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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복원] “황교안, 최순득-최순실 자매와 친분” “황교안, 최순득-최순실 자매와 친분” 제보자 “최순실 거래 은행지점장 아내는 黃의 측근” 황교안측 아직 답변없어 [고발뉴스] 이상호 대표기자 | 승인 : 2017.01.06 16:29:15 | 수정 : 2017.01.06 20:26:06 “황교안 권한대행이 법무장관 시절 최순득 일가와 친분이 있었으며 이후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안다”는 중요 진술이 나왔다. 최순득 일가와 30년 지인으로 최씨 일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A 씨는 6일 고발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2014년 가을경 최순득 씨가 황교안 당시 장관과 전화로 만날 약속을 잡는 것을 옆에서 봤으며 이후 실제로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당시만 해도 최순득 씨 건강상태가 나쁘지 않아 최순득 일가의 실세로 .. 더보기
대한민국 ‘세기의 재판’ 10선 대한민국 ‘세기의 재판’ 10선 진보당 사건부터 박근혜 탄핵까지 [한겨레] 이충신 기자 | 등록 : 2017-08-25 14:13 | 수정 : 2017-08-25 17:10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재판의 한 축인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25일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는 이날 오후 박근혜에게 433억 원의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뇌물공여 등)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차장에게는 각각 징역 4년,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 더보기
“삼성 뇌물, 일상적이고 은밀한 조직적인 관리형 뇌물 사건” “삼성 뇌물, 일상적이고 은밀한 조직적인 관리형 뇌물 사건” [좌담회] ‘무죄’ 판단 재단 출연금 204억 원, 항소심 치열한 공방전 예상 “재판부 보수적으로 해석” 비판도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 2017년 08월 29일 화요일 법조계 일각에서 이번 ‘삼성 뇌물 사건’이 범죄 입증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조직적 관리형 뇌물 사건’이라는 평가를 했다. 로비 과정이 일상적이고 은밀해 명확한 물증을 특정하기 힘든 한계가 전제돼 있었다는 것이다. 선고 형량이 재판부의 관점에 따라 좌우될 확률이 크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 민변)과 참여연대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서 긴급 좌담회 ‘이재용 판결, 무엇이 문제인가?’를 열고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 .. 더보기
‘안봉근 파일’ 9천개 발견…박근혜 ‘제2 판도라’ 열리나 ‘안봉근 파일’ 9천여 개 발견…박근혜 ‘제2 판도라’ 열리나 제2부속실 공유폴더서 발견…전자서류 발견은 처음 청와대 “블랙리스트 등 국정농단 내용 등 포함” ‘문고리 3인방’ 안봉근 일했던 2013~2015년 작성 국무회의 회의자료 및 문서자료 등 9300여 건 [한겨레] 정유경 기자 | 등록 : 2017-08-28 16:17 | 수정 : 2017-08-28 16:40 박근혜 정부 시절 ‘문고리 3인방’ 중 하나였던 안봉근 전 비서관이 이끌었던 제2부속실 공유폴더에서 수천 건의 전 정부 관련 문건 파일이 9000여 건 이상 발견됐다. 이전에 ‘캐비닛 문건’ 등 문서가 나온 적은 있지만, 전자서류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2부속실은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을 사실상 ‘수행’했던 곳으로 알려져.. 더보기
‘나쁜 사람’ 찍어내던 박근혜에게 좋은 사람이란 ‘나쁜 사람’ 찍어내던 박근혜에게 좋은 사람이란 법정 다큐 - 수인번호 503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 [한겨레] 김민경 기자 | 등록 : 2017-08-27 09:13 | 수정 : 2017-08-27 10:59 진재수 전 문체부 과장 증언 “청 보고, 민간인이 알고 전화 와” “대통령이 노태강 그만두게 하자 더 버틸 수 없겠다 싶어 명퇴 신청” 김기춘에겐 “존경스러운 공직자”, 박근혜에겐 “죄없는 피고인” ‘우리’는 감싸고 ‘남’은 배척하는 박근혜와 그 지지자들의 공통점 “ 취재 결과, 청와대는 2013년 5월 이례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승마협회를 ‘콕 찍어’ 직접 조사를 지시했다. 더구나 박근혜가 직접 일개 부처의 국장·과장 이름을 거론하며 인사 조처를 언급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더보기
이재용 형량 최대한 깎아준 사법부 이재용 형량 최대한 깎아준 사법부 ‘수동적 뇌물’이라는 황당한 논리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17-08-25 20:03:20 | 수정 : 2017-08-26 14:05:39 법원은 박근혜와 전 정권 ‘비선실세’ 최순실에게 수백억 원대 뇌물을 제공한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혐의를 일부 유죄로 판단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지만, 양형 이유를 살펴보면 재벌에 대한 재판부의 관대한 시각과 논리적 모순점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이재용 등의 뇌물 사건 선고 공판에서 이재용 등 삼성 전·현직 임직원들의 뇌물, 횡령, 국외재산도피, 범죄수익은닉 혐의 상당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2년의 절반에도 .. 더보기
‘삼성 장충기 문자’ 전문을 공개합니다 ‘삼성 장충기 문자’ 전문을 공개합니다 [시사IN 제517호] 주진우 기자 | 2017년 08월 09일 수요일 국정농단 사건은 최순실의 국정 개입과 정경유착이라는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그 핵심은 삼성의 뇌물 의혹 사건. 여기에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과 박근혜의 운명이 달려 있다. 최순실의 요청을 받은 박근혜가 삼성에 정유라의 승마 지원을 요청했고, 삼성 측은 300억 원대의 비용을 지급했다. 그 대가로 삼성이 정권으로부터 경영권 승계에 관련된 도움을 받았다고 특검은 주장한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표를 던지는 과정에 정부가 개입한 의혹이 있다. 결국, 뇌물 혐의로 이재용은 구속됐다. 박근혜가 구속된 가장 큰 사유도 뇌물 공여 혐의자(이재용)가 구속된 것이었다. 하지만 삼성.. 더보기
정유라, 덴마크서 제3국 시민권 취득 시도 정유라, 덴마크서 몰타시민권 취득 시도 제3국 도피 노렸을 가능성 핵심측근 데이비드 윤에게 “돈 얼마 들어도 상관없으니…” 검찰조사서 “돈 때문에 포기”... 실제론 시민권 따도 강제송환돼 영장심사서 ‘도주 우려’ 부각될 듯 [한겨레] 서영지 기자 | 등록 : 2017-06-19 20:23 | 수정 : 2017-06-19 22:23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 구금 중 제3국의 시민권 취득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에서 체포된 정유라가 지난해 말 현지에서 ‘올보르 지방법원의 4주 구금기간 연장 결정이 부당하다’며 낸 항소를 덴마크 고등법원이 기각하지 않았다면, 제3국으로 도피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19일 검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정유라는 덴마크에서 구금생활을 하던 초기에 최순실 모녀의 독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