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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국정원의 '조작', 이런 순간에 꼭 등장했다 국정원의 '조작', 이런 순간에 꼭 등장했다 [주장] 33년 만에 부활한 '내란예비음모'... 냉철하게 진실 가려야 [오마이뉴스] 고상만 | 13.08.31 12:54 | 최종 업데이트 13.08.31 12:54 ▲ 내란예비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의원단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국정원이 제기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국정원이 유사 이래 있은 적 없는 엄청난 탄압책동을 강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권우성 28일 아침, 국민을 경악케 하는 사건이 터졌다. 이석기 의원 등 통합진보당(진보당) 관계자 10명에 대한 국정원의 압수수색과 긴급체포가 그것이다. 이들의 혐의는 형법상 '내란예비음모'. 과거 왕조시대 개념으로 .. 더보기
전두환 일가 ‘거짓말 시리즈’ 다시 도마 전두환 일가 ‘거짓말 시리즈’ 다시 도마 퇴임뒤 “부동산 4건·금융 23억”...불과 석달뒤 30억 부동산 들통 2004년에도 “집과 예금 29만원”...1년뒤 ‘재용씨 73억’ 비자금 확인 [한겨레] 고나무 기자 | 등록 : 2013.07.23 16:44 | 수정 : 2013.07.24 08:24 ▲ 검찰 수사관들이 16일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하는 경기도 연천 허브빌리지에서 압수한 불상을 옮기고 있다. 연천/뉴스1 “예금 29만원밖에 없다.” 초등학생이 ‘29만원 할아버지’라는 동시를 지을 만큼 전두환(82)의 재산 관련 거짓말은 풍자와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두환의 부인 이순자(74)씨의 수십억원대 고액 연금보험 가입 사실( 22일치 1면 참조)이 드러나면서, 과거의 재산.. 더보기
전재국의 시공사, 해외판권 거래 통해 재산 빼돌린 의혹 전재국의 시공사, 해외판권 거래 통해 재산 빼돌린 의혹 검찰, 전재국씨 은닉재산 국외유출 혐의 조사 5년간 지급수수료, 규모 비슷한 출판사의 3배 [한겨레] 고나무 김원철 기자 | 등록 : 2013.07.24 08:09 | 수정 : 2013.07.24 12:01 ▲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한 세금을 추징하기 위해 장남 재국씨가 운영중인 출판사 시공사 등 17곳을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한 가운데 16일 오후 검찰 직원들이 시공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맏아들 전재국(54)씨가 시공사의 해외판권 수입 과정에서 인세 등을 과다지급하는 방식으로 은닉재산을 국외로 빼돌린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시공사 압수수색 전에 해외판권 거래 대행사(에이전시) 현황을 면밀히 .. 더보기
시공사, 적자에도 연78억 수수료 ‘큰손’…비자금 ‘통로’ 의심 시공사, 적자에도 연 78억 수수료 ‘큰 손’…비자금 ‘통로’ 의심 국외 판권료·인세 과도 ‘기형적’ 매출 16.5% 수수료로 빠져, 최근 큰돈 들만한 책도 없어 시공사 연평균 6억여원 손실, 재국씨 재산은 눈덩이 ‘의아’ 시공사 “홈쇼핑 매출 높아 수수료 비용 당연히 높다” [한겨레] 김경욱 기자 | 등록 : 2013.07.24 08:13 | 수정 : 2013.07.24 09:55 검찰이 전두환의 장남 전재국(54)씨의 출판사 시공사의 해외 거래에 주목하는 것은 해외 판권에 지출하는 ‘지급수수료’가 과도하게 높은 사실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주로 외국 저작권을 수입하는 점을 이용해 인세·저작권료를 부풀려 돈을 빼돌리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다. 23일 취재 결과, 시공사의 2008~2012년 5년간 연평.. 더보기
