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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반려동물 청와대 반려동물 [민중의소리] 최민 논설위원·시사만화가 | 발행 : 2017-01-02 20:51:03 | 수정 : 2017-01-02 20:51:03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짖으라면 짖고 꼬리치라면 꼬리치고 지시하는 대로 복종하는 청와대 반려동물 청와대 출입기자 출처 최민의 시사만평 - 청와대 반려동물 더보기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고 백남기씨 병세 청와대에 수시 보고”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고 백남기씨 병세 청와대에 수시 보고” 여권 관계자 “김재원 정무수석에 가족 반응까지”…‘병사’ 판정 때도 교감 가능성 [경향신문] 이용욱·김원진 기자 | 입력 : 2017.01.02 06:00:00 | 수정 : 2017.01.02 06:00:01 박근혜 주치의를 지낸 서창석 서울대병원장(56)이 지난해 9월 25일 백남기씨 사망 전후 청와대에 수시로 상황보고를 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서 원장은 백씨의 병세, 백씨 가족들의 반응 등을 청와대에 알리고 대응책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씨에 대한 서울대병원의 무리한 ‘병사’ 판정도 청와대와의 교감하에 이뤄졌다는 외압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서 원장이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실 등에 백씨의 병세를 상세하게, 수시.. 더보기
“청와대·국정원이 출판진흥원 이사 직접 사상검증” “청와대·국정원이 출판진흥원 이사 직접 사상검증” 윤철호 출판인회의 회장 등 출판계 인사들 증언 줄이어 지난 10월 3기 이사 후보들에 국정원직원 찾아와 성향 조사 뒤이어 민정수석실서 전화와 “정치적 책 내냐” 등 캐묻고 탈락시켜 [한겨레] 한승동 선임기자 | 등록 : 2017-01-01 19:36 | 수정 : 2017-01-01 19:51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 이사 선임과정에 국가정보원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개입해 출판계 추천 이사 후보들의 성향을 조사하고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출판계 일각에서는 이를 “사실상 사상검증”이라고 비판하고 이사 선임을 거부하고 나섰다.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와 함께 출판계를 대표해 그동안 임기 2년의 진흥원 이사 후보들을 추천해 온 한국출판.. 더보기
박근혜정권의 집요한 ‘세월호 죽이기’ 김영한 비망록 : 박근혜정권의 집요한 ‘세월호 죽이기’ 세월호 진상규명이 계속돼야 하는 이유 [민중의소리] 남소연 기자 | 발행 : 2016-12-27 20:17:28 | 수정 : 2016-12-27 20:17:28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죽이기’는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와대는 앞장서서 유언비어를 유포했다. 심지어 단식 중인 유가족에게 국민적 비난이 가해지도록 언론을 '지도'하는 일도 서슴없이 벌였다.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업무일지인 이른바 '김영한 비망록'에는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죽이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박근혜 정부 3대 민정수석이었던 김 전 수석은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5년 .. 더보기
우병우 청문회 D-1, 이 질문 꼭 나온다 우병우 청문회 D-1, 이 질문 꼭 나온다 빠르게 훑어보는 우병우 의혹 8가지 [한겨레] 이유진 기자 | 등록 : 2016-12-21 15:19 | 수정 : 2016-12-21 16:24 참 보고 싶었습니다. 한동안 행적이 묘연하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9일 인터넷매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그는 22일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대비하는 듯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보고 싶었던 만큼 묻고 싶은 것도 참 많습니다. 청문회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그가 응답해야 할 의혹 8가지를 정리했습니다. Q. “해경 상황실 서버 압수수색 말라” 세월호 수사팀에 압력 넣었나 는 우 전 수석이 민정비서관으로 있던 2014년 6월5일, 해경 본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던 광주지검 세월호 수사팀에 직.. 더보기
대법, “청와대 법관 사찰, 중대한 반헌법적 사태…불순한 발상” 대법, “청와대 법관 사찰, 중대한 반헌법적 사태…불순한 발상”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16-12-15 17:16:28 | 수정 : 2016-12-15 17:16:28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을 비롯해 법원장과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들을 사찰했다는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폭로와 관련해 대법원은 “중대한 반헌법적 사태”라고 규탄했다. 대법원은 15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 “오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대법원장을 포함한 법관에 대한 광범위한 사찰이 이뤄졌다는 증언과 함께 관련 문건이 국회에 제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법원은 “법관에 대한 일상적인 사찰이 실제로 이뤄졌다면 이는 사법부를 감시하고 통제함으로써 정당한 사법권 행사를 방해하려는 불순한 발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밖에 볼 .. 더보기
‘범죄소굴 청와대’ 민낯 보여준 ‘김영한 비망록’ ‘범죄소굴 청와대’ 민낯 보여준 ‘김영한 비망록’ [한겨레] 사설 | 등록 : 2016-12-04 16:24 | 수정 : 2016-12-13 17:11 작고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남긴 비망록의 내용은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다.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연일 드러나고 있는 이 비망록은 청와대가 범죄 소굴이나 다름없었으며 박근혜 또는 김기춘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를 범죄음모회의라고 불러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삼권분립이라는 민주주의의 기초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권에 조금이라도 해가 된다고 판단되면 개인이든 집단이든 철저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정부의 공식 회의 석상에서 나온 지시사항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추악한 내용들이다. 가장 놀라운 것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 더보기
김기춘, 헌재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미리 받아 봤다 김기춘, 헌재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미리 받아 봤다 헌재 재판관 이견부터 조율 과정까지 자세히 보고받아 [민중의소리] 김백겸 기자 | 발행 : 2016-12-06 10:35:07 | 수정 : 2016-12-06 10:35:07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014년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결정이 나오기 이틀 전 ‘정당 해산’으로 결론이 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겨레’는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 유족의 동의를 받아 확보한 비망록(업무수첩) 전문에 담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비망록에 따르면 2014년 12월 17일에 김기춘 당시 비서실장을 뜻하는 ‘長’(장)이란 글자 아래 ‘정당 해산 확정, 비례대표 의원직 상실, 지역구 의원 상실 이견-소장 의견 조율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