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설노동자 처지 쏙 빼놓고, 노조 때리기 나선 보수언론 건설노동자 처지 쏙 빼놓고, 노조 때리기 나선 보수언론 [민중의소리] 김영욱 미래노동교육원 원장, ‘8일에 끝내는 노동조합특강’ 저자 | 발행 : 2019-06-02 16:53:59 | 수정 : 2019-06-02 16:53:59 조선일보가 5월 28일 보도를 통해 “전국 공사장은 지금 ‘勞·勞 전쟁터’”라며 노동조합 때리기에 나섰다. 기사에 조선일보는 ‘민노총’, ‘한노총’이란 정체불명의 약어를 써가며 강남구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의 일자리를 두고 싸우고 있다며, 건설업체의 인터뷰를 인용해 “힘없는 일반 건설 근로자는 노조에 가입하지 않으면 취업 기회조차 얻을 수 없는데, 이는 공기업 취업 청탁 비리와 다를 바가 없다”고 비난했다. 같은 날 사설에서도 “근로자 채용은 기업의 권한이다. 그러나 한국에선 .. 더보기 ‘조선일보 DNA’ 폴리널리스트의 최후 ‘조선일보 DNA’ 폴리널리스트의 최후 강효상 기밀 누설 혐의에 당내 비판까지 사면초가 이종걸 “조선일보 가문의 ‘집사’, 제 무덤을 팠다”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 승인 : 2019.05.28 17:10 “조선일보에서 배운 걸 그대로 정치판에 써먹으려다 결국 자기가 판 덫에 걸렸네요.”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게시글에 달린 댓글) 외교부가 한미정상 간 통화내용을 유출한 주미대사관 소속 외교관 A씨를 비밀엄수 의무 위반에 따라 28일 고발했다. 외교부는 “외교기밀 유출과 관련해 직접적 원인을 제공하고 외교기밀을 언론에 공개한 강효상 의원에 대해서도 형사고발 조치할 것”이라 밝혔다. 24일엔 이미 더불어민주당이 강효상을 고발했다. 혐의는 외교상 기밀 누설. 고등학교 선배 강효상 의원에게 .. 더보기 조선일보-교육부 공동주최 ‘올해의 스승상’ 논란 조선일보-교육부 공동주최 ‘올해의 스승상’ 논란 유초중교사 10여명 뽑아 상금과 승진점수 혜택 실천교육교사모임 “연구대회로 편법 운영” “10쪽 이내에 공적 내용 정리”한 게 ‘연구 보고서’ [한겨레] 최원형 기자 | 등록 : 2019-05-26 15:46 | 수정 : 2019-05-27 07:08 경찰청이 와 공동 주최하는 ‘청룡봉사상’ 수상자한테 ‘1계급 특진’ 혜택을 주는 등 특정 언론사가 행사를 빌미로 공공기관 인사에 개입하는 행태가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엔 교육부가 조선일보, 방일영문화재단과 함께 해매다 여는 ‘올해의 스승상’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교원단체인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지난 25일 ‘조선일보가 주는 승진가산점, 당장 폐지하라’ 제목의 성명을 내어 “교육부는 ‘올해의 스.. 더보기 조선일보 ‘전사적 대책반’ 꾸려 장자연 수사 막았다 조선일보 ‘전사적 대책반’ 꾸려 장자연 수사 막았다 검찰과거사위, 조사결과 발표 당시 강효상 경영기획실장 지휘 수사책임자 조현오 협박 사실로 ‘특수협박 혐의’ 공소시효 지나 방용훈·방정오 등 사주 일가 장자연씨와의 술자리도 확인 성범죄 재수사 권고는 안해 [한겨레] 최우리 기자 | 등록 : 2019-05-20 21:46 | 수정 : 2019-05-20 21:51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2009년 가 ‘대책반’을 만들어 故 장자연씨 사건에 대처했으며, 이 과정에서 수사 책임자인 조현오 당시 경기경찰청장을 협박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 방정오 전 대표 등 조선일보 사주 일가가 장씨와 만나 술을 마신 사실 등도 확인했다. 아울러 장자연 문건 속 ‘조선일보 방사장’이 누구인지.. 