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드

프랭크스 美의원, 사드 제작사 ‘후원금’ 받고 ‘안전성’ 강조 논란 프랭크스 美의원, 사드 제작사 ‘후원금’ 받고 ‘안전성’ 강조 논란 레이시온 등 사드 제작사들, 프랭크스 정치후원금 제공 업체 상위권에 포진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6-07-23 11:45:37 | 수정 : 2016-07-24 10:09:09 "사드를 내 집 뒤뜰에 두겠다" 등의 발언으로 연일 사드(THAAD) 안전성을 한국 언론을 통해 강조하고 있는 미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트렌트 프랭크스(공화, 애리조나) 의원이 사드 제작사로들로부터 정치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그의 발언에 신뢰성과 진실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스 의원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한 호텔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기자회견을 하고 "나는 만약 군이 허용한다.. 더보기
사드 레이더의 ‘기본’도 모르는 국방부 장관의 ‘거짓말’ 사드 레이더의 ‘기본’도 모르는 국방부 장관의 ‘거짓말’ 레이시온 사, 레이더 기본 목적은 “글로벌 미사일방어”...‘홍보 동영상’ 자세히 설명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6-07-21 14:10:07 | 수정 : 2016-07-21 14:10:07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0일, 국회 사드 관련 긴급 현안질문에서 사드(THAAD, 종말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해 한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미사일방어(MD) 체계에 편입될 것이라는 지적과 관련해 "사드는 한반도 내에서 한국 방어를 위한 체계로, 미국의 지역 MD(체계)와 관련되지 않도록 정보공유를 하지 않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한마디로 사드 레이더(AN/TPY-2)의 제작사인 미군수산업체 레이시온 사가 들어도 .. 더보기
주한미군 사령관 “사드 다음 단계는 미사일방어의 통합과 상호운용” 주한미군 사령관 “사드 다음 단계는 미사일방어의 통합과 상호운용” 스캐퍼로티 전 사령관 인사청문회 진술...한민구 장관 국회 답변 정면 배치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6-07-20 14:04:05 | 수정 : 2016-07-20 14:04:05 최근 사드(THAAD) 배치 발표와 관련해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시스템 편입 논란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이미 지난 2013년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사드 다음 단계는 미사일방어 시스템의 통합과 상호운용"이라고 말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한국 국방부가 사드 배치는 단지 '북한 방어용'이며 '한국형 미사일방어(MD)를 추진'한다는 주장을 무색하게 하는 대목이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지난 201.. 더보기
성주와는 ‘딴판’ 괌 사드 기지, “주거지 없고 군사기지 내 배치” 성주와는 ‘딴판’ 괌 사드 기지, “주거지 없고 군사기지 내 배치” 구글어스로 본 생생한 기지 내외부, 국방부의 속전속결 식 처리에 비난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6-07-19 16:06:05 | 수정 : 2016-07-19 16:06:05 18일, 한국 국방부는 일부 기자단을 동행해 미국령 괌에 있는 사드(THAAD) 기지를 언론에 최초로 공개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에게 주어진 보도 내용은 '전자파는 안전하다'는 내용과 함께 전자파 측정기기를 들여다보거나 미군이 설명을 하고 있는 몇 장의 사진이 전부였다. 일부 기자들의 현지 르포 기사에 해당 지역이 해안가 정글 지역이라는 보도만 있었을 뿐이다. 대체 괌의 사드는 어디에 위치해 있으며, 어떠한 지형 조건을 .. 더보기
괌 기지 사드 레이더 전자파 측정, 출력도 공개 않고 믿으라고? 괌 기지 사드 레이더 전자파 측정, 출력도 공개 않고 믿으라고? 사드 레이더 출력, 최대 ‘60W 백열등 6,758개’와 동일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6-07-19 02:34:55 | 수정 : 2016-07-19 02:34:55 국방부는 18일, 한국 언론의 일부 기자가 동행한 가운데, 괌에 배치된 사드 레이더(AN/TPY-2) 전자파 측정 결과, 최대치는 0.0007W/㎡로 우리 방송통신위원회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치인 10W/㎡의 0.007%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또 평균치는 0.0003W/㎡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대다수 언론은 국방부의 발표를 인용 보도하며 괌에 배치된 사드 레이더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군 관계자.. 더보기
그린파인 출력도 공개 않고, 사드 레이더도 안전하다니 그린파인 출력도 공개 않고, 사드 레이더도 안전하다니 국방부의 눈 가리고 아웅, ‘사드 안전성’ 홍보용 전락한 그린파인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6-07-18 05:20:55 | 수정 : 2016-07-18 05:20:55 지난 14일, 이른바 '사드(THAAD)'의 전자파 안전성을 설명한다고 국방부가 그동안 꼭꼭(?) 숨겨놨다는 우리나라의 탄도탄 조기경보 레이더인 '그린파인' 레이더까지 공개하며 전자파의 안전성(?)을 입증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기자는 쓴웃음을 참지 못했다. 우리 국방부가 조기경보 레이더로 이스라엘로부터 수입한 이 레이더는 지난 2012년 12월과 2013년 2월에 각각 인도돼, 지금은 국방부의 발설(?)로 알려진 충청권에 배치됐다. 정확하게는 이 그린파인 레.. 더보기
사드 레이더 '절대 금지구역 400m' 규정, 한국 국방부 '100m' 근거 상실 美 미사일방어국 사드 레이더 '절대 금지구역 400m' 규정 사드 발사대 위험 지역도 반경 2km 규정 한국 국방부 '100m' 왜곡 근거도 신뢰성 잃어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6-07-16 14:59:15 | 수정 : 2016-07-16 15:54:29 '사드(THAAD, 종말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총괄하는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국(MDA)이 사드 레이더에서 가장 위험한 절대 금지구역을 400m로 규정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미 육군이 교본(지침)에서 규정하고 있는 것보다 더 엄격한 규정이다. 이에 따라 이른바 "사드 안전거리가 100m"라며 "사드 레이더로부터 100m 밖은 안전하다"는 한국 국방부 측의 왜곡된 주장은 다시 한 번 신뢰를 잃을 전망이다. 미군 미사.. 더보기
“사드 안전거리는 100m”는 거짓말, 미군 자료 왜곡한 국방부 “사드 안전거리는 100m”는 거짓말, 미군 자료 왜곡한 국방부 국방부, 미군과 달리 100m 밖 ‘안전’ 표시...엄격 출입금지 구역만 최소 8천평 필요 [민중의소리]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 2016-07-14 08:11:00 | 수정 : 2016-07-14 14:31:44 국방부는 최근 사드(THAAD, 종말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안전거리가 100m'라는 한민구 장관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는 본보의 보도에도 13일, 경북 성주 지역 사드 배치에 관한 발표에서 이를 계속 고수했다. 하지만 이는 미 육군이 발표한 자료를 왜곡한 결과로 드러났다. 또 미 육군은 사드 레이더 부지를 최소 3만3천 평으로 규정하고 이 중 약 1만 평은 엄격한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해 성주 지역 사드 배치 확정에 따른 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