경비에게 고발을 당해 벌금 200만원을 통지 받았다. 그러나 정식으로 재판을 청구해 1심과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유 씨는 삼성 경비들이 자작극을 벌여 자신을 고발했다고 말했다. ⓒ민중의소리 2011년 6월 23일 오전 유영종(58).. 더보기
삼성, ‘갤럭시S5 의료기기 제외’ 요구 삼성, 식약처에 ‘갤럭시S5 의료기기 제외’ 요구 논란 출시 직전 규정 바뀌어… 석달 만에 ‘맞춤 고시 개정’ 의혹 [경향신문] 송윤경·이혜리 기자 | 입력 : 2014-04-10 22:14:49 | 수정 : 2014-04-10 22:16:2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심박수 측정 센서가 달린 갤럭시S5를 ‘의료기기’에서 제외하도록 규정을 바꾸기 3개월 전 삼성전자를 만나 ‘고시 개정’을 제안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10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식약처가 삼성전자와 만나 갤럭시S5를 의료기기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 제안을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김 의원이 식약처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더보기
“삼성전자 직원 사망, 예고된 타살” 통합진보당 “삼성전자 협력업체 직원 사망, 예고된 타살” [민중의소리] 최명규 기자 | 입력 2014-03-28 16:08:43 | 수정 2014-03-28 16:43:39 ▲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양지웅 기자 통합진보당은 28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전날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50대 협력업체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관련해 "예고된 타살"이라고 규탄했다.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세계 초일류기업이라는 자화자찬이 무색하게 지난 1년간 삼성에서는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다"며 "작년 1월과 5월 두 차례의 불산 누출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했다. 7월에도 다시 암모니아가 누출돼 5명의 노동자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과 8개월 만에 다시 사.. 더보기
이번엔 청소기 ‘특허소송’ 조용한 날 없는 삼성전자 이번엔 청소기 ‘특허소송’ 조용한 날 없는 삼성전자 ‘모션싱크’ 방향전환 방식 두고 영 다이슨, 특허침해 소송 제기 삼성 “회전축 다르다” 주장 삼성, 특허소송 매년 느는 추세... ‘카피캣’ 논란 재점화될 수도 [한겨레] 이형섭 기자 | 등록 : 2013.09.21 18:58 | 수정 : 2013.09.21 21:07 “모션싱크 진공 청소기는 한국 거대 기업인 삼성전자가 자기 이익만 생각해 만든 모조품(cynical rip-off)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고의적으로 또는 무모하게 다이슨의 특허를 침해한 것이라고 믿지 않을 수 없다. 소송에 비용을 쓰느니 차라리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투자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영국 고등법원에 제소했다.” 영국의 세계적인 청소기 제조업체인 다이슨의 창업.. 더보기
[단독] 삼성전자서비스, 위장 도급 증거 인멸 의혹 [단독] 삼성전자서비스, 위장 도급 증거 인멸 의혹 본사서 협력업체에 업무 지시 메일 보낸 뒤 삭제 주문 노동부 근로감독 조직적 방해 정황… 삼성 “사실무근” [경향신문] 박철응 기자 | 입력 : 2013-07-29 06:00:01 | 수정 : 2013-07-29 07:19:56 삼성전자서비스 관리자가 협력업체에 업무 지시 e메일을 보낸 뒤 삭제토록 주문한 사실이 확인됐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4일 삼성전자서비스에 수시근로감독에 들어간 지 나흘 뒤에 벌어진 일이다. 본사의 업무 지시는 계속되면서 근로감독 중에 ‘위장 도급’ 증거를 없애고 조사를 방해하려 한 의혹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의 한 현직 기사는 28일 경향신문에 본사 지시를 받은 ‘3분기 협력사 평가 지사 자체 항목 선정 및 운영.. 더보기
[단독] 삼성 지시 잘 따르나 ‘몰래카메라’까지 찍어 [단독] 삼성 지시 잘 따르나 ‘몰래카메라’까지 찍어 삼성전자서비스, 협력회사 직원 감시 고객 애완견도 챙긴 응대 ‘우수’ 매겨 충성도 등 등급 나눠 직접 인사관리 [한겨레] 임인택 기자 | 등록 : 2013.07.19 08:54 | 수정 : 2013.07.20 09:45 ▲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이 일하는 모습을 몰래카메라로 찍은 뒤 직원 교육용으로 편집한 영상의 한 장면. 원청업체가 하청업체의 근태관리를 하면 도급이 아니라 불법파견으로 인정받기 십상이다.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들이 일하는 장면을 ‘몰래 카메라’로 찍어 서비스 질을 평가하고 이를 교육 영상으로까지 제작·활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미스터리 쇼핑’이란 명목으로, 스스로 만든 친절서비스 매뉴얼을.. 더보기
PDA 켜면 '진짜 사용자' 보인다 PDA 켜면 '진짜 사용자' 보인다 '문서 → 무전기 → PDA' 스마트해지는 원청 업무지시 삼성전자서비스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관심집중 [매일노동뉴스] 구은회 | 승인 2013.07.17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AS기사 487명이 위장도급 여부를 가리기 위해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에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개인용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해 이뤄진 삼성측의 업무지시 관행에 대해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노동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원청인 삼성전자서비스는 협력업체 소속 AS기사들에게 PDA 기기를 직접 제공하고, 삼성의 통합전산시스템을 이용해 해당 PDA로 각종 업무지시 사항을 전달해 왔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차장급 관리자(SV)가 직접 문자메시지를 작성해 전송했다... 더보기
삼성전자서비스, 사번 부여하고 협력사 직원 관리 삼성전자서비스, 사번 부여하고 협력사 직원 관리 은수미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삼성이 사용자"... 삼성 "폐기된 프로그램" [오마이뉴스] 최지용 | 13.07.18 20:18 | 최종 업데이트 13.07.18 20:19 ▲ 은수미 의원실에서 공개한 삼성전자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 화면. 협력업체 서비스 기사(CS엔지니어)의 업무능력을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은수미 의원실 삼성전자의 자회사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사번을 부여하고, 구체적인 개인정보 관리와 능력 평가까지 직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상적인 도급관계에서는 할 수 없는 협력업체의 인력관리를 사실상 원청에서 했다는 점에서 위장도급 의혹의 결정적 증거라는 지적이다. 협력사 직원에게 사원번호 부여... 능력 관리 하기도 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