더보기 장자연 “잠자리 요구” 단서 보고도…검·경 ‘조선일보’ 비켜가 장자연 “잠자리 요구” 단서 보고도…검·경 ‘조선일보’ 비켜가 장자연 문건 진상조사 결과 대검 조사단 “장자연 문건 사실일 가능성 높다” [한겨레] 최우리 기자 | 등록 : 2019-05-13 21:18 | 수정 : 2019-05-14 01:21 10년 전인 2009년 3월 7일 배우 장자연씨가 사회 유력 인사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자필 문건을 남기고 숨졌다. 당시 경찰은 관련자 9명을 입건하고 118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지만, 정작 검찰이 기소한 이는 소속 기획사 대표와 매니저 등에 불과했다. 이 사건은 장씨의 접대 대상에 라는 언론권력이 결부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검·경의 대표적 부실수사 사례로 꼽혀왔다. ‘검·경 총체적 부실 수사’ 결론 낸 듯 지난해 4월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배우 장.. 더보기 막가파 칼럼의 진수를 보여준 ‘김대중 칼럼’ 막가파 칼럼의 진수를 보여준 ‘김대중 칼럼’ [신문읽기] 지금까지 이런 칼럼은 없었다!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19.05.07 11:09:33 | 수정 : 2019.05.07 11:26:54 “기가 막혔다.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사회 원로 초청 간담회에서 한 말은 문 정권에 대한 마지막 남은 한 가닥 기대조차 가차 없이 발로 차버렸다.” 오늘자(7일) 조선일보에 실린 ‘김대중 칼럼’ 서두 부분을 인용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저는 김대중 칼럼을 읽으면서 ‘기가 막혔습니다.’ 이런 칼럼을 요즘 시대에 버젓이 신문에 싣는 언론사가 제대로 된 곳인가 – 최소한의 게이트키핑도 없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대한애국당보’라면 나름 이해가 가겠지만 그래도 조선일보.. 더보기 광주시민이 통합진보당 후신? 조선일보의 궤변 광주시민이 통합진보당 후신? 조선일보의 궤변 조선일보 기사와 사설엔 ‘5.18 망언 의원 징계하라’가 없다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19.05.04 11:34:13 | 수정 : 2019.05.04 11:45:27 “토착왜구당 황교안 대표가 3일 광주에서 옛 통합진보당 후신 단체 관계자들로부터 물세례를 맞는 봉변을 당했다.” 오늘(4일)자 조선일보 사설 가운데 일부입니다. 조선일보는 “현장에는 민주화 운동 유족들도 있었지만 옛 통진당 관련 단체가 황 대표를 비난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한다”고 했습니다. 조선일보가 왜 이런 사설을 썼을까? 의도를 짐작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조선일보가 황교안 대표의 광주 방문에 항의하는 시민이 ‘순수한’ 광주시민이 아니라 ‘옛.. 더보기 “방통위는 TV조선 주식 부당거래 의혹 진상조사하라” “방통위는 TV조선 주식 부당거래 의혹 진상조사하라” 언론시민단체 과천청사 앞 기자회견 “검찰고발, 공정위 조사 등 실체 밝혀야” 방통위 “TV조선에 관련 자료 요구” [한겨레] 문현숙 선임기자 | 등록 : 2019-05-02 16:23 | 수정 : 2019-05-02 19:35 종합편성채널 주식을 최대 주주인 가 부당 거래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언론시민단체가 2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민주언론시민연합·전국언론노조 등 언론시민단체 16곳은 2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도로 파문이 퍼진 ‘조선일보-수원대, TV조선 주식 수상한 거래’에 대해 관리·감독기구인 방통위가 철저한 실태조사를 하고 엄중한 조처를 할 것을 요구했다. 방통위는 보도가 ..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