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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통합당 참패 원인? 문제는 조중동 ‘당신들’이다 통합당 참패 원인? 문제는 조중동 ‘당신들’이다 [기자수첩] 미래통합당의 위기탈출법 … 조중동을 멀리하면 된다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4.17 11:36:01 | 수정 : 2020.04.17 11:51:06 “정책 면에서도 소득주도성장이나 탈원전, 남북 화해 등 정부의 노선을 비판하기에 급급했을 뿐 국민이 납득할 만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총선 전략도 엉망이었다.” 오늘(17일) 중앙일보에 실린 사설 가운데 일부입니다. 제목이 입니다. 근래 실시된 총선과 지방선거, 대선이 끝난 직후 제가 매번 비슷한 글을 써왔기 때문에 이번에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이른바 조중동과 같은 보수신문이 꼭 ‘이런 글’을 쓰게 만듭니다. 미래통합당의 위기탈출법 … 조.. 더보기
총선 당일, 조선일보만 1면서 “금권선거” 대통령 비판 총선 당일, 조선일보만 1면서 “금권선거” 대통령 비판 [아침신문솎아보기] 동아일보 ‘정권심판론’ ‘조국 프레임’, 야당엔 수권능력 이색1면, 경향신문 마스크 사진, 중앙·한국 역대총선 다음날 1면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 승인 : 2020.04.15 08:10 21대 총선 당일 아침신문, 주요 일간지는 1면에서 선거독려 문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권유 내용 등을 실었다. 9대 종합일간지 중 조선일보만 이런 내용이 아닌 대통령 비판 기사를 1면 톱에 실었다. 다음은 21대 총선 당일인 15일 조선일보를 제외한 종합일간지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경향신문 “다녀올게요, 투표소” 국민일보 “실망하셨죠? 그래도 투표해야 달라집니다” 동아일보 “나라의 운명이 걸린 당신의 한표” 서울신문 “.. 더보기
정말 교묘해 보이는 조선일보 선거 사진 보도들 정말 교묘해 보이는 조선일보 선거 사진 보도들 [비평] 사진기사 활용한 교묘한 지면배치 총선 당일 1면에 어두운 표정의 이해찬 사진, 유권자 사진인데 핑크빛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 승인 : 2020.04.15 15:31 사진기사는 단시간 내에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무의식중에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메시지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조선일보 사진보도를 보면 신문사의 의도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n번방 정치권 연루설 기사 옆 이낙연 사진 지난 11일 조선일보는 4면(4·15총선면)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천안 후보들과 식사하는 사진기사가 실렸다. 이 사진을 감싸고 있는 글기사는 “요란했던 주말 폭로설…‘한방’은 없었다”란 제목으로 미래통합당이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n번방 사건)’에 여권.. 더보기
조중동이 ‘차명진 막말’을 물타기 하는 법 조중동이 ‘차명진 막말’을 물타기 하는 법 [신문읽기] ‘백원우 막말’은 제목으로 뽑고 ‘차명진 막말’은 기사에서 끼워 넣기?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4.13 11:18:20 | 수정 : 2020.04.13 11:45:13 “4·15 총선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61·경기 부천병)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제지에도 다시 ‘세월호 참사 막말’을 쏟아냈다. 차 후보의 잇단 망언엔 지지층을 결집시키겠단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탈당 권유’라는 경징계로 면죄부를 준 통합당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오늘(13일) 경향신문 5면에 실린 기사 가운데 일부입니다. 제목이 입니다. 조선일보가 오늘(13일) 오전 속보를 통해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텐트’ 발언으로 논란을 .. 더보기
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세월호 혐오표현’, 누가·언제 퍼뜨렸나 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세월호 혐오표현’, 누가·언제 퍼뜨렸나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 | 입력 : 2020.04.11 11:19 | 수정 : 2020.04.11 13:10 벚꽃이 흩날리면 마음이 먼저 주저앉는다. 어느덧 6년째다. 김광배씨(53)는 “해마다 벚꽃이 보이면 나무를 다 베어버리고 싶다”고 했다. ‘기념일 반응’으로 불리는 증상이다. 김씨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故 김건우 군의 아버지다. 그는 4월 16일이 다가오면 매번 우울감·불안을 겪는다. 경기 안산 단원고에는 4월이면 벚꽃이 늘 만개했다. 2014년 4월도 다르지 않았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2014년에 반별로 벚꽃나무 아래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사진이 자꾸 떠올라 벚꽃을 제대로 보기가 어렵다”고 했다. 올해는 벚꽃이 예년보다 1.. 더보기
<조선>, ‘한동수→윤석열’ 문자 보도.. 최강욱 “검언유착 흘리기 수법” , ‘한동수→윤석열’ 문자 보도.. 최강욱 “검언유착 흘리기 수법” “檢, 비열한 언론플레이로 감찰부장 압박.. 언론은 ‘받아쓰기’로 대변인 역할” [고발뉴스닷컴] 김미란 기자 | 승인 : 2020.04.08 18:20:39 | 수정 : 2020.04.08 18:29:55 한동수 대검 감찰본부장이 채널A 이동재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 유착 의혹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에 “감찰에 착수하겠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고 가 8일 보도했다. 가 이를 보도하며 “사실상 항명” 운운하자, 열린민주당 최강욱 후보(비례2번)는 “전형적인 검언유착의 흘리기 수법이자 헛소리”라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감찰부장의 감찰통지를 놓고 항명이라느니 규정 위반이라느니 하는 익숙한 기사가 나오고 있다.. 더보기
중앙일보 또 예언 칼럼... 상상과 현실, 구분하지 못하는 언론 중앙일보 또 예언 칼럼... 상상과 현실, 구분하지 못하는 언론 ‘여판사 대결’이라 보도한 TV조선... ‘성차별적 표현’ 좀 그만하라 [고발뉴스닷컴] 민주언론시민연합 | 승인 : 2020.04.04 09:42:35 | 수정 : 2020.04.04 10:23:16 1. 적중률 떨어지는 ‘돗자리 저널리즘’ 적중률이 떨어지는 예지력으로 화제의 인물이 된 중앙일보 이정재 칼럼니스트가 4월 2일에는 라는 제목으로 “4.15 총선 후 모습은 대충 짐작이 간다”는 ‘공상 칼럼’을 또 들고 왔습니다. 칼럼에서 이정재 씨는 여당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윤석열 검찰총장이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이 될 것”이며, “몰락한 경제, 사라진 일자리를 나랏빚으로 떠받치는 일도 계속될 것”이고, “적폐청산·탈원전·소득주도성장·친노조·.. 더보기
채널A 자체 조사만으로 ‘진상규명’ 어렵다 채널A 자체 조사만으로 ‘진상규명’ 어렵다 [기자수첩] 핵심은 기자 개인 일탈인지 ‘윗선’이 개입돼 있는지를 밝히는 것 [고발뉴스닷컴] 민동기 미디어전문기자 | 승인 : 2020.04.04 09:50:54 | 수정 : 2020.04.04 10:03:57 채널A가 자사 기자 ‘취재윤리 위반’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차수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사내에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취재 과정에 대해 조사하고 있고 △취재윤리부터 업무체계에 이르기까지 공정보도를 위한 전사적인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외부 자문위원의 객관적인 검증을 거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채널A의 자체 조사 결과만으로 ‘취재윤리 위반’ 진상규명 가능할까 채널A가 자체 조사를 통해 밝힌 진상 조사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