[단독] 전두환 비자금 조력자, 압수수색 전날 ‘야간 이사’ [단독] 전두환 비자금 조력자, 압수수색 전날 ‘야간 이사’ 장남 미술품 중개인은 해외 출국 드러나 측근들 ‘수상한 움직임’…증거인멸·도피 의혹 [한겨레] 송경화 김원철 기자 | 등록 : 2013.07.23 20:22 | 수정 : 2013.07.24 09:56 ▲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전재용(49)씨와 여러 회사를 함께 운영한 탓에 비자금 관련 조력자라는 의심을 받는 류창희(49)씨의 서울 성북동 집에서 지난 19일 저녁 짐이 빠져나오고 있는 장면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16일 전 전 대통령 친인척 등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진 지 사흘 뒤다. 검찰은 짐이 빠져나온 이튿날인 20일 이 집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송경화 기자 전두환(82) 전 대통령 비자금 관련 핵심 인물들이 압수.. 더보기
[단독] 전두환 비자금, 주유소사업으로 ‘돈세탁’ 의혹 [단독] 전두환 비자금, 주유소사업으로 ‘돈세탁’ 의혹 퇴임 직후, 차남 회사·사돈이 강남 땅 2곳 사들여 자금출처 불분명…처남 이창석씨 “내가 운영했다” [한겨레] 송경화 기자 | 등록 : 2013.07.12 08:18 | 수정 : 2013.07.12 14:35 ▲ 부동산 매매와 주유소 사업으로 ‘전두환 비자금’을 세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이는 서울 도곡동 땅. 전두환 전 대통령 사돈이던 윤광순 전 한국투자신탁 사장이 1990년 매입해 1993년부터 주유소를 지은 뒤 전 전 대통령 처남 이창석씨에게 운영을 맡겼다가 2002년 처분했다. 현재 주유소는 허물어지고 빌딩이 들어서 있다. 이정아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의심받는 처남 이창석(62)씨와 전 사돈인 윤광순(79)씨, 차남 전재.. 더보기
측근들의 강한 충성심으로 ‘전두환 추징’ 어려웠다 “95년 뇌물죄 수사 때 전두환 국외재산은 손대지 못했다” 당시 수사검사 3명이 보는 ‘전씨 비자금’ “국세청 등 협조 얻어 범정부 추적조사반 구성해야” [한겨레] 고나무 김경욱 기자 | 등록 : 2013.07.03 22:11 | 수정 : 2013.07.04 14:00 ‘5·18 특별수사본부장’ 최환 “비자금 추징, 검찰 전체의 사건 추가 환수 첫째 덕목은 집요함” ▲ ‘5·18 특별수사본부장’ 최환 과거 ‘12·12 및 5·18 특별수사본부’에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수사를 맡았던 전직 검사 3명은 지금까지 검찰의 전 전 대통령 은닉 자금에 대한 추징 노력이 미약했다고 지적했다. 국외 재산은 아예 수사하지 못한 점 등 당시 수사의 한계와 함께, 금융실명제법의 처벌 조항 강화 등 제도적 개선점도 지적.. 더보기
[단독] “전두환, 상왕정치 노리고 수천억 비자금 조성” [단독] “전두환, 상왕정치 노리고 수천억 비자금 조성” 95년 수사팀 검사들의 증언 “2003년 ‘대선 자금 차떼기’ 사건 때 수사했어야” 김용철 “당시 친인척·측근, 명의신탁 부동산 못찾아” [한겨레] 고나무 기자 | 등록 : 2013.07.03 21:34 | 수정 : 2013.07.04 13:31 ▲ 전두환 전 대통령 검찰이 1995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내란·뇌물죄를 수사할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이 퇴임 뒤에도 권력을 행사하는 ‘상왕정치’를 노리고 이를 위한 비자금을 만들었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당시까지는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2세들에게 이전되지 않았으며 수사 이후 본격적인 이전이 이뤄졌을 것이라는 당시 수사 검사의 분석도 나왔다. 1995년 ‘12·12 및 5·18 특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