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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독일 동포 “최순실씨, K스포츠 직원과 다니며 회장님 불려” 독일 동포 “최순실씨, K스포츠 직원과 다니며 회장님 불려” K스포츠 설립된 올 1월 방문 때 10명 가량 머물 3층 호텔 알아봐 가격은 20억~30억대 알려져 K스포츠 보도 뒤 최씨 딸 훈련 중단 부동산 “최씨 새거처 알아보려 전화” [한겨레] 프랑크푸르트/송호진 기자, 하어영 기자 | 등록 : 2016-10-17 07:25 | 수정 : 2016-10-17 14:29 최순실 씨는 박근혜의 비선 실세라는 별칭에 걸맞게 평소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었다. 그나마 승마대회나 이화여대 입학·학사일정 등 딸 정유라 씨와 관련된 일에서 모습을 드러낸 게 유일했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달랐다. 딸 정유라 씨의 승마 훈련장과 가까운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에서는 10명가량의 직원과 함께 부동산을 사려고 돌아다니.. 더보기
K스포츠 박과장의 ‘수상한 독일 출장’ K스포츠 박과장의 ‘수상한 독일 출장’ 지난 5월 케이스포츠 이사회 회의록 “전지훈련장 협의” 출장 결과 논의 최씨 모녀 위해 재단 이용 보여줘 박과장 “일반적인 훈련장 물색했을 뿐” [한겨레] 방준호 류이근 기자 | 등록 : 2016-10-17 07:25 | 수정 : 2016-10-17 14:29 박근혜의 비선실세로 통하는 최순실씨가 케이(K)스포츠 재단 설립 및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포착된 데 이어 재단이 최씨 딸의 훈련 숙소 마련 등에 직접 관여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이는 청와대의 압력으로 대기업들이 돈을 내 만든 재단이 최씨 모녀를 위해 이용됐다는 의미여서 이제껏 제기된 의혹과는 성격을 달리하는 것이다. 케이스포츠는 지난 1월과 4월 최소 두 차례 이상 재단 직원을 최씨 딸인 정유라(20)씨.. 더보기
새누리 ‘색깔론’으론 2002년 박근혜도 ‘종북’? 새누리 ‘색깔론’으론 2002년 박근혜도 ‘종북’? 2007년 유엔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놓고 철지난 색깔론으로 문재인 전 대표 비난 1963년 아버지 박정희도 색깔론 피해자 [한겨레] 성한용 선임기자 | 등록 : 2016-10-16 16:57 | 수정 : 2016-10-16 18:01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때 우리 정부가 기권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의사를 타진했다는 논란은 당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최근 회고록을 펴내면서 불거졌습니다.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전 대표가 정부의 방침을 결정한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그 때 정부의 결정이 올바른 것이었는지, 문재인 전 대표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문재인 전 대표가 북한 인권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묻는 것은 타.. 더보기
‘최순실 딸 독일 연수’에 승마협회, 50억 지원 ‘로드맵’ ‘최순실 딸 독일 연수’에 승마협회, 50억 지원 ‘로드맵’ ‘선수 1명당 50억원’ 계획 세웠다 논란 일자 철회 의혹 김현권 의원실 “훈련 돕기 의심” 협회 “지원된 돈 없다” [경향신문] 구교형 기자 | 입력 : 2016.10.12 06:00:00 | 수정 : 2016.10.12 06:00:01 대한승마협회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해 선수 1명당 수십억 원을 투자해 해외 승마훈련을 지원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했다가 이를 뒤늦게 철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야당에서는 협회 측에서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60)의 딸 정유연 씨(20)의 독일 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모종의 계획을 세웠다가 논란이 일자 발을 뺀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실이 입수한 ‘대한.. 더보기
박근혜, 최순실 건드린 사람은 기필코 ‘응징’ 박근혜, 최순실 건드린 사람은 기필코 ‘응징’ 문체부 국장 강제퇴직 전말 [한겨레] 하어영·방준호 기자 | 등록 : 2016-10-12 05:01 | 수정 : 2016-10-12 08:12 “나쁜 사람”이란 박근혜의 한마디에 한직으로 밀려나더니 3년 만에 다시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라는 박근혜의 추가 물음에, 신분이 보장된 공무원의 공직생활이 마감됐다. 문화관광체육부의 노태강 전 국장과 진재수 전 과장의 사례는 박근혜 정부에서 공직자의 생명이 얼마나 가볍게 처리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노 전 국장은 행시27회 출신으로 문체부에서 선두 그룹이었고, 대구고와 경북대 출신으로 ‘성골’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러나 박근혜의 역린을 건드린 죄로 3년 동안이나 한직에서 돌더니 정년퇴직을 4년이나 앞두.. 더보기
최순실 딸 이번엔 이대 의류학과 ‘학점특혜’ 의혹 최순실 딸 이번엔 이대 의류학과 ‘학점특혜’ 의혹 이대 의류산업학과 계절학기서 출석·보고서 없이 2학점 이수 별도 비행기 비즈니스석에 보디가드 동행한 ’호화 해외학습’ 계절학기 명분인 패션쇼 무대엔 서지 않은 채 일정 따로 소화 [한겨레] 고한솔 류이근 기자 | 등록 : 2016-10-11 21:07 | 수정 : 2016-10-11 21:22 지난 6월 22일 이화여대 의류산업학과 학생 25명은 단체 카카오톡 방을 하나 만들었다. 초대된 학생들은 모두 계절학기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었다. 8월 3일부터 8일까지 중국 구이저우(귀주)에 가는 일정도 이날 확정돼 공지됐다. 학생들은 여권에 나와 있는 영문명과 여권번호를 하나둘씩 학과에 알렸다. 이틀 뒤 이 카톡방엔 의류학과를 전공으로 삼거나 복수전공으로 하.. 더보기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후배가 미르 사무실 계약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후배가 미르 사무실 계약 ‘한겨레’ 임대차 계약서 입수 K스포츠는 최순실, 미르는 차은택이 ‘몸통’ 가능성 높아져 [한겨레] 김의겸 류이근 박수지 기자 | 등록 : 2016-10-06 05:01 | 수정 : 2016-10-06 13:51 ‘미르 재단’의 사무실을 빌리며 계약을 맺은 이는 차은택(47) 광고감독의 가까운 후배인 것으로 드러났다. 차 감독은 하는 행사마다 박근혜가 참석해 ‘문화계의 황태자’로 불리고 있으며, 박근혜의 비선 실세로 꼽히는 최순실(60) 씨와도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최순실 씨가 케이(K)스포츠 재단 이사장에 자신이 다니던 스포츠마사지센터 원장을 앉힌 데 이어, 차 감독이 미르 재단에 개입한 게 분명해짐에 따라 청와대의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더보기
대기업 수십억 내면서 자사 공익재단엔 ‘0원’ 대기업 수십억 내면서 자사 공익재단엔 ‘0원’ 미르·K재단 출연 42곳 조사…박영선 의원 “강제모금 반증” [경향신문] 김한솔 기자 | 등록 : 2016.10.05 06:00:00 | 수정 : 2016.10.05 06:00:56 박근혜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거액을 출연한 대기업들이 정작 자신들의 공익재단에는 돈을 적게 내거나 아예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4일 두 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한 기업 42곳의 공익재단 결산공시 자료를 전수조사한 결과, 롯데의 경우 롯데면세점과 롯데케미칼이 두 재단에 총 45억 원을 출연했지만 롯데장학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복지재단 등 계열사 공익재단 3곳에는 지난 한 해 동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