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교안

‘공안 본색’ 자랑하는 황교안 ‘공안 본색’ 자랑하는 황교안 “통합진보당 해산, 내가 대통령에 건의” “공안의 이름으로 정의가 아닌 정권 뜻에 맞게 일하는 게 문제” [민중의소리] 최지현 기자 | 발행 : 2019-01-23 14:13:13 | 수정 : 2019-01-23 14:13:13 토착왜구당에 입당하면서 유력 당권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황교안(전 국무총리)이 연일 '공안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탄핵 총리'라는 수식어가 달릴 만큼 박근혜의 국정농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 황교안은 극우·보수 지지층 끌어안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황교안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착왜구당 북핵 의원모임 세미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공안검사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지적에 ".. 더보기
김기춘, 2014년에도 박병대·조윤선 불러 재판거래 김기춘, 2014년에도 박병대·조윤선 불러 재판거래 황교안·윤병세·정종섭 참석 日전범기업측과 재판 진행 협의 민사소송 규칙까지 개정해 정부 의견 수용 [고발뉴스닷컴] 민일성 기자 | 승인 : 2018.08.21 18:13:47 | 수정 : 2018.08.21 18:33:18 김기춘(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민사소송과 관련 재판개입을 논의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 김기춘은 박병대 법원행정처장(대법관),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삼청동 공관으로 소집해 대책회의를 열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외교.. 더보기
‘박근혜 7시간’ 모른다던 김기춘의 변신, 추악한 말로 ‘박근혜 7시간’ 모른다던 김기춘의 변신, 추악한 말로 ‘강제징용 재판거래’ 조사에서 ‘박근혜 직접 지시’ 진술한 김기춘의 태세전환 [오마이뉴스] 글: 하성태, 편집: 김지현 | 18.08.19 11:45 | 최종 업데이트 : 18.08.19 11:45 "저도 자식이 먼저 숨졌습니다. 세월호 인양을 반대할 리 있겠습니까?" 김기춘은 당당했었다. 국정농단 사태가 나라를 뒤흔들었던 2016년, 그해 12월 7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 자리. 증인으로 나선 당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국민들의 혈압을 올리는 발언들을 쏟아내면서도 꿋꿋함을 잃지 않았다. 온 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보던 그 자리에서 김 전 실장은 공안검사이자 전 법무부장관 출신 답게 능수능란하고 노회하게 최순실의 존재도, .. 더보기
이건희, 그는 어떻게 비도덕의 끝판왕이 됐나? 이건희, 그는 어떻게 비도덕의 끝판왕이 됐나? 이건희의 취임 30주년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발행 : 2017-12-04 08:54:41 | 수정 : 2017-12-04 17:53:03 전 세계 경영의 역사를 돌아봐도 이토록 비도덕적인 경영자가 이토록 오랫동안 글로벌 기업을 경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재벌들이 말하기 좋아하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르면 이 정도 비도덕적 경영자는 주주총회장에서 쫓겨나도 한참 전에 쫓겨났어야 했다. 지난 1일, 이건희가 삼성그룹 총수에 취임한지 30주년을 맞았다. 삼성은 미래전략실이 해체된 이후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행사를 열었다. 삼성의 전 계열사에서 이건희의 취임 30주년 특별 제작 영상을 방송한 것이다. 그에 맞춰 언론들도 이건희의 취임 30주년을 기념해 .. 더보기
[복원] “황교안, 최순득-최순실 자매와 친분” “황교안, 최순득-최순실 자매와 친분” 제보자 “최순실 거래 은행지점장 아내는 黃의 측근” 황교안측 아직 답변없어 [고발뉴스] 이상호 대표기자 | 승인 : 2017.01.06 16:29:15 | 수정 : 2017.01.06 20:26:06 “황교안 권한대행이 법무장관 시절 최순득 일가와 친분이 있었으며 이후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안다”는 중요 진술이 나왔다. 최순득 일가와 30년 지인으로 최씨 일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A 씨는 6일 고발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2014년 가을경 최순득 씨가 황교안 당시 장관과 전화로 만날 약속을 잡는 것을 옆에서 봤으며 이후 실제로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당시만 해도 최순득 씨 건강상태가 나쁘지 않아 최순득 일가의 실세로 .. 더보기
‘방송장악방지’ 부르짖는 ‘동맹’의 속내 ‘방송장악방지’ 부르짖는 ‘동맹’의 속내 적반하장!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김서중(민언련 정책위원장,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등록 : 2017.06.21 13:56 민주주의 사회의 언론은 주권자인 시민을 대신해서 권력을 감시·비판하고, 정확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해서 올바른 여론 형성에 기여해야 한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당시 공영방송은 그런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다. 이명박 정권부터 시작된 공영방송 장악의 결과다. 광우병 보도 탄압부터 용산참사 보도 통제, 노무현 대통령 서거 보도 통제, 4대강 사업 관련 보도 왜곡, 인사검증·정부 인사 비리 축소 보도, 세월호 보도 참사, 메르스 보도 통제, 선거 당시 북한 보도 남발, 사드 관련 보도 지침 등등은 권력.. 더보기
‘육로를 성주 주민이 막았다’? 국민을 ‘적’ 취급한 TV조선 ‘육로를 성주 주민이 막았다’? 국민을 ‘적’ 취급한 TV조선 [민주언론시민연합] 등록 : 2017.06.14 17:52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가 배치된 경북 성주의 주민들은 외롭고 긴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6일, 사드 레이더와 발사대가 성주 골프장에 배치될 때 주민들은 이를 필사적으로 막았지만 경찰에 진압됐는데요. 당시 주한미군이 웃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여론은 들끓었습니다. 지난해 7월 이뤄진 졸속 배치 결정부터 대선 이전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항 대행의 ‘사드 알박기’, 주민들 모르게 시도된 ‘몰래 배치’까지 이미 분노가 극에 달했던 주민들은 주한미군의 유류 반입을 막아섰습니다. 더 이상의 기만을 막기 위한 ‘배수의 진’입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은 성주 주민들을 향해 .. 더보기
이명박근혜정권 9년 '대형게이트' 터질 조짐 보인다 이명박근혜정권 9년 '대형게이트' 터질 조짐 보인다 ‘최순실게이트’ 보다 백배 위력 ‘포스코게이트’ 분화구가 열리고 있다 [선데이저널] 리차드 윤 | 2017-06-15 ■ 파이시티 – 엘시티 이어 송도국제도시 건설사업 잇따른 비리 의혹 ■ 박근혜 정권, 송도사업서 비자금 조성 해외로 국부유출한 정황포착 ■ 박근혜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 직후 포스코건설 지분 38% 매각 ■ 포스코건설과 사우디아라비아 합작법인, 朴 해외비자금 ‘곳간’ 의혹 이명박근혜 정권으로 불리는 보수정권 9년 동안의 대형 게이트가 끝내 터져 나올 조짐이 보인다.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지난 9년간의 적폐 청산을 외치고 있는데, 조만간 정계와 재계, 관계 등에 메스를 들이댈 것으로 보인다. 정권 핵심 주변에서는 가장 먼저 포스코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