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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MB사저 옆에 조례 어기고 불법 테니스장 조성 서초구, MB사저 옆에 조례 어기고 불법 테니스장 조성 시민들, 이 씨가 좋아하는 테니스 즐기게 하려는 것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1/10/14 [02:06] 이명박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가 들어서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서초구가 무리하게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초구는 이씨 사저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조례를 어겨가며 특별교부금 수억원을 부당 사용하는 등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나자 '이 씨가 좋아하는 테니스를 즐기게 하려는고 이씨 집 인근에 테니스장을 만드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 © 서울의소리 이 씨는 서울시장 재임 시절 장충동의 남산테니스장을 주말에 전용 사용하고도 비용을 내지 않아 '황제 테니스' 논란에 휩싸인 바.. 더보기
한미FTA 독소조항 12가지 완벽정리 더보기
대통령 형님 `IC특혜 의혹` 해명도 거짓 대통령 형님 'IC특혜 의혹' 해명도 거짓 이상득 "기존의 서이천IC가 더 가깝다" 해명,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나 CBS 정영철 기자 | 2011-10-13 14:15 이명박의 친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대통령일가 선영과 자신이 소유한 목장 인근에 고속도로 나들목(중부고속도로 남이천 IC)이 신설돼 특혜 의혹이 있다는 주장에 "기존의 서이천IC가 더 가깝다"고 해명한 것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12일 민주당 박기춘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차량을 이용해 성묘를 가려면 지금까지는 30분 정도 비포장길을 가야 하지만 나들목이 생기면서 5분이면 선영에 갈수 있다"고 폭로하자 "서이천 IC에서 선영까지는 7km지만, 남이천 IC로 가면 15km로 오히려 더 먼데 이를 위해 IC를.. 더보기
MB 성묘가는 길, IC까지 만든다 MB 성묘가는 길, IC까지 만든다 남이천 나들목에서 5분 거리에 ‘형님’ 아들 소유 농장과 MB 선영 네 차례 IC 설치 거부되다가, 지난해 이용인구 6배 늘려잡아 허가승인 [한겨레] 허재현 기자 | 등록 : 20111012 16:55 | 수정 : 20111013 11:02 ▲ 2010년 12월8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송갈 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오른쪽 지붕이 보이는 곳이 이명박 대통령의 선영이 있는 영일울릉목장이다. 한겨레 김정효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이명박 대통령 일가의 선영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주변에 남이천 나들목(IC)을 신설하는 것을 놓고 ‘이 대통령 일가의 성묫길 닦기용’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민주당 박기춘 의원은 12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 더보기
‘이명박 도로’를 아시나요? ‘이명박 도로’를 아시나요? [줌인] ‘형님’ 아들 소유 농장과 MB 선영 있는 경기 이천시 송갈리, 차량 드문 길을 포장하고 경제성 없다던 IC가 개통되는 이유 한겨례21 | [2010.12.17 제840호]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지난 12월 8일 오후, 함박눈이 내리는 경기 이천시 영일울릉목장 앞은 공사 차량으로 분주했다. 공사명은 이천시 호법면 안평∼송갈 간 도로(시도 11호선) 확포장사업. 안평리와 송갈리를 가로지르는 비좁은 시골길에 길이 5.5km짜리 왕복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닦는 공사였다. “사람도 차도 잘 안 다니는 길인데 거기에 돈을 쏟아가며 아스팔트 도로를 까는 이유야 뻔하죠. 그거 때문에 취재하시는 것 같은데, 안 그래도 ‘이명박 도로’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길 끝은 .. 더보기
독도, 유럽의 시각은… 英 “갈등 촉발한건 日”… 佛 “日 역사왜곡” 독도, 유럽의 시각은… 英 “갈등 촉발한건 日”… 佛 “日 역사왜곡” 英-佛-獨-러 언론 16년 보도 분석 최다 보도 러 “동북아 불안정의 주요 원인” ▲ 독도 동도에 위치한 독도 경비대의 숙소와 시설물들. 공동취재단 최근 16년간 영국과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4개국 언론의 독도 관련 보도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4개국 보도 모두가 한국에 우호적인 것으로나타났다. 민유기 광운대 교수와 최재희 고려대 강사, 최호근 고려대 역사연구소 연구교수, 민경현 고려대 교수는 1995∼2010년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언론의 독도 보도 현황을 분석한 '유럽의 독도 인식'(동북아역사재단)을 12일 펴냈다. 일간지를 중심으로 독도 기사를 가장 많이 낸 나라는 러시아로 총 104건에 달했으.. 더보기
한국 4대강 사업은 복원을 가장한 파괴 한국 4대강 사업은 복원을 가장한 파괴 독일 베른하르트 교수, 미국 콘돌프 교수 4대강 사업 비판 논문 발표 ○ 이명박 대통령이 ‘천지개벽이 일어났다’는 4대강 사업에 대해 국제적 명성의 하천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한국의 4대강 사업은 복원을 가장한 파괴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정부와 보수 언론이 “4대강 사업 = 성공 = MB 치적” 공식을 위해 홍보성 4대강 국제심포지엄을 여는 등 대규모 물량 홍보를 쏟아 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지적이라 더욱 의미가 있어 보인다. 국제적 명성의 하천전문가는 독일의 한스 베른하르트 교수(Hans Bernhart. 칼스루에 대학)와 미국의 맷 콘돌프 교수(GM Kondolf. 버클리대)로 그들은 올해와 작년 각각 한국을 방문해 4대강 사업 공사 현장을 조사했다. 이번.. 더보기
`4대강 사업은 복원 가장한 파괴사업` "4대강 사업은 복원 가장한 파괴사업" 생태계 파괴, 홍수예방 효과 없어, 수질만 악화... 이은지 기자 | 입력 : 2011.10.13 12:15 국제적인 하천 전문가들이 4대강 사업은 '복원을 가장한 파괴사업'이라는 기조의 논문들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 같은 주장을 담은 관련 논문 두 편을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8월 한국을 찾아 4대강 현장조사를 했던 독일 한스 베른하르트 교수(Hans Bernhart, 칼스루에대학)는 '하천공사 연구 대한민국 4대강 사업' 논문에서 "4대강 사업은 운하의 변종"이라며 "결코 하천 복원이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베른하르트 교수는 "강바닥과 강물이 침투해 지하수를 형성하는 전이층인 저층대에는 하천에 서식하는 모든 동식물들.. 더보기