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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이명박근혜정권 9년 '대형게이트' 터질 조짐 보인다 이명박근혜정권 9년 '대형게이트' 터질 조짐 보인다 ‘최순실게이트’ 보다 백배 위력 ‘포스코게이트’ 분화구가 열리고 있다 [선데이저널] 리차드 윤 | 2017-06-15 ■ 파이시티 – 엘시티 이어 송도국제도시 건설사업 잇따른 비리 의혹 ■ 박근혜 정권, 송도사업서 비자금 조성 해외로 국부유출한 정황포착 ■ 박근혜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 직후 포스코건설 지분 38% 매각 ■ 포스코건설과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朴 해외비자금 ‘곳간’ 의혹 이명박근혜 정권으로 불리는 보수정권 9년 동안의 대형 게이트가 끝내 터져 나올 조짐이 보인다.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지난 9년간의 적폐 청산을 외치고 있는데, 조만간 정계와 재계, 관계 등에 메스를 들이댈 것으로 보인다. 정권 핵심 주변에서는 가장 먼저 포스코의 .. 더보기
안종범 수첩에 ‘SK’ 적힌 날엔 박근혜·최순실 수차례씩 통화 안종범 수첩에 ‘SK’ 적힌 날엔 박근혜·최순실 수차례씩 통화 검찰, 통화기록 확보…최씨 부탁 안 전 수석에 전달 의혹 [경향신문] 구교형·박광연 기자 | 입력 : 2017.06.16 06:00:02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이 대통령 지시사항을 받아 적은 업무용 수첩에 SK그룹을 상대로 K스포츠재단에 대한 ‘뇌물성 지원’을 요구하는 메모가 등장한 날마다 박근혜(65)와 최순실(61)이 긴밀하게 연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가 최순실의 부탁을 받은 뒤 그 내용을 안 전 수석에게 불러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1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근혜가 지난해 2월 20일 9회, 2월 26일 1회, 2월 29일 4회에 걸쳐 최씨와 차명폰으로 통화한 기록을 확보했다. 안 전 수석.. 더보기
“최순실 비덱 호텔·차량 삼성이 소유했다고 들었다” “최순실 비덱 호텔·차량 삼성이 소유했다고 들었다” [민중의소리] 김지현 기자 | 발행 : 2017-05-10 15:44:59 | 수정 : 2017-05-10 15:44:59 최순실씨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소유했던 비덱 타우누스 호텔, 비덱스포츠가 사용했던 차량이 삼성 측이 소유했던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이 법정에서 제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5명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모씨는 “작년에 근무하면서 들은 사실은 비덱 타우누스 호텔과 차량들이 모두 삼성 소유라 비덱이 함부로 매각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증언했다. 그는 지난해 5월 30일경 최씨의 측근인 장순호씨의 제안으로 독일로 건너가 면접을 보고 최씨의 호텔 일과 비덱스포츠 .. 더보기
대선 직전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를 추적한 '그알' 대선 직전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를 추적한 ‘그알’ [하성태의 사이드뷰] ‘박정희 비자금’ 파헤친 [오마이뉴스] 하성태 | 17.05.07 18:25 | 최종업데이트 : 17.05.07 18:25 "바깥세상에서 마주했던 수많은 영욕을 뒤로한 채 수인번호 503번으로 낯선 수감 생활을 시작한 피의자. 그는 며칠 전까지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이었던 '박근혜'. 구속을 앞둔 최후 변론에선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민원 해결에 힘썼다면…'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고 알려집니다. 비극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거침이 없었다. 진행자 김상중은 파면된 전직 대통령을 '수인번호 503번', '피의자', '박근혜'라고 불렀다. 시청자들은 미묘한 감정을 맛봤으리라. 수인번호 503번의 재판은 이제 시작이다. 반면 박근혜 .. 더보기
청와대, 총선 직후 안랩 도우려 삼성에 압력 청와대, 총선 직후 안랩 도우려 삼성에 압력 [민중의소리] 강경훈 기자 | 발행 : 2017-04-18 11:30:41 | 수정 : 2017-04-18 14:47:56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지난해 총선 직후 안랩을 돕기 위해 삼성그룹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는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가 아직 수면위로 올라오기 전이며, 직전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하면서 정권 재창출에 대한 위기감이 생겨나기 시작할 때였다. 청와대 “왜 안랩은 안되는지 알려달라” 청와대의 안랩 지원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보안 솔루션인 PMS(Patch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국내외적으로 수십만대의 PC를 운영하는 삼성그룹은 2015년의 악성코드 공격에 대한 대책으.. 더보기
조중동이 앞장선 ‘문재인 죽이기’ 조중동이 앞장선 ‘문재인 죽이기’ 공정성·객관성도 없이 특정 후보 띄우기에 몰두하는 일부 언론 [민주언론시민연합] 김종철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 등록 : 2017.04.09 20:57 한국의 극우보수세력을 ‘대변’해온 조선·중앙·동아일보가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1등 공신’이 되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조중동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의 정치적·인간적 약점을 가려주거나 선거 막판에 터진 ‘부정선거 의혹’을 덮는 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뒤 3년이 넘도록 온갖 악정과 실정을 거듭해도 세 신문은 거의 언제나 그의 편이었다. 가끔 따끔한 비판의 소리를 내기도 했지만, 그것은 그들이 언론자유를 누.. 더보기
“박근혜 형량? 무기징역이죠” “박근혜 형량? 무기징역이죠” [인터뷰] 이정렬 전 부장판사 [민중의소리] 김지현 기자 | 발행 : 2017-04-02 19:24:12 | 수정 : 2017-04-02 20:47:21 “박근혜씨의 형량은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 ‘가카새끼 짬뽕’으로 유명한 이정렬 전 부장판사(현 법무법인 ‘동안’ 사무장)가 뇌물수수 등 13개 혐의로 구속 수감된 503번(박근혜의 수인번호)의 예상 형량을 묻는 질문에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내놓은 대답이다. 최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동안’ 사무실에서 이 전 판사를 만났다. 503번이 구속되기 며칠 전이었다. 이 전 판사는 법무법인 사무장 일과 문재인 대표를 지지하는 더불어포럼 공식 팟캐스트 방송인 ‘달이 빛나는 밤에’ 진행을 병행하고 있다. 특정 정당과의 .. 더보기
D-40, 박근혜-문재인-김선동 D-40, 박근혜-문재인-김선동 [민중의소리] 정호 한세상살림 대표 | 발행 : 2017-04-01 14:18:48 | 수정 : 2017-04-01 14:18:48 엊그제 3월 27일 나는 518민족통일학교에 있었다. 이곳에서 나는 세 가지 중대뉴스를 접했다. 하나는 검찰이 박근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문재인이 호남경선에서 압승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중연합당 대통령후보 김선동(전 통합진보당 소속 순천곡성출신 재선 국회의원)과의 만남이었다. 나는 이 역사적인 상황을 접하면서 5년 전 12월 19일 대선 전후가 떠올랐다. 간략하게 복기하면, 당시 대통령선거는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통합진보당 이정희의 3자구도였다. 이정희 후보의 중도사퇴로 박근혜와 문재인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