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 이건희 성매매 의혹.. 그룹 차원 개입? 삼성 이건희 성매매 의혹.. 그룹 차원 개입? [뉴스타파] 취재 : 김경래, 심인보 | 촬영 : 김기철 | 편집 : 정지성, 윤석민 | 2016년 7월 21일 22시 00분 목요일 뉴스타파는 지난 4월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로부터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을 보여주는 동영상 파일과 자료들을 입수했다. 동영상 안에는 이건희 회장이 수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젊은 여성 여러 명을 안가나 자택으로 불러 성행위를 한 정황이 담겨 있었다. 뉴스타파는 지난 3개월 동안 동영상의 진위 여부를 다각도로 검증했다. 검증 결과 동영상이 위변조됐거나 허위라고 볼만한 어떤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이와 함께 동영상에 들어있는 여러 정보를 토대로 취재를 벌인 결과, 동영상이 실제 이건희 회장의 거처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더보기 SK는 되고 삼성은 안되고? 직업병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 SK는 되고 삼성은 안되고? 직업병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 SK 하이닉스, 직업병 문제 해결 물꼬를 트다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03 13:29:09 지난달 25일 SK하이닉스(이하 ‘하이닉스’) 산업보건검증위원회는“인과관계 확인을 유보하고 심각한 질병에 대해 포괄적으로 지원보상해야한다”고 SK하이닉스에 제안했고 하이닉스는 이를 받아들였다. 지난해 7월 반도체사업장 내 직업병 문제가 불거지자 “객관적인 실태조사를 받겠다”고 공언한지 1년여만의 일이었다. 삼성전자, 우리는 다르다? 같은 날, 반올림(반도체노동자들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삼성전자 본관 앞 농성을 시작한지 50일을 맞이했다. 이날은 가족대책위 간사였던 정애정씨가 맞은편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한지 71일 되는 날이었.. 더보기 우리는 왜 국산 TV를 미국 사이트에서 더 싸게 구매해야 하나? 우리는 왜 국산 TV를 미국 사이트에서 더 싸게 구매해야 하나? 전형적 가격 역차별, 이해할 수 없는 삼성과 LG의 가격 정책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2-01 18:34:03 “아, 이래서 사람으로 태어나려면 헬조선이 아니라 천조국(미국) 국민으로 태어나야 하는구나.” 요즘 젊은이들이 자주 하는 한탄이라고 한다. 우리의 청년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을 할 때 이런 기분을 느끼게 될까? 미국 시애틀 정부가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약 16,500원)로 파격 인상했지만, ‘헬조선’ 정부는 2016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6,030원으로 결정했을 때? 세계 4위의 부호 워런 버핏이 “왜 나 같은 부자가 내 비서보다 낮은 소득세율을 적용받아야 하느냐”며 부자 증세를 주장하는 반면, .. 더보기 한중FTA 연내 비준 안하면 정말 나라가 망할까 한중FTA 연내 비준 안하면 정말 나라가 망할까 박근혜의 ‘협박’을 뜯어보니...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30 09:10:02 진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한중FTA를 연내에 비준 안 하면 마치 나라가 망하는 줄 알 것 같은 분위기다. 박근혜가 청와대에 앉아 시도 때도 없이 “국회가 밥만 축내고 하는 일이 뭐냐? 한중FTA부터 당장 연내 비준하라”고 성질을 부린다. 박근혜가 하도 도끼눈을 뜨고 “한중FTA 연내 비준”을 강조하니, 정부 각 부처도 “국회가 경제 발전의 큰 기회를 방해하고 있다”고 난리를 친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들의 일반적 감정이 ‘하는 일도 없이 밥만 축내는 자들’이니 정부의 이 공격은 어느 정도 성과를 얻기도 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한.. 더보기 아무도 말하지 못한 재벌들의 추악한 과거 아무도 말하지 못한 재벌들의 추악한 과거 ‘한국 재벌 흑역사 (상)’ [민중의소리] 권종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14 06:39:44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은 반노동자적으로 묘사하고, 기업의 부정적인 면만 강조해 반기업 정서를 유발하면서 학생들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주게 돼 있다.” 박근혜가 지난 10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조하면서 국무회의에서 한 발언 가운데 일부다. 박근혜의 발언은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자신들의 과거를 미화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재벌들의 어두운 과거사도 미화하려는 의도임을 보여주고 있다. 박근혜까지 나서서 감추고자 하는 재벌들의 어두운 과거사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박근혜는 지금의 교과서가 ‘기업의 부정적인 면만 강조’한다고 말하지만 실은 재벌.. 더보기 “언제까지 노예로 살겠습니까” “언제까지 노예로 살겠습니까” [11.14 민중총궐기] 거리·고공으로 내몰린 노동자들 [민중의소리] 옥기원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1-10 21:24:47 최정명, 한규협, 연제복, 유인종, 황상기···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기업의 횡포에 견디다 못해 거리로, 고공으로 내몰린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이들을 가리켜 ‘한국 사회의 피해자’라고 말한다. 고도화 된 한국 자본주의 시스템이 제시하는 ‘자본가는 주인-노동자는 노예’라는 도식 아래 착취당하고, 탄압받고, 생사의 갈림길에 선 노동자들. 이들은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지 않는 세상에 맞서 가장 힘든 방식의 싸움을 선택했다. 그리고 “재벌 등의 기득권 폭주를 막지 못하면 자신과 같은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삼성 .. 더보기 “삼성 노트북을 쓰는 게 이렇게 창피할 줄 몰랐습니다” “삼성 노트북을 쓰는 게 이렇게 창피할 줄 몰랐습니다” [민중의소리] 오민애 기자 | 최종업데이트 2015-10-22 17:49:06 “김치냉장고에 찍힌 삼성로고를 보고 그 다음부터 사람들이 우리 집으로 안왔어요. 삼성 이름만 봐도 치가 떨린다고...” 지난 7월 혜경씨 집을 찾았을 때 어머니 김시녀씨가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삼성'물건이 누군가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돼있었습니다. 삼성이라면 치를 떨던 혜경씨와 어머니는 지금 삼성 로고가 곳곳에 새겨져있는 강남 삼성전자 본관 앞에서 노숙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들에게 어떤 상처를 준 걸까요? 최소한의 약속도 지키지 않는 삼성, 부끄럽습니다 혜경씨를 만난건 삼성 직업병 피해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던 지난 7.. 더보기 하나고 비리 폭로 교사의 피눈물 하나고 비리 폭로 교사의 피눈물 기억해야할 공익제보자들의 운명 [민중의소리] 김행수(전 사립학교개혁국민운동본부 정책국장) | 최종업데이트 2015-09-25 19:59:26 9월 21일 수도권 3개 교육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되었다. 인터넷으로 고스란히 생중계된 화면을 통하여 국민들은 신흥 명문이라는 서울 하나고를 둘러싼, 개그콘서트보다 더 웃긴 코메디를 지켜봐야만 했다. 궤변과 변명... 개콘보다 웃기는 하나고의 국감 개그 하나고 측도 인정하는 것이 있다. 기숙사 수용 문제 때문에 남녀 성비를 맞출 필요성에 의해 합격자가 조정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남학생보다 점수가 높은데도 여학생이라는 이유로 불합격 처리된 아이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남녀를 구분하여 전형 공고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여학생 ..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